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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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09 21:24본문
좀 된 일이야. 친구들 보다 조금 먼저 취직을 했고 직장에서는 매일 깨지고 복사 심부름이나 하면서 존재감 제로의 나날을 보내면서 한가지 해소용으로 개발한 방법이 다른데 가서 가오를 잡는거였어.
주말에 바바리 걸쳐 입고 자취 하고 있는 친구들 학교 근처로 가서 친구들과 그 후배등을 모아놓고 술 사먹이면서 마치 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는 것처럼 상사들 직급뒤에 님자를 빼고 새끼를 붙여 가면서 사장부터 대리까지 욕을 하면서 입사 석달만에 회사의 모든 정책에 관여하는 것 처럼.. 떠들고 나면 다시 일주일을 기어다닐 힘을 얻곤 했어.
당연히 여사원들도 내가 지명만 하면 언제든지 달려 올 것 처럼 떠들었지. 그 때 그놈들이 내말을 믿었는지 아님 술 얻어 먹을려고 믿는척 했는지 모르겠어.
아무튼 친구 두명이 커리어 우먼하고 술한번 먹고 싶다는 거야. 그래서 당장 불러 줄 것 처럼 허세를 떨다가 지나갔는데 이놈들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보채는 거야.
고민하다가 회사에 사무보조 하는 애들중에 좀 날티가 나는 애들이 있었어. 근데 애들이 좀 위험해. 어느 놈 하나만 걸리면 물고 시집을 가겠다는 의지가 눈에 보이는 애들인거야, 평소에도 그렇게 떠들고 나녔고….
아무튼 그 중 나에게 관심을 보이던 여자에게 내 친구들하고 술 한잔 하자고 말하고 스펙을 말하니 좋아하더라. 그리고 두명 더 섭외하라 했더니 역시나 그년들이었어.
약속한날 장소에 가보니 와 이년들 아에 작정을 하고 온거야. 그냥 다들 섹시해.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서 시끄럽고 연기나는 돼지 갈비집으로 장소를 정했는데 애들이 술을 엄청 빨리 마셔… 건배, 건배 이러다 보니 순식간에 소주병이 10병정도 세워져 있고 이제는 끼리끼리 놀고 있는거야. 서로 파트너도 정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짝이 딱 맞았어. 그래서 내가 주의를 주기 위해서 친구 한명씩 불러서 ”너 오늘 니 파트너 한테 물리면 니 인생 종치는거니 절대 더 이상 진도 나가지 말아라. 명심해라. 아무리 취해도 이 말은 계속 기억해라. 물리면 X된다!”
내가 왜 이렇게 호들갑을 떨었냐 하면 친구중에 잘생기고 집안도 빠방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놈이 있었는데 이놈이 평소에 여자를 너무 좋아 했어. 그러다 취직을 해서 서울로 왔고 주변에서 이놈 어떻게 해볼려고 여자들이 난리였는데 어이없게 부서 회식때 여직원 하고 잠을 잤고 그때 임신이 되는 바람에 애 놓고 결혼해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우리 집들이 갔다 오면서 우리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좀 예민했거든.
친구 한명은 대학원 다니는 친구인데 그 친구 파트너는 얼굴은 보통인데 애교가 쩔어. 평생 고맹맹이 소리로 코가 막혀 있어. 둘이 꼭 붙어 앉아서 안주 집어주고 난리야. 벌써 여자가 반쯤 안겨 있더라.
또 다른 한명은 좀 과묵한데 남자 답고 집이 좀 살아. 그 파트너는 얼굴이 이쁘고 청순해. 하지만 그 여자하고 썸싱이 있었던 사람이 한둘이 아닐 정도로 좀 그래. 부끄러운척 하면서 시키는대로 다하고 주는대로 다 받아 마시는데 친구가 먼저 취했는데 꽂힌거야.
좀 사는 친구가 호텔 나이트를 가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근처 호프집에서 한잔 더하고 헤어지자고 했지. 다 나가고 계산하고 나오니 내 파트너만 남고 두팀은 없어졌어. 아무도 연락이 안되는 거야.
직감적으로 위기를 느꼈어. 두 친구는 내 불알 친구거든. 만약 잘못되면 나는 그 부모님들 볼 면목도 없어지는 거야.
일단 그 주변 술집을 다 뒤졌지. 내 파트너가 왜 그렇게 찾아야 하느냐고 물었고 친구들이 주사가 심해 취하면 큰일 난다. 라고 둘러대고 한 30분 정도 그 동네 건물들 지하로 2층으로 땀 뻘뻘 흘리고 뒤지다 보니 골목 끝 어느 침침한 까페에서 둘이 꼭 붙어 있는 커플을 발견 했어. 입도 포개고 여자는 남자 위애 올라가 있고 난리더만. 급히 친구를 불러 냈어. 그리고 그만해라. 집에 가자. 너 큰일난다. 근데 이놈이 이미 취했고 이성의 끈을 놓은거야. 알겠다고 하면서 좀만 더 있겠다고 하는거야.
나도 취했고 지쳐서 꼭 집에 가라 그리고 이만큼 했으니 잘못 되도 원망하지 말아라. 라고 하고 다음놈을 찾으러 갔어.
이 지역은 없고 그 놈이 호텔 나이트를 가자고 했으니 거기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갔는데 다행히 로비에서 둘을 본거야. 그들 설명에 의하면 나이트에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는데 내 촉은 이것들이 내가 5분만 늦게 왔어도 룸으로 올라 갔을거야.
