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요약한 내 짝사랑 썰.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0-01-07 21:48본문
나는 짝사랑중이고 내짝녀는 다른남자를 짝사랑함. (근데 여러가지 정황상으로 봤을때..내 짝녀의 짝남은 다른여자를 좋아하는듯하다)
나는 내 짝녀가 딴남자를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좋아한다고 말했고 계속 좋아할거라고했다.
나와 내짝녀는 내가 고백하기전에도 꽤나 친한사이였기때문에 이일때문에 서로 어색해지지않고 평소처럼 지내기를 원했어.
근데 내가 좋아한다고 말하고나니까 표현하는게 훨씬 쉬워져서 좋아한다는 티를 좀 많이냈다 ㅋㅋ
짝녀가 자기 살찌는거같다고하면 "난 살쪄도 좋은데?ㅋㅋㅋ"이런식으로 장난반 진심반으로.
그러다가 내가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게 얘한테 부담이될까.. 싶어서 같이 집가다가 "근데 내가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좀 부담스럽나?ㅋㅋ"이렇게 물었더니..
네,진짜요; 오빠는 이런식으로 부담스럽냐고 말해주시니까 말할수있는건데.. 지금까지 비슷한경우에서도 다 이런것땜에 멀어졌다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사람이 있잖아요.. 솔직히 전 그사람이랑 나이차도 많이나고(짝녀는 19살이고 그남자랑5살차이)해서 잘되고싶다거나 이렇게 바라지는 않는데.. 저나 대중이오빠(짝녀의짝남) 둘 중에 하나가 알바 그만두기전까지는.. 이렇게 짝사랑이라도 할 수 있게 여자친구가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러더라고;
짝사랑만이라도 하고싶다는 각오면.. 정말 좋아하는거잖아 씨팔;;
솔직히 이전에는 "골키퍼있다고 골 안 들어가냐??"이런생각으로 계속 들이대려했지만..
얘의 맘이 이렇게 강한줄은 몰랐던거지;; 그걸 알게되고나니 그냥 포기해야하나...싶은거고;ㅠㅠ
으아아아 씨발!!
나는 내 짝녀가 딴남자를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좋아한다고 말했고 계속 좋아할거라고했다.
나와 내짝녀는 내가 고백하기전에도 꽤나 친한사이였기때문에 이일때문에 서로 어색해지지않고 평소처럼 지내기를 원했어.
근데 내가 좋아한다고 말하고나니까 표현하는게 훨씬 쉬워져서 좋아한다는 티를 좀 많이냈다 ㅋㅋ
짝녀가 자기 살찌는거같다고하면 "난 살쪄도 좋은데?ㅋㅋㅋ"이런식으로 장난반 진심반으로.
그러다가 내가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게 얘한테 부담이될까.. 싶어서 같이 집가다가 "근데 내가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좀 부담스럽나?ㅋㅋ"이렇게 물었더니..
네,진짜요; 오빠는 이런식으로 부담스럽냐고 말해주시니까 말할수있는건데.. 지금까지 비슷한경우에서도 다 이런것땜에 멀어졌다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사람이 있잖아요.. 솔직히 전 그사람이랑 나이차도 많이나고(짝녀는 19살이고 그남자랑5살차이)해서 잘되고싶다거나 이렇게 바라지는 않는데.. 저나 대중이오빠(짝녀의짝남) 둘 중에 하나가 알바 그만두기전까지는.. 이렇게 짝사랑이라도 할 수 있게 여자친구가 안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러더라고;
짝사랑만이라도 하고싶다는 각오면.. 정말 좋아하는거잖아 씨팔;;
솔직히 이전에는 "골키퍼있다고 골 안 들어가냐??"이런생각으로 계속 들이대려했지만..
얘의 맘이 이렇게 강한줄은 몰랐던거지;; 그걸 알게되고나니 그냥 포기해야하나...싶은거고;ㅠㅠ
으아아아 씨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