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믿으라고 전도하러온 년 따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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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0-01-09 21:27본문
막 자취시작할 무렵때 일이다. 벌써 3년정도 됐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어떻게든 분가해보고 싶어서 대학이랑 상관도 없는 안산쪽에 원룸을 구해서 혼자 살았었다.
근데 가보면 알겠지만 그 동네가 근처에 공업단지도 있고 해서 13평안쪽 원룸에 일식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그런집안이 많아.
환경도 좀 열악하고 달동내 냄새도 나니까,
당시 종교권유부터 심지어는 외판원들이 집안까지 불쑥불쑥 찾아들어오는 경우도 꽤 많거든.
그때가 자취 시작한지 3개월정도 됐을때던가?
집밥먹으면서 다져왔던 건강이랑 생활패턴 다 무너지고, 설겆이는 에펠탑 옆구리 후빌정도로 쌓아놓고
쓰레기봉투는 50리터짜리 사서 방 한가운데 놓고 막 쑤셔박고...
자취 갓 시작한놈들 아직 요령도 없고, 귀찮음은 쌓여서 밑도 끝도 없이 망가지기 시작하는 딱 그럴 때였다.
여느때처럼 컴퓨터에 늘러붙어서 야동이나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밖에서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앳된 처자 목소린데 문을 두드리면서 "저기요--??" "계시나요----??" 거리면서 한 십초정도를 문밖에 서있더라고.
딱봐도 뭐 전도하러 온건지는 알고 있었는데,
갓 스무살, 그것도 성욕 해소가 안되서 야겜이나 하고있던 나한텐 왜이리 그 목소리가 달콤했던지.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하고 일시정지 해놓고 모니터만 끈담에,
화장실로 뛰쳐들어가서 뜬 머리 가라앉히고 변기통에 가래도 뱉어내고 목소리 톤까지 조절하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와... 시발. 겁나 귀엽더라.
키는 155나 됐을까? 상당히 작은 느낌에 토끼같은 처자였는데 2초정도 날 올려보더니 안녕하냐면서 생긋 웃는데....
근데 그건 속마음이고, 여자가 아무리 예쁘던 말던 어차피 나한테 대줄것도 아니고
신문 구독할 생각도, 옥장판 구입할 생각도 없었길래 그냥 시큰둥 하게 말했어.
"아 예... 무슨일이세요?"
그러니까 바쁜와중에 죄송하지만 옆동네에 뭐시기 교회라고 있는데 혹시 아냐고 물어보더라.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였지.
근데 여자가 하도 참허다보니 관심없응께 꺼지라고는 말이 안나오더라.
그래서 좀 말꼬리좀 늘리면서 대답했어.
어렸을때부터 다니긴 했는데 요즘 학업이랑 좀 이것저것 바빠서 다니고는 싶은데 짬이 안나서 힘들다고..
근데 너네도 종교권유같은거 많이 받아봐서 알겠지만 이런대답 함부로 하면 안된다.
하고는 싶은데~~라고 하면 뭐가 문제냐 그럼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 하면서 진짜 끈질기게 따라붙는다.
그래도 얘는 좀 많이 어리고 순하게 생겨서 막 달라붙진 않았는데,
그래도 머뭇머뭇 거리면서 혹시 집안에 들어와서 차분히 얘기해도 되냐고 묻더라.
솔직히 크리티컬이였다.
집에서 뛰쳐나오면서 여우같은 계집이랑 알콩달콩 자취하는꿈만 수백번은 더 꿨을꺼다.
나한테 대주려고 그러는거 아닌거 알면서도 집에 들어온다니까
맥박이 빨라지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부랄에도 힘이 빠짝 들어가는거야.
그래도 '나는 너한텐 별로 관심 없지만 얘기나 한번 들어주마' 라는 혼신의 연기를 하면서 방 안으로 들여왔다.
근데 시발. 방은 왜이리 더럽냐? 이런 쓰레기통에서 사람이 어떻게 사는건지
바닥에 뭉친 휴지들 막 굴러다니고 먹다남은 라면 막 굴러다니고..
그래도 매너가 있지 집이 너무 더러우니까 방안에서 잠깐만 앉아있으라고 했어. 커피한잔 끓여줄테니까 마시라고.
그리고 빛의 속도로 딸치고 아무대나 굴렸던 휴지들 막 주워서 버리고
주전자에 물 올리고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으니까 여자가 킥킥 웃더라.
"정리하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으시나봐요"
내가 막 허둥대는게 귀여워보였는지, 좀 치우고 살라고 비꼬는 투는 아니였고 그냥 계집들 재밌어서 꺄르륵대는 그런 느낌이였어.
그래서 머슥하게 뒷머리좀 긁다가 대답했다.
"아.. 그게 보여줄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가봐요.."