주의 사항 다시한번 전달하고 그냥 자포자기 심정으로 나왔어.
주말에 바바리 걸쳐 입고 자취 하고 있는 친구들 학교 근처로 가서 친구들과 그 후배등을 모아놓고 술 사먹이면서 마치 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는 것처럼 상사들 직급뒤에 님자를 빼고 새끼를 붙여 가면서 사장부터 대리까지 욕을 하면서 입사 석달만에 회사의 모든 정책에 관여하는 것 처럼.. 떠들고 나면 다시 일주일을 기어다닐 힘을 얻곤 했어.
당연히 여사원들도 내가 지명만 하면 언제든지 달려 올 것 처럼 떠들었지. 그 때 그놈들이 내말을 믿었는지 아님 술 얻어 먹을려고 믿는척 했는지 모르겠어.
아무튼 친구 두명이 커리어 우먼하고 술한번 먹고 싶다는 거야. 그래서 당장 불러 줄 것 처럼 허세를 떨다가 지나갔는데 이놈들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보채는 거야.
고민하다가 회사에 사무보조 하는 애들중에 좀 날티가 나는 애들이 있었어. 근데 애들이 좀 위험해. 어느 놈 하나만 걸리면 물고 시집을 가겠다는 의지가 눈에 보이는 애들인거야, 평소에도 그렇게 떠들고 나녔고….
아무튼 그 중 나에게 관심을 보이던 여자에게 내 친구들하고 술 한잔 하자고 말하고 스펙을 말하니 좋아하더라. 그리고 두명 더 섭외하라 했더니 역시나 그년들이었어.
약속한날 장소에 가보니 와 이년들 아에 작정을 하고 온거야. 그냥 다들 섹시해.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서 시끄럽고 연기나는 돼지 갈비집으로 장소를 정했는데 애들이 술을 엄청 빨리 마셔… 건배, 건배 이러다 보니 순식간에 소주병이 10병정도 세워져 있고 이제는 끼리끼리 놀고 있는거야. 서로 파트너도 정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짝이 딱 맞았어. 그래서 내가 주의를 주기 위해서 친구 한명씩 불러서 ”너 오늘 니 파트너 한테 물리면 니 인생 종치는거니 절대 더 이상 진도 나가지 말아라. 명심해라. 아무리 취해도 이 말은 계속 기억해라. 물리면 X된다!”
내가 왜 이렇게 호들갑을 떨었냐 하면 친구중에 잘생기고 집안도 빠방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놈이 있었는데 이놈이 평소에 여자를 너무 좋아 했어. 그러다 취직을 해서 서울로 왔고 주변에서 이놈 어떻게 해볼려고 여자들이 난리였는데 어이없게 부서 회식때 여직원 하고 잠을 잤고 그때 임신이 되는 바람에 애 놓고 결혼해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우리 집들이 갔다 오면서 우리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그래서 좀 예민했거든.
친구 한명은 대학원 다니는 친구인데 그 친구 파트너는 얼굴은 보통인데 애교가 쩔어. 평생 고맹맹이 소리로 코가 막혀 있어. 둘이 꼭 붙어 앉아서 안주 집어주고 난리야. 벌써 여자가 반쯤 안겨 있더라.
또 다른 한명은 좀 과묵한데 남자 답고 집이 좀 살아. 그 파트너는 얼굴이 이쁘고 청순해. 하지만 그 여자하고 썸싱이 있었던 사람이 한둘이 아닐 정도로 좀 그래. 부끄러운척 하면서 시키는대로 다하고 주는대로 다 받아 마시는데 친구가 먼저 취했는데 꽂힌거야.
좀 사는 친구가 호텔 나이트를 가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근처 호프집에서 한잔 더하고 헤어지자고 했지. 다 나가고 계산하고 나오니 내 파트너만 남고 두팀은 없어졌어. 아무도 연락이 안되는 거야.
직감적으로 위기를 느꼈어. 두 친구는 내 불알 친구거든. 만약 잘못되면 나는 그 부모님들 볼 면목도 없어지는 거야.
일단 그 주변 술집을 다 뒤졌지. 내 파트너가 왜 그렇게 찾아야 하느냐고 물었고 친구들이 주사가 심해 취하면 큰일 난다. 라고 둘러대고 한 30분 정도 그 동네 건물들 지하로 2층으로 땀 뻘뻘 흘리고 뒤지다 보니 골목 끝 어느 침침한 까페에서 둘이 꼭 붙어 있는 커플을 발견 했어. 입도 포개고 여자는 남자 위애 올라가 있고 난리더만. 급히 친구를 불러 냈어. 그리고 그만해라. 집에 가자. 너 큰일난다. 근데 이놈이 이미 취했고 이성의 끈을 놓은거야. 알겠다고 하면서 좀만 더 있겠다고 하는거야.
나도 취했고 지쳐서 꼭 집에 가라 그리고 이만큼 했으니 잘못 되도 원망하지 말아라. 라고 하고 다음놈을 찾으러 갔어.
이 지역은 없고 그 놈이 호텔 나이트를 가자고 했으니 거기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갔는데 다행히 로비에서 둘을 본거야. 그들 설명에 의하면 나이트에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는데 내 촉은 이것들이 내가 5분만 늦게 왔어도 룸으로 올라 갔을거야.
주의 사항 다시한번 전달하고 그냥 자포자기 심정으로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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