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로 정은이사진 보낸게이 결말. SO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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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0-01-07 21:46본문
차가운 비수가 가슴을 찔러온다.
땀은 흐르다못해 샤워를한듯 나의 속옷을 적시기시작했고.
손은 두려움에 떨리다못해, 클릭조차 못하고있다.
시발..내가 왜그랬을까..그깟 일베가뭐라고! 시발..시발!!아니야..그래도 괜찮겠지..서,설마 무슨 일이야 있겠어?
똑똑.
이 적막감을 깨버리듯 갑자기 들려오는 노크소리에 나는 떨리는 가슴을 주체하지못하며 반사적으로 말을꺼냈다.
"누..누구세요!"
내 심장박동은 갈비뼈를 부술듯 쿵.쿵.거리며 문 넘어까지 들릴까 싶을정도로 방 안가득 울려퍼졌다.
"실례합니다.택배에요! 여기 일게이씨네댁 맞나요?"
휴..지난번에 신청한 자위기구가 온것일 뿐인가.
나는 긴장감으로 힘이풀린 다리를 힘겹게 현관문으로 옮기며 나름 태연한 얼굴로 현관문을 열었다.
나도 나름 남자라고 처음보는 택배기사 앞에서조차 쪽팔리기 싫었던것같다."후....아, 네 맞습니다. 여기 도장이ㅇ..."
푹!푹!푸욱!
내가 문을 여는순간 택배기사복장을입은 왜소한 체격의 날카로운 인상의 사내가 내 흉부를 세차례에걸쳐 사정없이 후벼팠다.
그리고는 주머니에서 손수건을꺼낸 뒤, 내 폐에 구멍을 낸 사시미칼을 한차례 훑었다.
그 일련의 과정이 그렇게나 자연스러울 수가 없었다.
"동무, 작작 깝치지 기랐어. 이게 다 자업자득이디."
"억..끄윽..허윽..."
아프다,대답은 고사하고 숨조차 쉬어지지않는다.
숨이 가파온다.정신이 아득해진다.
"기럼, 잘자라우. 반역자 동무. 낄낄낄"내 폐부를 해집어놓은 남자가 나를 비웃으며 현관밖으로 걸어나간다.
순식간에 치고들어와서 내 폐를 찢어버릴때와는 다르게 여유롭기 그지없었다.
달칵.
현관문이 조용히 닫혔고.
내 생명도 조용히 꺼졌다
땀은 흐르다못해 샤워를한듯 나의 속옷을 적시기시작했고.
손은 두려움에 떨리다못해, 클릭조차 못하고있다.
시발..내가 왜그랬을까..그깟 일베가뭐라고! 시발..시발!!아니야..그래도 괜찮겠지..서,설마 무슨 일이야 있겠어?
똑똑.
이 적막감을 깨버리듯 갑자기 들려오는 노크소리에 나는 떨리는 가슴을 주체하지못하며 반사적으로 말을꺼냈다.
"누..누구세요!"
내 심장박동은 갈비뼈를 부술듯 쿵.쿵.거리며 문 넘어까지 들릴까 싶을정도로 방 안가득 울려퍼졌다.
"실례합니다.택배에요! 여기 일게이씨네댁 맞나요?"
휴..지난번에 신청한 자위기구가 온것일 뿐인가.
나는 긴장감으로 힘이풀린 다리를 힘겹게 현관문으로 옮기며 나름 태연한 얼굴로 현관문을 열었다.
나도 나름 남자라고 처음보는 택배기사 앞에서조차 쪽팔리기 싫었던것같다."후....아, 네 맞습니다. 여기 도장이ㅇ..."
푹!푹!푸욱!
내가 문을 여는순간 택배기사복장을입은 왜소한 체격의 날카로운 인상의 사내가 내 흉부를 세차례에걸쳐 사정없이 후벼팠다.
그리고는 주머니에서 손수건을꺼낸 뒤, 내 폐에 구멍을 낸 사시미칼을 한차례 훑었다.
그 일련의 과정이 그렇게나 자연스러울 수가 없었다.
"동무, 작작 깝치지 기랐어. 이게 다 자업자득이디."
"억..끄윽..허윽..."
아프다,대답은 고사하고 숨조차 쉬어지지않는다.
숨이 가파온다.정신이 아득해진다.
"기럼, 잘자라우. 반역자 동무. 낄낄낄"내 폐부를 해집어놓은 남자가 나를 비웃으며 현관밖으로 걸어나간다.
순식간에 치고들어와서 내 폐를 찢어버릴때와는 다르게 여유롭기 그지없었다.
달칵.
현관문이 조용히 닫혔고.
내 생명도 조용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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