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임신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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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 20-01-09 21:30본문
한참 군대갔다와서 할것도 없겠다. 이핑계 저핑계대다가 알바하면서 재수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알바하던곳에서 서글서글한 인상에 성격 좋은 여자가 있어서 3개월 정도 서로 시간내서 만난다음 용기내서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귀고 3개월 정도 지난후 전 여자친구가 임신했다고 저한테 고백을 했는데.. 사실 그때까지 저랑 그녀랑 관계를 한적이 없는데.. 왜? 라는 생각에 물어봤고 2개월 정도 전에 전 남자친구랑 술을 먹고 모텔에서 같이 관계를 가지고 아침날 헤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본가가 있는 울산으로 그녀는 내려갔고 저도 같이 울산 내려가서 저는 남부터미널 근처 고시원에 자리잡고 이병원 저병원 다 찾으러 다녔고요.. 결국 스트레스때문인지 유산을 하게되었고 병간호하면서 병원비 수술비 전액 제가 내고 보살펴줬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며 전남친에게 떠나더군요.. 들은 얘기로는 그 후에 그 전남친이랑 사귀다 헤어지고 누구랑 결혼했다가 이혼했다고.. 휴대폰번호까지 몇번 바꿧는데 모르는 번호로 새벽에 전화오면 100%더군요.. 매번 차단하는것도 일이고요. 그뒤로도 착하다 말 자주듣는 여성들이랑 사귀어봤는데 정말 착하다 얘기들어도 속은 모르는게 여자인것같습니다. 최근에 차인 이후로는.. 여자랑 뭐 해볼생각조차 들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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