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백마랑 아다땐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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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20-01-07 21:56본문
난 미국온지 4년된 유학생임.평소에도 느꼇지만 이런글쓰면서 이 일이 벌써 1년전이구나 하고 생각하니까 새삼 시간 빨리 가는걸 느끼네.여자친구 만나게 된건 2~3년전 내가 10학년일 때임. ( 여긴 8월말에 1학기 시작해서 다음해 5월말~6월초에 끝나니까 2~3년전. 참고로 미국은 고등학교 4년제.)당시 그 여자친구는 음악 프로그렘을 통하게 만나게 됨. 우리 학교 음악,예술 프로그렘 되게 잘있음. 특히 보컬,연기. ( 다른 오케스트라나 밴드는 각각 두팀만 있는데 비해 보컬은 7팀이나 있으니까.)아무튼 난 한국에서도 보컬트레이너 목표로 노래 레슨 받으면서 오래 노래했으므로 미국 오자마자 첫학년인 9학년 때부터 학교 보컬 클래스 등록했음. 9학년 말에 오디션 보게 되었고 그 여자애랑 같이 남녀 혼성으로 되있는 보컬반으로 들어감.
그렇게 지내다가 여름방학후 10학년 되서 보니 노래클래스 말고 수학 시간도 같은 거 들었음. 내가 쑥맥이긴해도 친구 사귀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먼저 말걸고 점심시간마다 같이 밥먹으러 다니고 off campus 해서 놀다가 급격히 친해지고 어찌하다가 자연스럽게 사귀게됨. (정식적으로 고백한적도 한번도 없어서 사귀는 건가 만가 하는때도 많았었는데 스킨쉽이나 그 여자에태도 보고 또 내가 그애한테 대하는 태도생각해보니까 좋아하는게 맞다 싶어서 백마에 대한 호기심반 좋아하는 마음 반으로 사귀게 됨.)
11학년되서도 조금 더 높은 혼성보컬팀 같이 들어가게되서 더 가까워졌고 거의 걔랑만 다녔음. 그러다가 11학년 말 5월 그러니까 2012년 5월다에 우리 둘다 같은 팀에 있는 남자애가 12학년이라 졸업한다 그래서 졸업파티 초대장을 받음. (12학년은 5월 중순에 3주 정도 일찍 학교 끝남.) 나름 친하게 지냈으므로 둘다 오케이 하고 토요일 저녁 7시라 신나게 놀러를 갔음.
부모님이 아들 친구있을때 자기들 있으면 불편할거같다고 하셔서 일부로 둘이서 1박2일로 같은 주 안에 있는 다른 지역으로 1박2일 여행나들이 가셧음. 사람 한 30~40명 사이정도 왔고 집안에서 스피커로 음악들고 초대받은 몇명 대학생들이 술까지 가져오고해서 완전 파티 분위기. 그렇게 사람들이랑 그냥 아가리 털고 놀다가 잘 아는 사람 몇명 없기도 하고 쉬도 매려워서 윗층 화장실갔다가 어색한 사람들이랑 있기도 하고 그래서 걍 빈방 들어가서 친구 몇명한테 쓸데없이 문자보내고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방으로 들어옴.
그래서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손깍지 끼고 앉아서 대화하고 있는데 내가 술먹어서 약간 기분 업된것도 있고 분위기도 분위기인데다가 침대위에서 앉아있어서 그런지 갑자기 키스해야겠단 생각만 막 들어서 키스함 근데 키스도 몇번은 안해봤지만 여자애가 잡고 있는 그런느낌이 드는거임. 그래서 그땐 진짜 스킨십만 더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가슴에 처음으로 손얹어봤는데 내 손잡고 팽겨치는게 아니라 그냥 손만 잡고있는거임 약간 쓰담쓰담 문지르면서. 그땐 진짜 순간적으로 제어가 안되서 바로 어깨잡은다음에 살짝 밀어서 눞히고 내 생에 처음으로 그짓을 해봄. 당시에 무슨 깡으로 그런진 몰겠음. 하는순간 진심 분위기 깨기 싫어서 문도 안잠갔었고. 첫경험 환상 이런거 있는 사람 많은걸로 아는데 그런거 있으면 깨삼. 난 하고 나서 먼저 생각든게 뭐하고 있나 이런거였음. 남자여도 첫경험 이런거에 대한 그런게 있는데 너무 충동적으로 조절못해서 한것때문에 조금 맘 안좋았었음. 지금은 뭐 추억이지만. 첫여자는 기억난다는 말 누가한거같은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고 그럼. 이런글 쓴 사람 많길래 나도 한번 주절거려봄.
