좋은 대학교 가는 법.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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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0-01-07 21:38본문
얘기하기에 앞서 먼저 니들이 가장 알아두어야 할 점은 '난 태어날때부터 머리가 안좋았으니까 안될꺼야' 라는 흔한 착각이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니고 손으로 하는거야 그럼 중학교때부터 적분하고 그런새끼들은 뭐냐고? 걔네는 니들이 문방구 앞에서 엄마지갑에서 동전가져와서 게임할때 공부했던 새끼들이야. 탓하려면 그 때 노력안했던 니들을 탓해라 여튼 나같은 경우에는 고2때 급하게 이과로 옮겨서 공부를 뒤늦게 시작한 케이스이다. 수학도 지지리도 못했는데 누나가 재수해서 111 맞고도 SKY 못가는거 보고 문화컬쳐 받아서 이과로 옮김 문과는 내가 보기엔 가망X. 여튼 이과로 옮긴뒤에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는데 막막한거야, 수학책이 4개나 되는데 그걸 언제다 하냐구 .. 이 때 크게 두가지로 갈리는데, 인강을 듣는 게이가 있고, 학원을 다니는 게이가 생긴다. 결론만 말하면 둘 다 패망루트임 기초도 안잡혀 있는 상태에서 수학을 시작하려면 과외를 해야함. 과외 짱짱맨 학원에서는 소수 정예 학원 아니면 딱히 개인적으로 질문할 수도 없고, 모르는 부분 있으면 스스로 자습해서 진도에 따라가야 한다. 반면 과외는 그렇지 않자나. 여튼 네이버 카페에서 과외선생님 대충 구해서 했다. 한 6개월 하니까 감이 잡히더라 고2 6월 모의고사에서 수리 가형 성적 당시 5등급이였다. 수학1, 고등수학만 출제되는데, 수학1은 과외하면서 존나 팠으니까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고등수학에서 에러. 그러나 난 고등수학을 다시 복습하지 않았다. 수1, 수2, 등등 모든 수학책의 기본은 고등수학이라고 하지만, 수능에서는 수1,2,기벡,적통만 나오고, 이것들 공부하는데 시간도 존나 촉박한데 언제 고등수학을 공부하고 자빠졋나. 그래서 수1,수2,기벡,적통 풀면서 자주나오는 고등수학 공식이나 같은거 (예를들면 판별식, 점과직선사이의 거리 이런거)만 따로 공부했다. 여름방학때 수2, 적통을 다 떼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 어느정도 수학에 감히 잡혔다 싶으면 학원으로 옮기는게 현명하다 나같은 경우에는 대치동에 깊은xx 수학학원을 다녔었음. 여튼 방학동안 수학을 빡세게 하고 나니까 11월 모의고사에서 100점맞고, 겨울방학 또 열심히하니까 3월,4월에 96, 100맞고 6월에 92인가로 다 1등급 받았다 영어는 유학댕겨왔어가지고 딱히 할 필요 없었고 국어는 난독만 아니면 되자나 나형인데 과탐은 존나 관심있는 과목 알아서 택하셈. 나는 물1, 화2 봄 여튼 공부열심히해서 좋은 대학가라 게이들아 그리고 수험생 게이들 있으면 들어라 남은 시간 기적을 만들기엔 충분하다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열심히해. 진짜 남은 기간만 일베에서 보는 글도 이글을 마지막으로 하고 접어라. 200일부터 하면되지? 오래된 생각이다. 각성하고 분발해라 3줄요약 1. 열심히해라 2. 열심히해라 3. 좋은대학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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