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병신같은 인생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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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1-07 21:58본문
선 3줄요약
1 . 게이들이 싫어하는 유형의 글
2. 그냥 속마음 풀어보고 싶었다.
3. 신세한탄이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그래서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가는 걸
극도로 꺼려한다. 남들의 시선을 받는게 두렵다.
아마도 시선 공포증 있는 듯 싶다.
그런데 하필이면 내 부모는 중식업이 직업이었다.
집하고 가게하고 아예 한 채로 붙어있었기 때문에
항상 모르는 사람들이 음식을 먹으러왔다.
난 그때부터 그 사람들을 피하려고 방에만 짱밖혀 있거나
아예 집밖으로 나가버렸다.
집에 있던 날이 많던 나는 고칼로리의 중식을 먹고 자랐기에 초고도 비만이 된다.
그러던 중 단골손님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 손님한테는 중학생 정도되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들도 날마다 가게에 왔기에 내 엄마,아빠와
친해졌다.
이때가 한 7살 정도됬다.
그러던 중 이새끼가 내 부모한테 날 대리고 논다고 하고
날 밖으로 대리고 나갔다.
그리고는 구르기 놀이를 하자면서 나를 건물 공사하는 곳에
밀어버렸다. 그 후로는 잘 기억이 나지않는데
어떻게 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로부터 나는 그 개새끼의 장난감이 되었다.
지가 심심하다 싶으면 날 때리고 놀았다.
약 1년동안 그렇게 맞으면서 살았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그새끼는 더 이상 우리가게에
오지 않았다. 그 후로 평탄하게 지내다가
8살때쯤 아빠가 갑자기 빚이 생겨서 정오각이 망했다.
그 후로는 엄마,아빠가 둘다 서울로 돈을 벌러갔고 나는 동생하고 같이 할머니 집에서 살게 되었다.
난 동생보다 2살이 위다. 그래서 인지 동생은 항상 할머니하고 붙어 있었고 나는 집에서 만화만 봤다. 이렇게 약 1년 정도를 살았는데
부모님이 서울에서 내려 오셨다.
그리고는 엄마가 나,동생을 대리고 시골로 내려가 버렸다. 아마 크게 싸운 듯 싶었다.
이때 나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시골에서 약 1년가까이 살았다.
4학년 때쯤 엄마가 나,동생을 대리고 아빠가 있는 송탄으로 내려왔다.
그렇게 4가족이서 작은 월세방에서 살았다.
아빠는 다른 중국집에서 배달을 하기 시작했고
오랫동안 보지않던 아빠였기에 낯선사람 보듯이
대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그래서 한마디도 안하고 살았는데 그게 지금 19살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그렇게 살다가 14살에 신장동에 있는 tg중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엄마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이모가 노스테일이라는 게임을 엄마한테 가르쳐주기 시작하면서 엄마가 게임중독이 되버렸다.
이때부터 엄마는 집안일도 하지 않은채 게임에 돈만 쓰는 인간이 되버렸다.
월세 집에서 , 내 학비가 밀려있는 상황에서도 엄마는 미친듯이 노스테일이란 게임에 문상을 질러댔다. 정말 역겨웠다.
설상가상 이때 아빠가 배달일에 짤리고 집에서 백수생활을 하게 됬다. 돈이 없었기에 나는 옷이 교복밖에 없었고 학교에서 수련회나 어디 놀러갈때도 중학교 3년 내내 교복을 입고 다녔다.
그렇게 살다 결국 중2때 은따가 되었다.
내가 먼저 말을 걸지 않는 한 친구들은 다가오지 않았고, 말을 걸어도 단답식으로 대답만 해줬다 밥도 항상 혼자먹게 되었다
그러다 중3이 되었고 x성준 이라는 애를 알게 됬다. 얘근 나와 다른 애였다. 공부도 잘하고 체육능력도 평타는 쳤다. 돼지새끼였던 나는 공부도 못하고 체육도 못하고 심지어 여드름까지 나서
오타쿠 표본이었던 나는 걔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항상 비위맞춰 주면서 붙어 다녔다.
그렇게 1년을 살다가 걔는 평고에 갔고 나는 본교인 tg고등학교에 가게 되었다.
고 1때부터 였다.
남녀합반이 생겼고 생전 처음보는 여자애가 나보고 돼지 오타쿠라고 놀렸다.