"어머.. 여자친구 없으세요? 잘 생기셔서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크.. 영업용 멘트인건 알았지만 기분 좋더라. 그렇게 결거 아닌 화제로 운좀 띄우면서 대화좀 나눴다.
예수에 관련된 얘기도 하고, 단순히 너는 왜 남친없냐 나는 왜 여친없게같은 농담따먹기도 하고.
나이도 알고보니 동갑이여서 말도 편하게 했다.
그렇게 한 삼십분 떠들었을까.
여자가 자기네 교회가 인터넷에서도 유명한 교회라고 잠깐 컴퓨터로 보여주고 싶은게 있는데 빌려도 되겠냐고 물어보더라.
순간 식은땀이 흘렀다.
무작정 안된다고 하는건 무슨 정신병자같고 마땅히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똥씹은 표정으로 엑윽엑엑 대고 있으니까
여자쪽에서 좀 장난끼 있는 표정을 지으면서 물어보더라.
"혹시 모니터 키면 막 야한사진 같은거 나오고 그런거 아니지??"
그때 정색하고 아니라고 할 수도 있었는데, 솔직히 좀 궁금했어. 진짜로 모니터에서 야동 튀어나오면 무슨반응 보일지.
에로망가처럼 이런거 계기로 파워섹스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되도않는 생각도 잠깐 했었고
그래서 모니터 키는거 끝까지 안말렸다.
그리고 등판하는 아사미 유마양. 그것도 하필이면 좀 고어하게 남자한테 강간당하는 느낌의 씬에서 모니터가 딱 켜진거야
순간 정적-
뭐라고 할 말을 못찾고 있는데 여자쪽에서 말하더라.
"남자들은.. 역시 이런거 많이 보나보네"
"......."
여자들은 멘탈 수습이 원래 빠른가? 아니면 처음부터 야한게 튀어나올거란걸 어느정도 눈치 까서 그런건가?
유마양 등판하고 십초나 지났을까.
처음에 집앞에서 문 두드리면서 인사할때처럼 윗이빨로 입술 살짝 베어물면서 해꼼하게 웃더니
"나도 몇번 본적은 있는데 나는 저런거 좋은지는 잘 모르겠더라. 흥미가 없는건 아닌데..."
여기까지 듣는데 뇌에서 시발 이거 청신호 아냐?? 라는 생각이 막 맴돌더라.
알고보니 꽃뱀이라던지, 아니면 섹스한번 하고 교회다녀야되는건지
핸드폰으로 대화내용 녹음이라도 해야 나중에 뒷통수 맞는건 아닌지 온갖 생각이 머리속을 휘도는데
몸은 정직하더라.
꼬추는 빳빳해지고 여자랑 나랑 앉아있던 거리도 3-40cm? 정도밖에 안될정도로 가까웠는데 순간적으로 Dash!
입술 박치기를 시작했다.
처음엔 갑자기 뭐냐는듯 눈 동그랗게 뜨고 떼어내려고 하다가,
영화에서 본것처럼 팔목 뙇! 붙잡고 1-2분정도 계속 키스하니까 싫다고 읍읍 대면서도
눈감고 입구녕으로 침투해있던 내 혓바닥도 휘감고 하더라..
근데 역시 처녀는 아니였던걸까
키스하면서 셔츠 안쪽으로 손 넣고 힘들게 힘들게 감각만으로 브라도 풀러내고,
치마안으로 손꾸락도 넣어서 정찰을 좀 해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축축했다.
그리고 키스를 멈추고 잠깐 거리를 벌렸어.
혹시라도 강간범 취급되면 인생 쫑 될수도 있으니까 옥장판 한개정도는 사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래서 미안한데
그쪽한테 너무 흥미가 생겨서 그랬다고.. 말했지.
그러니까 여자가 얼굴만 빨갛게 하고 고개만 숙이고 거부도, 동의도 안하고 묵묵부답으로 있길래
부끄러워서 그러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계속했다.
유마센세에게 배운대로 목덜미, 귀 뒤쪽, 쇄골, 치골 기억나는 모든 포인트를 침을 뭍혀가며 열심히 애무했다.
치골이 성감대였는지 치골쪽 애무할때는 몸을 막 튀기더라.
그렇게 여자쪽은 팬티 빨아서 돌려줘야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축축하게 젖기 시작했고, 내쪽은 완전히 준비완료.
그렇게 결합을 앞두고 생각해보니까 난 아직 그여자 이름도 모르고 있더라고.
머쓱하게 물어봤지. 그러고보니 아직 통성명도 제대로 안했는데 이름이 뭐냐고....
그녀가 표정이 안보일정도까지 고개를 푹 숙인상태로 쥐꼬리만하게 대답하더라. ".....해라.."
".....혜라?"
