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김치년 때문에 빡쳤던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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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20-01-07 21:58본문
내가 대학교에서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었다.이 여자애를 이제부터 A라고 하겠다.얘의 친구가 B라는 애가 있었는데우리 셋 전부다 같은 독서토론 동아리였다.내가 책 대출반납 담당으로써 동아리 내의 부원들에게 책을 분배하고 모아서 반납하는 역할을 했다.나는 동아리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형동생 가릴 것 없이 만나면 캔커피 두개랑 과자 하나를 사서 같이 나눠먹으면서 대화도 하고 책을 전달하고는 했다.그런데.. ㅅㅂ 이게 문제였다.B라는 년에게 책을 줄 기회가 되었는데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하던 것처럼 쿠키랑 커피 두개를 사서 같이 먹자고 했다.그런데 바쁘다더니 쿠키랑 커피를 받아들고 그냥 가버리더라난 그래서 바쁜가보다 했지내가 얘랑 동아리 내에서 의견이 많이 엇갈려서 토론에서 많이 싸우곤 했는데모두에게 카톡을 날리면서 당연히 얘한테도 날렸는데 내 카톡 보고도 무시하고 답장 한번 하지를 않더라(모두에게 개인카톡을 날렸다)짜증이 나서 봤으면 답장을 해야하는게 아니냐니까 아무말 없이 날 차단해버리더라 ㅅㅂ그다음부터 나도 얘 차단해버리고 아예 말을 안걸었다.그리고 어느날 축제때 동아리가 다같이 모여서 술을 먹게 됬다.난 내가 좋아하는 A 옆에 앉아서 술을 먹는데.. ㅅㅂ.. 그때 일이 터졌다.평소B에게는 아주친한 한살 위의 여자애 C가 있었다.그런데 이년이 나한테 B를 좋아하지 않느냐고 그래서 쿠키랑 커피를 준게 아니냐고 따지는거야!!!난 A앞에서 필사적으로 B에 대해서 그런 의미로 준게 아니라고 부인했다.C년은 "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지요 " 하고 웃으면서 나가더라...그 다음붙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퍼지더라내가 B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퍼지는거야!!!좆같은건 A가 나한테 와서 B에게 찍접대지 말라고 했다는거야난 B에 대한 분노가 차오르더라나중에 회식자리에서 내가 B한테 말했다." 제가 그쪽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괄호 안의 말은 하질 못했다. 내가 괄호 안의 말을 하기 전에 울어버리더라질질 짜면서 하는 말이..." 전 원만한 동아리 생활을 하고 싶었어요.. 제가 좋다고 이러시면 곤란해요.. 으앙!!! "ㅅㅂ 그다음부터 A랑 C가 날 쓰레기 보듯이 보더라... 정말 죽고싶었다. ( 좋아하는 애한테 병신 바람둥이 취급 당함.. )알고보니까 동아리 선배들에게 개인적으로 만나서 나에 대해서 상담을 하고 다녔더라아오... 존나 빡치더라. 얘는 도대체 왜 그러는거냐? 애가 또라이인건가?요약1. 김치년 한년에게 다른사람들에게 그러듯 쿠키랑 커피를 나눠먹음2. 김치년이 내가 자기를 좋아서 쫓아다니는 줄 알음3. 학교에 소문 다 났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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