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가볍게 당했는데 돈 벌게 생긴 썰 너네도 한 번 바라 도움될거같다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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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0-01-07 22:17본문
나는 현재 백수로 친구랑 둘이 동네 구립 도서관을 다니고 있는 중이다.
여느떄와같이 점심먹고 오는 길에 2차선도로 옆에 인도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교회 주차장이 연결된 인도를 걸어가고 있었고 차도에서 검은 소나타?가 인도로 들어와서 주차장으로 들어올려고 하더라
우리둘이 먼저 가고 있는 상태였고 우리는 주차장 옆에 세워져있는 봉고차에 스쳐가듯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이 씨발 갑자기 가만히 있는 소나타가 급발진을 하더니 어? 어? 하는 사이에 내 친구는 재빨리 앞으로 달려서 피하고 뒤따라 걸어오던 나는
그대로 수직으로 점프를 하고 소나타는 내 바로 옆의 봉고차를 들이 받았다.
나는 살짝 부딪혔고 한바퀴 구르면서 땅에 떨어지긴 했지만 ....친구 웃길려고 헐리우드 액션으로 땅에 앉았다....
그러다가 아줌마가 좀 늦게 내리더니 와서 괜찮냐고 묻더라 역시 삼일한의 실천성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다 인도에서 사람을 치다니;;;
아줌마가 그래도 착해서 계속 병원 가자고 했었는데 나랑 친구는 됐다고 집에 간다고 그러다가 그럼 약값이나 달라고했더니 수표 10만원짜리를 꺼내길래
아 됐다고 5만원만 달래서 5만원 받고 전화번호 받고 왔는데 ..... 몇십분 지나니깐 타박상 당한부위가 후끈후끈 거리더니 미세하게 통증이 오더라;;
그래서 고민하다가 전화해서 병원 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하고 아줌마 불러서 같이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 뼈는 이상없고 타박상 2주 진단 주더라고
그리고 다시 도서관 오는길에 병원 괜히 갔다 왔다고 막 투덜대다가 오는길에 약도 버림 ㅋㅋ 그러면서 공부하는데 몇시간 후에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라
그런데 처음부터 불필요하게 웃으면서 괜찮냐고 오바 떨더라고 그래서 나도 그렇게 많이 다친건 아니라고 걱정 말라고 하자 인적사항 물어더라
그러더니 내 친구 바꿔 달라고 해서 바꿔주고 내 친구도 인적사랑 말해주고 아픈데 없다고 괜찮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테 하이파이브를 하더니
손으로 제스처로 35만원 준다고 신호를 주더라 그러면서 계좌 불러 주길래 난 거기서 삘이 왔지....나 바꿔 달라고 한 다음에 돈 더달라고 했다 그러니깐
막 뭐라뭐라 하길래 아니 인도에서 급발진으로 사람 치면 형사고발하면 벌금형에 면허정지감 아니냐고 나중에 다시 전화 하자고 하고 끊었다 ㅋㅋ그리고 아는 사람한테 전화 하니깐 2주염좌 진단이면 40~50 준다고 하더라 왤케 적게 부르냐고 하더라 암튼 월요일에 쇼부 다시 볼려고 ㅋ
아 그리고 큰금액 물어내는거 아니면 아줌마도 보험료할증 안붙는단다 보험회사에서 주는거니깐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3줄요약1. 가볍게 사고나더라도 무조건 병원가라. 나중에 보험회사 전화올거다2. 최저 2주진단 나올텐데 이정도로는 4~50 정도 받는거 같다3. 같이 따라온 아저씨새끼 개독 아니랄까봐 꼴받아 죽겠는데 병원에서 계속 교회 다니라고 전도하더라 씨바
여느떄와같이 점심먹고 오는 길에 2차선도로 옆에 인도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교회 주차장이 연결된 인도를 걸어가고 있었고 차도에서 검은 소나타?가 인도로 들어와서 주차장으로 들어올려고 하더라
우리둘이 먼저 가고 있는 상태였고 우리는 주차장 옆에 세워져있는 봉고차에 스쳐가듯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이 씨발 갑자기 가만히 있는 소나타가 급발진을 하더니 어? 어? 하는 사이에 내 친구는 재빨리 앞으로 달려서 피하고 뒤따라 걸어오던 나는
그대로 수직으로 점프를 하고 소나타는 내 바로 옆의 봉고차를 들이 받았다.
나는 살짝 부딪혔고 한바퀴 구르면서 땅에 떨어지긴 했지만 ....친구 웃길려고 헐리우드 액션으로 땅에 앉았다....
그러다가 아줌마가 좀 늦게 내리더니 와서 괜찮냐고 묻더라 역시 삼일한의 실천성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다 인도에서 사람을 치다니;;;
아줌마가 그래도 착해서 계속 병원 가자고 했었는데 나랑 친구는 됐다고 집에 간다고 그러다가 그럼 약값이나 달라고했더니 수표 10만원짜리를 꺼내길래
아 됐다고 5만원만 달래서 5만원 받고 전화번호 받고 왔는데 ..... 몇십분 지나니깐 타박상 당한부위가 후끈후끈 거리더니 미세하게 통증이 오더라;;
그래서 고민하다가 전화해서 병원 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하고 아줌마 불러서 같이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 뼈는 이상없고 타박상 2주 진단 주더라고
그리고 다시 도서관 오는길에 병원 괜히 갔다 왔다고 막 투덜대다가 오는길에 약도 버림 ㅋㅋ 그러면서 공부하는데 몇시간 후에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오더라
그런데 처음부터 불필요하게 웃으면서 괜찮냐고 오바 떨더라고 그래서 나도 그렇게 많이 다친건 아니라고 걱정 말라고 하자 인적사항 물어더라
그러더니 내 친구 바꿔 달라고 해서 바꿔주고 내 친구도 인적사랑 말해주고 아픈데 없다고 괜찮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테 하이파이브를 하더니
손으로 제스처로 35만원 준다고 신호를 주더라 그러면서 계좌 불러 주길래 난 거기서 삘이 왔지....나 바꿔 달라고 한 다음에 돈 더달라고 했다 그러니깐
막 뭐라뭐라 하길래 아니 인도에서 급발진으로 사람 치면 형사고발하면 벌금형에 면허정지감 아니냐고 나중에 다시 전화 하자고 하고 끊었다 ㅋㅋ그리고 아는 사람한테 전화 하니깐 2주염좌 진단이면 40~50 준다고 하더라 왤케 적게 부르냐고 하더라 암튼 월요일에 쇼부 다시 볼려고 ㅋ
아 그리고 큰금액 물어내는거 아니면 아줌마도 보험료할증 안붙는단다 보험회사에서 주는거니깐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3줄요약1. 가볍게 사고나더라도 무조건 병원가라. 나중에 보험회사 전화올거다2. 최저 2주진단 나올텐데 이정도로는 4~50 정도 받는거 같다3. 같이 따라온 아저씨새끼 개독 아니랄까봐 꼴받아 죽겠는데 병원에서 계속 교회 다니라고 전도하더라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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