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친했던 여자애 일진 되어버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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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97회 작성일 20-01-09 21:24본문
초등학교때 같은 아파트에 살고, 같은 교회, 같은 초등학교 다니며 친했던 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중학생 되면서 교회를 안 가서 그여자애를 더이상 못보다가
우연인지, 인연인지 걔랑 같은 고등학교 들어갔음
존나 서로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하고 잘지냈냐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애가 갑자기 일진 남자애들 만나고 다니면서
점점 안하던 욕도 하고.. 담배도 피고.. 치마길이도 점점 짧아지더라
같이 교회 다닐때만 해도 존나 이쁘기도 이쁘지만
굉장히 착했고 조신했는데..
쉬는시간만 되면 일진 남자애들 몰고 다니더라..
그 뒤로는 존나 아는척 하고 싶어도 주위 일진 애들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게 되드라
근데 한번은 토요일이었나 아버지 심부름으로 마트가러 우리집 근처 공사장 지나가는데
우리학교 고등학교 애들 모여서 담배피고 있더라 슬쩍 봤는데 여학생이 하나 있었는데 그 여자애였음
남자놈들 중에 하나가 그 여자애 머리카락 잡아당기며 뭔가 계속 욕하고 때리더라..
왠지 분위기가 존나 심각해서 그냥 모르는 척 하고 갔는데..
그 다음주에 학교에서 보는데 그 여자애 주변에 일진 남자애들 늘 따라다녔었는데..
뭔가 혼자 다님 애가 굉장히 위축되어 있고..
복도에서 그 여자애랑 일진 남자애들 서로 마주쳤는데
일진 애들이 그 여자애 엉덩이 걷어차면서
"ㅅㅂ년아 눈깔 깔고 다녀 하면서 ㅂㅈ털이 어쩌구 젖탱이가 어쩌구.."
막 성적인 욕설 퍼붓고 가더라
근데 그 여자애가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갈길 가더라..
나중에 들어보니 뭐 일진에서 나왔다고 하고...
암튼 고등학교 졸업하고 더이상 못 봤다..
하 사실 그 여자애한테 마음 있었는데...
왜 그때 용기내서 위로해주지 못했는지.. 참 후회되더라
중학생 되면서 교회를 안 가서 그여자애를 더이상 못보다가
우연인지, 인연인지 걔랑 같은 고등학교 들어갔음
존나 서로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하고 잘지냈냐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애가 갑자기 일진 남자애들 만나고 다니면서
점점 안하던 욕도 하고.. 담배도 피고.. 치마길이도 점점 짧아지더라
같이 교회 다닐때만 해도 존나 이쁘기도 이쁘지만
굉장히 착했고 조신했는데..
쉬는시간만 되면 일진 남자애들 몰고 다니더라..
그 뒤로는 존나 아는척 하고 싶어도 주위 일진 애들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게 되드라
근데 한번은 토요일이었나 아버지 심부름으로 마트가러 우리집 근처 공사장 지나가는데
우리학교 고등학교 애들 모여서 담배피고 있더라 슬쩍 봤는데 여학생이 하나 있었는데 그 여자애였음
남자놈들 중에 하나가 그 여자애 머리카락 잡아당기며 뭔가 계속 욕하고 때리더라..
왠지 분위기가 존나 심각해서 그냥 모르는 척 하고 갔는데..
그 다음주에 학교에서 보는데 그 여자애 주변에 일진 남자애들 늘 따라다녔었는데..
뭔가 혼자 다님 애가 굉장히 위축되어 있고..
복도에서 그 여자애랑 일진 남자애들 서로 마주쳤는데
일진 애들이 그 여자애 엉덩이 걷어차면서
"ㅅㅂ년아 눈깔 깔고 다녀 하면서 ㅂㅈ털이 어쩌구 젖탱이가 어쩌구.."
막 성적인 욕설 퍼붓고 가더라
근데 그 여자애가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갈길 가더라..
나중에 들어보니 뭐 일진에서 나왔다고 하고...
암튼 고등학교 졸업하고 더이상 못 봤다..
하 사실 그 여자애한테 마음 있었는데...
왜 그때 용기내서 위로해주지 못했는지.. 참 후회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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