그러니까 아니라는듯 머리를 조금 흔들더니 고개를 들고 날 올려다보면서
"해라... ㅇㅇ 수박령 해라"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어떻게든 분가해보고 싶어서 대학이랑 상관도 없는 안산쪽에 원룸을 구해서 혼자 살았었다.
근데 가보면 알겠지만 그 동네가 근처에 공업단지도 있고 해서 13평안쪽 원룸에 일식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그런집안이 많아.
환경도 좀 열악하고 달동내 냄새도 나니까,
당시 종교권유부터 심지어는 외판원들이 집안까지 불쑥불쑥 찾아들어오는 경우도 꽤 많거든.
그때가 자취 시작한지 3개월정도 됐을때던가?
집밥먹으면서 다져왔던 건강이랑 생활패턴 다 무너지고, 설겆이는 에펠탑 옆구리 후빌정도로 쌓아놓고
쓰레기봉투는 50리터짜리 사서 방 한가운데 놓고 막 쑤셔박고...
자취 갓 시작한놈들 아직 요령도 없고, 귀찮음은 쌓여서 밑도 끝도 없이 망가지기 시작하는 딱 그럴 때였다.
여느때처럼 컴퓨터에 늘러붙어서 야동이나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밖에서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앳된 처자 목소린데 문을 두드리면서 "저기요--??" "계시나요----??" 거리면서 한 십초정도를 문밖에 서있더라고.
딱봐도 뭐 전도하러 온건지는 알고 있었는데,
갓 스무살, 그것도 성욕 해소가 안되서 야겜이나 하고있던 나한텐 왜이리 그 목소리가 달콤했던지.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하고 일시정지 해놓고 모니터만 끈담에,
화장실로 뛰쳐들어가서 뜬 머리 가라앉히고 변기통에 가래도 뱉어내고 목소리 톤까지 조절하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와... 시발. 겁나 귀엽더라.
키는 155나 됐을까? 상당히 작은 느낌에 토끼같은 처자였는데 2초정도 날 올려보더니 안녕하냐면서 생긋 웃는데....
근데 그건 속마음이고, 여자가 아무리 예쁘던 말던 어차피 나한테 대줄것도 아니고
신문 구독할 생각도, 옥장판 구입할 생각도 없었길래 그냥 시큰둥 하게 말했어.
"아 예... 무슨일이세요?"
그러니까 바쁜와중에 죄송하지만 옆동네에 뭐시기 교회라고 있는데 혹시 아냐고 물어보더라.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였지.
근데 여자가 하도 참허다보니 관심없응께 꺼지라고는 말이 안나오더라.
그래서 좀 말꼬리좀 늘리면서 대답했어.
어렸을때부터 다니긴 했는데 요즘 학업이랑 좀 이것저것 바빠서 다니고는 싶은데 짬이 안나서 힘들다고..
근데 너네도 종교권유같은거 많이 받아봐서 알겠지만 이런대답 함부로 하면 안된다.
하고는 싶은데~~라고 하면 뭐가 문제냐 그럼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 하면서 진짜 끈질기게 따라붙는다.
그래도 얘는 좀 많이 어리고 순하게 생겨서 막 달라붙진 않았는데,
그래도 머뭇머뭇 거리면서 혹시 집안에 들어와서 차분히 얘기해도 되냐고 묻더라.
솔직히 크리티컬이였다.
집에서 뛰쳐나오면서 여우같은 계집이랑 알콩달콩 자취하는꿈만 수백번은 더 꿨을꺼다.
나한테 대주려고 그러는거 아닌거 알면서도 집에 들어온다니까
맥박이 빨라지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부랄에도 힘이 빠짝 들어가는거야.
그래도 '나는 너한텐 별로 관심 없지만 얘기나 한번 들어주마' 라는 혼신의 연기를 하면서 방 안으로 들여왔다.
근데 시발. 방은 왜이리 더럽냐? 이런 쓰레기통에서 사람이 어떻게 사는건지
바닥에 뭉친 휴지들 막 굴러다니고 먹다남은 라면 막 굴러다니고..
그래도 매너가 있지 집이 너무 더러우니까 방안에서 잠깐만 앉아있으라고 했어. 커피한잔 끓여줄테니까 마시라고.
그리고 빛의 속도로 딸치고 아무대나 굴렸던 휴지들 막 주워서 버리고
주전자에 물 올리고 정신없이 움직이고 있으니까 여자가 킥킥 웃더라.
"정리하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으시나봐요"
내가 막 허둥대는게 귀여워보였는지, 좀 치우고 살라고 비꼬는 투는 아니였고 그냥 계집들 재밌어서 꺄르륵대는 그런 느낌이였어.
그래서 머슥하게 뒷머리좀 긁다가 대답했다.
"아.. 그게 보여줄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가봐요.."