그렇게 지내다가 여름방학후 10학년 되서 보니 노래클래스 말고 수학 시간도 같은 거 들었음. 내가 쑥맥이긴해도 친구 사귀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 먼저 말걸고 점심시간마다 같이 밥먹으러 다니고 off campus 해서 놀다가 급격히 친해지고 어찌하다가 자연스럽게 사귀게됨. (정식적으로 고백한적도 한번도 없어서 사귀는 건가 만가 하는때도 많았었는데 스킨쉽이나 그 여자에태도 보고 또 내가 그애한테 대하는 태도생각해보니까 좋아하는게 맞다 싶어서 백마에 대한 호기심반 좋아하는 마음 반으로 사귀게 됨.)
11학년되서도 조금 더 높은 혼성보컬팀 같이 들어가게되서 더 가까워졌고 거의 걔랑만 다녔음. 그러다가 11학년 말 5월 그러니까 2012년 5월다에 우리 둘다 같은 팀에 있는 남자애가 12학년이라 졸업한다 그래서 졸업파티 초대장을 받음. (12학년은 5월 중순에 3주 정도 일찍 학교 끝남.) 나름 친하게 지냈으므로 둘다 오케이 하고 토요일 저녁 7시라 신나게 놀러를 갔음.
부모님이 아들 친구있을때 자기들 있으면 불편할거같다고 하셔서 일부로 둘이서 1박2일로 같은 주 안에 있는 다른 지역으로 1박2일 여행나들이 가셧음. 사람 한 30~40명 사이정도 왔고 집안에서 스피커로 음악들고 초대받은 몇명 대학생들이 술까지 가져오고해서 완전 파티 분위기. 그렇게 사람들이랑 그냥 아가리 털고 놀다가 잘 아는 사람 몇명 없기도 하고 쉬도 매려워서 윗층 화장실갔다가 어색한 사람들이랑 있기도 하고 그래서 걍 빈방 들어가서 친구 몇명한테 쓸데없이 문자보내고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방으로 들어옴.
그래서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손깍지 끼고 앉아서 대화하고 있는데 내가 술먹어서 약간 기분 업된것도 있고 분위기도 분위기인데다가 침대위에서 앉아있어서 그런지 갑자기 키스해야겠단 생각만 막 들어서 키스함 근데 키스도 몇번은 안해봤지만 여자애가 잡고 있는 그런느낌이 드는거임. 그래서 그땐 진짜 스킨십만 더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가슴에 처음으로 손얹어봤는데 내 손잡고 팽겨치는게 아니라 그냥 손만 잡고있는거임 약간 쓰담쓰담 문지르면서. 그땐 진짜 순간적으로 제어가 안되서 바로 어깨잡은다음에 살짝 밀어서 눞히고 내 생에 처음으로 그짓을 해봄. 당시에 무슨 깡으로 그런진 몰겠음. 하는순간 진심 분위기 깨기 싫어서 문도 안잠갔었고. 첫경험 환상 이런거 있는 사람 많은걸로 아는데 그런거 있으면 깨삼. 난 하고 나서 먼저 생각든게 뭐하고 있나 이런거였음. 남자여도 첫경험 이런거에 대한 그런게 있는데 너무 충동적으로 조절못해서 한것때문에 조금 맘 안좋았었음. 지금은 뭐 추억이지만. 첫여자는 기억난다는 말 누가한거같은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고 그럼. 이런글 쓴 사람 많길래 나도 한번 주절거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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