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존나 쪽팔린 일이 있어서 자살할뻔함.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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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13회 작성일 20-01-07 21:42본문
이때가 언제냐면 3월30일 토요일인데
내가 평소에 비염도심하고 천날만날 감기때문에 고생하고있었어
물론 이날도 비염때문에 코도막히고 코풀고 그냥 티비보고 있다가 내 머리를보니까 너무지저분한거야 그래가지고 옷 이쁘게 입고 미용실에 갔어
내가 다니는 단골미용실이 있는데 거기 여자가 내또래인데 존나이쁨ㅋㅋ씹여신
갈때마다 나보고 웃어주고 머리자르면서 얘기도나누고 그랬음 생긴건 약간키작고 귀염상임 궂이 얘기하자면 홍영기랑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그여자보러가는게 거의70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암튼 각설하고, 의자에 앉고 망토(?)같은걸 두르고 머리를 자르고 있었지 그렇게 평소처럼 재밌는얘기 많이 하면서 화기애애한분위기였어
그때 콧구멍밑에 신호가오는거야 시발ㅋㅋ 콧물이 콧구멍 아래 약간 언덕같이 조금 솟은부분에 맺혔음ㅋㅋ 고개를 조금만 숙여도 쏟아질거같았어
내가 비염이심해도 미용실에서 머리자를때 손발도못쓰는데 콧물나온적은 처음이야 그래서 어찌할방법이 없어서 존나 난감했음
내가 할 수 있는건 고개 조금들기와 코를 다시들어가게 한번에 짧게 들이쉬는것뿐임뭔지알지?? 킁킁하는거
그렇게 머리에는 관심이 없고 내관심은 오직 콧물이었어 계속말거는데 뭐라고하는지 하나도 안들리고 콧물걱정 뿐이였음
만에하나 콧물이떨어지면 망토때문에 손도못쓰고 그냥 입으로들어가는거밖에는 없었음ㅋㅋ
한 일분정도 그러다가 일이터진거야 ㅋㅋ 노오란콧물이. 천천히 흘러나오는데 그걸 내가 거울로보는데 씨발 어찌할 방법이 없는거야 그때 여자애표정도 존나 경직된표정 자기도 어찌할줄몰라서 난감했나봐
처음엔 그 이쁜여자애가 그래도 으리가있어서 못본척해줬는데 이게시발 내려와서 입으로 들어가는데 더이상 어떻게 못본척을 하냐? ㅋㅋ
내가 너무 쪽팔려서 그냥 잠시만요 라고말하면서 망토에서 손을 빼서 스윽 닦았는데 콧물이 손에붙어서 코안에있는것까지 쭈욱나옴
걸쭉한콧물이 쭈욱나와서 또닦고 또닦고했는데 정말 한도끝도없이 나오는거야 시발 그제서야 그여자가 아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휴지를 존나찾음 그때 이미 내 팔은 콧물로 코팅되있었음
아.. 여자가 휴지를 가져와서 나한테쥐어주고 내가 거울을 보고 닦는데 진짜 눈물날거같았다 머리는 덜잘랐는데 와....
겨우 일단락하고 머리잘라주는데 말도안걸고 정색하면서 머리잘라주더라 다자르고 요금얼마나온지 얘기만해주고 눈길도안줌
그때 너무쪽팔려서 자살할생각까지했는데 한숨자고나니까 자살안하고싶어져서 일베에글싼다.
3줄요약
1미용실에. 여신급여자가있음
2나랑친한데 머리자르다 내가 콧물이쏟아짐
3졸라쪽팔려서 자살생각까지함
내가 평소에 비염도심하고 천날만날 감기때문에 고생하고있었어
물론 이날도 비염때문에 코도막히고 코풀고 그냥 티비보고 있다가 내 머리를보니까 너무지저분한거야 그래가지고 옷 이쁘게 입고 미용실에 갔어
내가 다니는 단골미용실이 있는데 거기 여자가 내또래인데 존나이쁨ㅋㅋ씹여신
갈때마다 나보고 웃어주고 머리자르면서 얘기도나누고 그랬음 생긴건 약간키작고 귀염상임 궂이 얘기하자면 홍영기랑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그여자보러가는게 거의70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암튼 각설하고, 의자에 앉고 망토(?)같은걸 두르고 머리를 자르고 있었지 그렇게 평소처럼 재밌는얘기 많이 하면서 화기애애한분위기였어
그때 콧구멍밑에 신호가오는거야 시발ㅋㅋ 콧물이 콧구멍 아래 약간 언덕같이 조금 솟은부분에 맺혔음ㅋㅋ 고개를 조금만 숙여도 쏟아질거같았어
내가 비염이심해도 미용실에서 머리자를때 손발도못쓰는데 콧물나온적은 처음이야 그래서 어찌할방법이 없어서 존나 난감했음
내가 할 수 있는건 고개 조금들기와 코를 다시들어가게 한번에 짧게 들이쉬는것뿐임뭔지알지?? 킁킁하는거
그렇게 머리에는 관심이 없고 내관심은 오직 콧물이었어 계속말거는데 뭐라고하는지 하나도 안들리고 콧물걱정 뿐이였음
만에하나 콧물이떨어지면 망토때문에 손도못쓰고 그냥 입으로들어가는거밖에는 없었음ㅋㅋ
한 일분정도 그러다가 일이터진거야 ㅋㅋ 노오란콧물이. 천천히 흘러나오는데 그걸 내가 거울로보는데 씨발 어찌할 방법이 없는거야 그때 여자애표정도 존나 경직된표정 자기도 어찌할줄몰라서 난감했나봐
처음엔 그 이쁜여자애가 그래도 으리가있어서 못본척해줬는데 이게시발 내려와서 입으로 들어가는데 더이상 어떻게 못본척을 하냐? ㅋㅋ
내가 너무 쪽팔려서 그냥 잠시만요 라고말하면서 망토에서 손을 빼서 스윽 닦았는데 콧물이 손에붙어서 코안에있는것까지 쭈욱나옴
걸쭉한콧물이 쭈욱나와서 또닦고 또닦고했는데 정말 한도끝도없이 나오는거야 시발 그제서야 그여자가 아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휴지를 존나찾음 그때 이미 내 팔은 콧물로 코팅되있었음
아.. 여자가 휴지를 가져와서 나한테쥐어주고 내가 거울을 보고 닦는데 진짜 눈물날거같았다 머리는 덜잘랐는데 와....
겨우 일단락하고 머리잘라주는데 말도안걸고 정색하면서 머리잘라주더라 다자르고 요금얼마나온지 얘기만해주고 눈길도안줌
그때 너무쪽팔려서 자살할생각까지했는데 한숨자고나니까 자살안하고싶어져서 일베에글싼다.
3줄요약
1미용실에. 여신급여자가있음
2나랑친한데 머리자르다 내가 콧물이쏟아짐
3졸라쪽팔려서 자살생각까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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