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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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20-01-09 21:37본문
24살때 변기에 앉아 똥 싸는데 뻘건피가 뚝뚝 떨어지길 좆됐다 싶어서 바로 항문외과를 찾아감
의사선생왈 치질이니까 담날 수술 스케줄 잡자 함 다행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입원전에 생리대랑 팬티 3장 가져오라길래 저남잔데요? 이랬는데 수술후에 한이틀 입어야 한다고 ㄷㄷ
수술시작전에 간호사가 와서 똥꼬에 관장약 주사기로 넣어줌
개민망 하다 항문외과는 그래서 간호사가 다 40 넘은 아줌마라 카더라
15분쯤 기다리면 장에서 신호가 옴 화장실 가서 다 비워내면 의사가 침대에 엎드리라함
시술하는데 30분쯤 걸리고 마취가 좀 아플꺼라고 참으라함
척추에 겁나 굵은 바늘로 찔러서 마취약 집어 넣는데 이과정이 존나게 아픔
마치 실험실에 개구리 뒷다리에 전기자극주면 움찔 거리잖아? 그렇게 양쪽다리가 움찔거림ㄷㄷ
3분의 고통이 지나가고 10분쯤 약이 돌고나면 의사가 들어와서 뾰족한 바늘 같은걸로 항문을 쿡쿡 찌르면서
느낌이 나요? 물어 보는데 지저스 하반신에 느낌이 하나도 없음
뒤치기 할때 여자들이 취하는 자세로 엎드리고 있으면 의사 양반이 그럼 시작합시다 하면서
레이저 같은걸로 내똥꼬를 지지기 시작함
예전엔 외과용 메스로 했는데 요샌 기술이 좋아져서 레이저로 하는게 흉터도 덜남고 빨리 아문다고 함
30분쯤 지나면 시술이 끝나고 도려낸 치루 뿌리 들을 보여 주면서 이런것들을 떼어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줌
난 시술이 잘 끝났다고 해서 안도했는데 여기서 부터 지옥의 시작일줄은 몰랐다
입원실에서 마취가 풀려 갈때쯤 똥꼬 쪽이 살살 간지럽기 시작함 마치 누가 붓으로 내 똥꼬를 긁는것 같은 느낌이 듬
간호사가 절대 건들지 말라함 꼬맨대 터지면 곤란하다고 ㄷㄷ
생리대 가져온거 있죠? 그거 엉덩이쪽에 깔고 있으세요 간호사가 친절하게 설명해줌
피가 베어져 나오는데 그거 안하면 침대 시트랑 환자복 피범벅 된다고 난 남잔데 생리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데 ㅠㅠ
여차저차 엄마가 입혀 주는데 살면서 이렇게 수치스러운 적이 없었다 ㅠㅠ
하지만 가장 고통 스러운 순간은 따로 있으니 바로 다음날 똥을 싸는 순간이다 ㅠㅠ
일단 회복을 위해 밥을 먹었으니 담날 똥을 싸는건 당연한 건데 똥꼬를 다 헤짚어 놓았으니 그고통은 글로 다 적을 수가 없다 ㅠㅠ
간호사 아줌마가 아침에 들어와서 각오하는게 좋을 꺼라고 미리 관장 약좀 넣어 줄까 묻는데
남자 자존심이 있지 괜찮다고 한게 너무 후회가 됨
똥이 지렁이 마냥 가늘게 뚝뚝 떨어지면서 피도 몇방울 나오는데 와 살면서 그렇게 아픈 경험은 처음이었다
의사양반 왈 참지말고 관장약을 쓰라더라 1~2주는 엄청 아플꺼라고 ㄷㄷ
그렇게 한달쯤 통원치료 하니까 예전 괜찮을 때로 돌아갔는데 재발이 잦으니까 평소에 찬데 앉지말고 관리 잘하라 더라