여자하고 말도 섞어본적도 없던 나는
그 여자애 말을 듣고 심히 충격을 먹었다.
내 주제에 같은반에 좋아하는 여자애까지 있었기 때문에 더욱 비참했다.
항상 놀림을 받다가 독하게 마음을 고쳐먹고 93kg대에서 67kg까지 다이어트를 했다
이때까지 약 3개월이 걸렸다.
뭐만 먹었다 하면 운동으로 그 칼로리를 다 소모시켰다. 방학때는 하루 평균 6시간을 운동했다.
그 후로는 그 여자애한테 더 이상 돼지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다 정말 날아갈것 같았다.
그러나 급하게 뺀살이라 그런지 피부에 탄력도 없을 뿐더러 요요현상까지 와서 고2 초반때
75kg까지 다시 불어버렸다.
그러다
고2때 알게 된 친구가 나한테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자고 했다.
당시까지도 밖에 나갈때 교복을 입고 살던 나는
흔쾌히 수락했고 벌게 된 돈으로 옷3벌 정도를 사고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나머지가 게임에 미친 엄마의 손에 들어가 문상으로 변환된다.
이때 집안은 막장이 되었다.
게임만 하고 살던 엄마는 게임에서 알게 된 외국에 사는 김치맨하고 선물까지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고 아빠는 밤 늦게 까지 밖에서 다른 여자와
술퍼마시고 다녔다.
집에 있는게 너무 싫었다.
집은 다 낡아빠진 좆같은 건물에 엄마,아빠는 매일 밤마다 큰 소리로 싸웠다
그렇게 이혼 얘기까지 나오게 되고 한참 분위기 심각해지다가
엄마가 게임을 끊고 가출한 후부터 상황이 약간 호전됬다.
부모님은 어느정도 화해하였고, 밤에 싸우는 일은 없어졌다.
근데 엄마가 김치녀 라 그런지, 내 20만원 남짓한
알밧돈에서 반 이상을 다가져간다.
좆같다.
고3 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부모님과는 인연끊으려고 한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읽을 사람 별로 없겠지만 이렇게 라도 털어놓으니까 속이 시원해졌다
1 . 게이들이 싫어하는 유형의 글
2. 그냥 속마음 풀어보고 싶었다.
3. 신세한탄이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그래서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가는 걸
극도로 꺼려한다. 남들의 시선을 받는게 두렵다.
아마도 시선 공포증 있는 듯 싶다.
그런데 하필이면 내 부모는 중식업이 직업이었다.
집하고 가게하고 아예 한 채로 붙어있었기 때문에
항상 모르는 사람들이 음식을 먹으러왔다.
난 그때부터 그 사람들을 피하려고 방에만 짱밖혀 있거나
아예 집밖으로 나가버렸다.
집에 있던 날이 많던 나는 고칼로리의 중식을 먹고 자랐기에 초고도 비만이 된다.
그러던 중 단골손님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 손님한테는 중학생 정도되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들도 날마다 가게에 왔기에 내 엄마,아빠와
친해졌다.
이때가 한 7살 정도됬다.
그러던 중 이새끼가 내 부모한테 날 대리고 논다고 하고
날 밖으로 대리고 나갔다.
그리고는 구르기 놀이를 하자면서 나를 건물 공사하는 곳에
밀어버렸다. 그 후로는 잘 기억이 나지않는데
어떻게 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로부터 나는 그 개새끼의 장난감이 되었다.
지가 심심하다 싶으면 날 때리고 놀았다.
약 1년동안 그렇게 맞으면서 살았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그새끼는 더 이상 우리가게에
오지 않았다. 그 후로 평탄하게 지내다가
8살때쯤 아빠가 갑자기 빚이 생겨서 정오각이 망했다.
그 후로는 엄마,아빠가 둘다 서울로 돈을 벌러갔고 나는 동생하고 같이 할머니 집에서 살게 되었다.
난 동생보다 2살이 위다. 그래서 인지 동생은 항상 할머니하고 붙어 있었고 나는 집에서 만화만 봤다. 이렇게 약 1년 정도를 살았는데
부모님이 서울에서 내려 오셨다.
그리고는 엄마가 나,동생을 대리고 시골로 내려가 버렸다. 아마 크게 싸운 듯 싶었다.