"어머.. 여자친구 없으세요? 잘 생기셔서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크.. 영업용 멘트인건 알았지만 기분 좋더라. 그렇게 결거 아닌 화제로 운좀 띄우면서 대화좀 나눴다.
예수에 관련된 얘기도 하고, 단순히 너는 왜 남친없냐 나는 왜 여친없게같은 농담따먹기도 하고.
나이도 알고보니 동갑이여서 말도 편하게 했다.
그렇게 한 삼십분 떠들었을까.
여자가 자기네 교회가 인터넷에서도 유명한 교회라고 잠깐 컴퓨터로 보여주고 싶은게 있는데 빌려도 되겠냐고 물어보더라.
순간 식은땀이 흘렀다.
무작정 안된다고 하는건 무슨 정신병자같고 마땅히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똥씹은 표정으로 엑윽엑엑 대고 있으니까
여자쪽에서 좀 장난끼 있는 표정을 지으면서 물어보더라.
"혹시 모니터 키면 막 야한사진 같은거 나오고 그런거 아니지??"
그때 정색하고 아니라고 할 수도 있었는데, 솔직히 좀 궁금했어. 진짜로 모니터에서 야동 튀어나오면 무슨반응 보일지.
에로망가처럼 이런거 계기로 파워섹스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되도않는 생각도 잠깐 했었고
그래서 모니터 키는거 끝까지 안말렸다.
그리고 등판하는 아사미 유마양. 그것도 하필이면 좀 고어하게 남자한테 강간당하는 느낌의 씬에서 모니터가 딱 켜진거야
순간 정적-
뭐라고 할 말을 못찾고 있는데 여자쪽에서 말하더라.
"남자들은.. 역시 이런거 많이 보나보네"
"......."
여자들은 멘탈 수습이 원래 빠른가? 아니면 처음부터 야한게 튀어나올거란걸 어느정도 눈치 까서 그런건가?
유마양 등판하고 십초나 지났을까.
처음에 집앞에서 문 두드리면서 인사할때처럼 윗이빨로 입술 살짝 베어물면서 해꼼하게 웃더니
"나도 몇번 본적은 있는데 나는 저런거 좋은지는 잘 모르겠더라. 흥미가 없는건 아닌데..."
여기까지 듣는데 뇌에서 시발 이거 청신호 아냐?? 라는 생각이 막 맴돌더라.
알고보니 꽃뱀이라던지, 아니면 섹스한번 하고 교회다녀야되는건지
핸드폰으로 대화내용 녹음이라도 해야 나중에 뒷통수 맞는건 아닌지 온갖 생각이 머리속을 휘도는데
몸은 정직하더라.
꼬추는 빳빳해지고 여자랑 나랑 앉아있던 거리도 3-40cm? 정도밖에 안될정도로 가까웠는데 순간적으로 Dash!
입술 박치기를 시작했다.
처음엔 갑자기 뭐냐는듯 눈 동그랗게 뜨고 떼어내려고 하다가,
영화에서 본것처럼 팔목 뙇! 붙잡고 1-2분정도 계속 키스하니까 싫다고 읍읍 대면서도
눈감고 입구녕으로 침투해있던 내 혓바닥도 휘감고 하더라..
근데 역시 처녀는 아니였던걸까
키스하면서 셔츠 안쪽으로 손 넣고 힘들게 힘들게 감각만으로 브라도 풀러내고,
치마안으로 손꾸락도 넣어서 정찰을 좀 해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축축했다.
그리고 키스를 멈추고 잠깐 거리를 벌렸어.
혹시라도 강간범 취급되면 인생 쫑 될수도 있으니까 옥장판 한개정도는 사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래서 미안한데
그쪽한테 너무 흥미가 생겨서 그랬다고.. 말했지.
그러니까 여자가 얼굴만 빨갛게 하고 고개만 숙이고 거부도, 동의도 안하고 묵묵부답으로 있길래
부끄러워서 그러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계속했다.
유마센세에게 배운대로 목덜미, 귀 뒤쪽, 쇄골, 치골 기억나는 모든 포인트를 침을 뭍혀가며 열심히 애무했다.
치골이 성감대였는지 치골쪽 애무할때는 몸을 막 튀기더라.
그렇게 여자쪽은 팬티 빨아서 돌려줘야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축축하게 젖기 시작했고, 내쪽은 완전히 준비완료.
그렇게 결합을 앞두고 생각해보니까 난 아직 그여자 이름도 모르고 있더라고.
머쓱하게 물어봤지. 그러고보니 아직 통성명도 제대로 안했는데 이름이 뭐냐고....
그녀가 표정이 안보일정도까지 고개를 푹 숙인상태로 쥐꼬리만하게 대답하더라. ".....해라.."
".....혜라?"
그러니까 아니라는듯 머리를 조금 흔들더니 고개를 들고 날 올려다보면서
"해라... ㅇㅇ 수박령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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