니들도 관리 잘해라 나처럼 좆되지 말고 ㅠㅠ
한줄요약 : 치질수술은 치욕스럽고 할때 보다 하고나서 똥쌀때 지옥을 본다
의사선생왈 치질이니까 담날 수술 스케줄 잡자 함 다행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입원전에 생리대랑 팬티 3장 가져오라길래 저남잔데요? 이랬는데 수술후에 한이틀 입어야 한다고 ㄷㄷ
수술시작전에 간호사가 와서 똥꼬에 관장약 주사기로 넣어줌
개민망 하다 항문외과는 그래서 간호사가 다 40 넘은 아줌마라 카더라
15분쯤 기다리면 장에서 신호가 옴 화장실 가서 다 비워내면 의사가 침대에 엎드리라함
시술하는데 30분쯤 걸리고 마취가 좀 아플꺼라고 참으라함
척추에 겁나 굵은 바늘로 찔러서 마취약 집어 넣는데 이과정이 존나게 아픔
마치 실험실에 개구리 뒷다리에 전기자극주면 움찔 거리잖아? 그렇게 양쪽다리가 움찔거림ㄷㄷ
3분의 고통이 지나가고 10분쯤 약이 돌고나면 의사가 들어와서 뾰족한 바늘 같은걸로 항문을 쿡쿡 찌르면서
느낌이 나요? 물어 보는데 지저스 하반신에 느낌이 하나도 없음
뒤치기 할때 여자들이 취하는 자세로 엎드리고 있으면 의사 양반이 그럼 시작합시다 하면서
레이저 같은걸로 내똥꼬를 지지기 시작함
예전엔 외과용 메스로 했는데 요샌 기술이 좋아져서 레이저로 하는게 흉터도 덜남고 빨리 아문다고 함
30분쯤 지나면 시술이 끝나고 도려낸 치루 뿌리 들을 보여 주면서 이런것들을 떼어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줌
난 시술이 잘 끝났다고 해서 안도했는데 여기서 부터 지옥의 시작일줄은 몰랐다
입원실에서 마취가 풀려 갈때쯤 똥꼬 쪽이 살살 간지럽기 시작함 마치 누가 붓으로 내 똥꼬를 긁는것 같은 느낌이 듬
간호사가 절대 건들지 말라함 꼬맨대 터지면 곤란하다고 ㄷㄷ
생리대 가져온거 있죠? 그거 엉덩이쪽에 깔고 있으세요 간호사가 친절하게 설명해줌
피가 베어져 나오는데 그거 안하면 침대 시트랑 환자복 피범벅 된다고 난 남잔데 생리대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데 ㅠㅠ
여차저차 엄마가 입혀 주는데 살면서 이렇게 수치스러운 적이 없었다 ㅠㅠ
하지만 가장 고통 스러운 순간은 따로 있으니 바로 다음날 똥을 싸는 순간이다 ㅠㅠ
일단 회복을 위해 밥을 먹었으니 담날 똥을 싸는건 당연한 건데 똥꼬를 다 헤짚어 놓았으니 그고통은 글로 다 적을 수가 없다 ㅠㅠ
간호사 아줌마가 아침에 들어와서 각오하는게 좋을 꺼라고 미리 관장 약좀 넣어 줄까 묻는데
남자 자존심이 있지 괜찮다고 한게 너무 후회가 됨
똥이 지렁이 마냥 가늘게 뚝뚝 떨어지면서 피도 몇방울 나오는데 와 살면서 그렇게 아픈 경험은 처음이었다
의사양반 왈 참지말고 관장약을 쓰라더라 1~2주는 엄청 아플꺼라고 ㄷㄷ
그렇게 한달쯤 통원치료 하니까 예전 괜찮을 때로 돌아갔는데 재발이 잦으니까 평소에 찬데 앉지말고 관리 잘하라 더라
니들도 관리 잘해라 나처럼 좆되지 말고 ㅠㅠ
한줄요약 : 치질수술은 치욕스럽고 할때 보다 하고나서 똥쌀때 지옥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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