이때 나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시골에서 약 1년가까이 살았다.
4학년 때쯤 엄마가 나,동생을 대리고 아빠가 있는 송탄으로 내려왔다.
그렇게 4가족이서 작은 월세방에서 살았다.
아빠는 다른 중국집에서 배달을 하기 시작했고
오랫동안 보지않던 아빠였기에 낯선사람 보듯이
대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그래서 한마디도 안하고 살았는데 그게 지금 19살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그렇게 살다가 14살에 신장동에 있는 tg중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엄마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이모가 노스테일이라는 게임을 엄마한테 가르쳐주기 시작하면서 엄마가 게임중독이 되버렸다.
이때부터 엄마는 집안일도 하지 않은채 게임에 돈만 쓰는 인간이 되버렸다.
월세 집에서 , 내 학비가 밀려있는 상황에서도 엄마는 미친듯이 노스테일이란 게임에 문상을 질러댔다. 정말 역겨웠다.
설상가상 이때 아빠가 배달일에 짤리고 집에서 백수생활을 하게 됬다. 돈이 없었기에 나는 옷이 교복밖에 없었고 학교에서 수련회나 어디 놀러갈때도 중학교 3년 내내 교복을 입고 다녔다.
그렇게 살다 결국 중2때 은따가 되었다.
내가 먼저 말을 걸지 않는 한 친구들은 다가오지 않았고, 말을 걸어도 단답식으로 대답만 해줬다 밥도 항상 혼자먹게 되었다
그러다 중3이 되었고 x성준 이라는 애를 알게 됬다. 얘근 나와 다른 애였다. 공부도 잘하고 체육능력도 평타는 쳤다. 돼지새끼였던 나는 공부도 못하고 체육도 못하고 심지어 여드름까지 나서
오타쿠 표본이었던 나는 걔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항상 비위맞춰 주면서 붙어 다녔다.
그렇게 1년을 살다가 걔는 평고에 갔고 나는 본교인 tg고등학교에 가게 되었다.
고 1때부터 였다.
남녀합반이 생겼고 생전 처음보는 여자애가 나보고 돼지 오타쿠라고 놀렸다.
여자하고 말도 섞어본적도 없던 나는
그 여자애 말을 듣고 심히 충격을 먹었다.
내 주제에 같은반에 좋아하는 여자애까지 있었기 때문에 더욱 비참했다.
항상 놀림을 받다가 독하게 마음을 고쳐먹고 93kg대에서 67kg까지 다이어트를 했다
이때까지 약 3개월이 걸렸다.
뭐만 먹었다 하면 운동으로 그 칼로리를 다 소모시켰다. 방학때는 하루 평균 6시간을 운동했다.
그 후로는 그 여자애한테 더 이상 돼지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다 정말 날아갈것 같았다.
그러나 급하게 뺀살이라 그런지 피부에 탄력도 없을 뿐더러 요요현상까지 와서 고2 초반때
75kg까지 다시 불어버렸다.
그러다
고2때 알게 된 친구가 나한테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자고 했다.
당시까지도 밖에 나갈때 교복을 입고 살던 나는
흔쾌히 수락했고 벌게 된 돈으로 옷3벌 정도를 사고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나머지가 게임에 미친 엄마의 손에 들어가 문상으로 변환된다.
이때 집안은 막장이 되었다.
게임만 하고 살던 엄마는 게임에서 알게 된 외국에 사는 김치맨하고 선물까지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고 아빠는 밤 늦게 까지 밖에서 다른 여자와
술퍼마시고 다녔다.
집에 있는게 너무 싫었다.
집은 다 낡아빠진 좆같은 건물에 엄마,아빠는 매일 밤마다 큰 소리로 싸웠다
그렇게 이혼 얘기까지 나오게 되고 한참 분위기 심각해지다가
엄마가 게임을 끊고 가출한 후부터 상황이 약간 호전됬다.
부모님은 어느정도 화해하였고, 밤에 싸우는 일은 없어졌다.
근데 엄마가 김치녀 라 그런지, 내 20만원 남짓한
알밧돈에서 반 이상을 다가져간다.
좆같다.
고3 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부모님과는 인연끊으려고 한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읽을 사람 별로 없겠지만 이렇게 라도 털어놓으니까 속이 시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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