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버지인생& 베트남 파병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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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20-01-07 22:07본문
울아버지는 47년생이시다 .아부지 말씀에 따르면 눈알사탕이 1원이였다던데난 도무지 감이안가지만 정말 밥먹기가 힘들어서머슴살이했다더라남에 집에서 밭일하고 밥얻어 먹고 살았다고하더라그정도면 가난뱅이 ㅅㅌㅊ??..그렇게 울아버지는 초딩도 중퇴하고 사셨다고하셨다언젠가 나한테 이리 말씀하시더라못배운게 한이였다고 ... (생각해보니 나 어렸을때 아버지가 밥한톨 남기면 쳐먹지말라고 밥치우던생각난다 ... 지금도 그습관남아서 통닭도 뼈채 쳐먹음;;)지금생각하니 나도 그러노 ..? ㅠㅠ암튼 나이먹고 밥먹고 살고싶어서 군대가셨다고하더라 단지 밥을 먹기 위해그 당시 군생활3년?이였다고 하셨는데 훈련병생활을 1년하셨다고했다고함 ..훈련병생활도 한곳에서 한게 아니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다고 하셨음그러다가 자대배치받고 군생활하는데 (그당시 연대장이 전땅크형님이셨다고 ...ㅎㄷㄷ)고참이 너무 심하게 괴롭혀서 정말 하루하루 곤욕에 하루는 울아부지가 탈영하려 치면동기가 잡아주고 그담날은 동기가 탈영하려고 하면 울아버지가 막으면서 그렇게 군생활하셨다고했다그러다가 고참이 너무괴롭혀서 ...(단지 그이유라고 못박으셨음 ..)베트남파병 ㄱㄱ .. 울아부지 그렇게 파병가서 오히려 더 편했다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시발럼 얼마나 울 아버지를 괴롭힌거고 ..?ㅠㅠ)그러고 몇개월 살만했다고 하셨다 .. 그렇게 베트콩 여인내들과 한국여자들(그당시 위문으로 한국에서 여자보내줬음)을 평가하며 두루두루 재미를 보시면서 지냈는데 어느날그 괴롭히던 고참이 파병이 왔다고하더라 ........................와 ... ㅠㅠ 어쩌겟노 일게이들아 전쟁터로 도망왔는데 거기서 더이상 노짱따라지옥으로 도망갈순 없지 않겟노 ? .. .그렇게 다시 전쟁보다 더한 생활이 시작되었다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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