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하고 인생 슬픈.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0-01-07 22:17본문
시작할게
원래우리집은 ㅍㅌㅊ는 가정이었어
엄마아빠가 좀 잦게 다투긴 했었는데
큰일은없었지
근데작년부터좀흔들리더니
급기야 올해초에 이혼을 한거야
근데 두분다 나는 쳐다보지도 않더라고
너무슬프고 배신감드는거야
그래서 자퇴하고 집을 나왔어
집나왔는데 좆고딩이 갈데가있어야지
피시방에서 몰래 밤새고 하는거도 하루이틀이고
안되겠다 싶어서 대학다니는 아는 형한테
연락을 했어 사정을 말하고 나좀 재워달라고
그랬더니 자기 자취방에 오래 단 오래는 안된데
대충 그 방에 묵으면서 알바도 구했어
그래서 고시원에라도 들어갈까 싶었지
근데이게또 쉽지가않더라고
당장돈이없기도하고
손벌릴때도없으니
그러다가 형이 그 형 친구에게 연락을했나봐
나보다 5살많은 누난데
사정이딱하니까 어떻게 좀안되겠냐고
이상한애아니니까
암튼 여차저차해서 그 누나 자취방에 같이있게됬어
근데 난 엄청난 쑥맥이거든 숫기도없고
방에딱갔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가시방석이었지
일부러 알바 끝났는데도 누나 잘때까지
피시방에 있다 들어가고 그랬어 불편해서
집안에서 똥도안눴어 냄새날까봐
근데 누나가 나를 너무 살갑게 대해주는거야
진짜 엄마처럼 대해주더라고
아침에 밥도해주고 빨래도해주고
너무고마운거야
그래서 점차 대화도 하고 마음의 문을 열게됬지
그러다가 어제 일이 났어
어제도 여느때터처럼 알바끝나고 집왔지
누나는 아직 안왔더라고
그래서 그냥 썰전 다시 다운받아서 보고있는데
누나가 술에취한채로 오더라고
많이취한건아니고 기분좋게 취한거같았어
암튼 별신경안쓰고있었는데
방이 참 좁아 원룸이라서
내옆에 딱 앉더라고
그러더니 막 우는거야 갑자기
뭔일인가싶었지
그러더니 막 내머리를 쓰다듬는거야
너진짜 불쌍하다며
키우고싶데 안타깝데
근데 그땐 나도 왜그랬는진 모르겠는데
내상황에 누가 동정을 해주니까
서러운거야 눈물이 나더라고
누나가 잘해줘서 고마운데 또 미안하잖아
거기다가 내가 존나 한심해서 자괴감도 들고
이런저런 감정이 막 북받쳐 오르더라고
진짜 참아볼려고 했는데 막 눈물이나더라고
숨도잘안쉬어질정도로
그렇게 둘이서 쌩 지랄을 하고있었는데
누나가 내가 앉아있는데
허벅지 베고 눕더라고
근데그때묘한감정이들었어
진짜미쳤는진몰라도
그누나가 예쁜건 아니야 그냥 반반해
쌍커플없고 그냥 수수한 매력이 있는 누나야
근데 그 특유의 화장품냄새에
묘한술냄새가 섞여서나더라고
약간 흥분됬지
평소에 절대 이성으로 안봤거든
속옷차림을 봐도 이성으로 안보였어
근데 그때는 울고나서 그런가 서로 너무편해졌나봐
갑자기 이성으로 보이는거야
그러다가 분위기를 타서 하게됬어
난처음이었고 누난처음은아니었어
자세히 상황묘사하고싶은데야설될까봐 빨리넘어갈게
암튼 그렇게 미친밤을보냈어
담날아침 그니까 오늘이지
아침에 일나니까 먼저 갔더라고
근데 참 어제밤일이 상상이안가면서
소름이돋는거야
뭐한거지 싶고
그기분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 소름돋아
얼떨떨하고 그렇게 알바갔다 오고
밤늦게까지 피시방있다가 집가니까
누나가 자고있다..
지금 옆에서 자고있는데
앞으로 어째야될지모르겠어
확실히 사랑의감정은아닌거같아
너무좋아 좋은데이건아닌거같아
친누나같고 엄마같아 포근하고
미치겠어 자살할거같다 어쩌냐
괜히 사이틀어질까...복잡해
폰이라힘드네 3줄요약할게
원래우리집은 ㅍㅌㅊ는 가정이었어
엄마아빠가 좀 잦게 다투긴 했었는데
큰일은없었지
근데작년부터좀흔들리더니
급기야 올해초에 이혼을 한거야
근데 두분다 나는 쳐다보지도 않더라고
너무슬프고 배신감드는거야
그래서 자퇴하고 집을 나왔어
집나왔는데 좆고딩이 갈데가있어야지
피시방에서 몰래 밤새고 하는거도 하루이틀이고
안되겠다 싶어서 대학다니는 아는 형한테
연락을 했어 사정을 말하고 나좀 재워달라고
그랬더니 자기 자취방에 오래 단 오래는 안된데
대충 그 방에 묵으면서 알바도 구했어
그래서 고시원에라도 들어갈까 싶었지
근데이게또 쉽지가않더라고
당장돈이없기도하고
손벌릴때도없으니
그러다가 형이 그 형 친구에게 연락을했나봐
나보다 5살많은 누난데
사정이딱하니까 어떻게 좀안되겠냐고
이상한애아니니까
암튼 여차저차해서 그 누나 자취방에 같이있게됬어
근데 난 엄청난 쑥맥이거든 숫기도없고
방에딱갔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
가시방석이었지
일부러 알바 끝났는데도 누나 잘때까지
피시방에 있다 들어가고 그랬어 불편해서
집안에서 똥도안눴어 냄새날까봐
근데 누나가 나를 너무 살갑게 대해주는거야
진짜 엄마처럼 대해주더라고
아침에 밥도해주고 빨래도해주고
너무고마운거야
그래서 점차 대화도 하고 마음의 문을 열게됬지
그러다가 어제 일이 났어
어제도 여느때터처럼 알바끝나고 집왔지
누나는 아직 안왔더라고
그래서 그냥 썰전 다시 다운받아서 보고있는데
누나가 술에취한채로 오더라고
많이취한건아니고 기분좋게 취한거같았어
암튼 별신경안쓰고있었는데
방이 참 좁아 원룸이라서
내옆에 딱 앉더라고
그러더니 막 우는거야 갑자기
뭔일인가싶었지
그러더니 막 내머리를 쓰다듬는거야
너진짜 불쌍하다며
키우고싶데 안타깝데
근데 그땐 나도 왜그랬는진 모르겠는데
내상황에 누가 동정을 해주니까
서러운거야 눈물이 나더라고
누나가 잘해줘서 고마운데 또 미안하잖아
거기다가 내가 존나 한심해서 자괴감도 들고
이런저런 감정이 막 북받쳐 오르더라고
진짜 참아볼려고 했는데 막 눈물이나더라고
숨도잘안쉬어질정도로
그렇게 둘이서 쌩 지랄을 하고있었는데
누나가 내가 앉아있는데
허벅지 베고 눕더라고
근데그때묘한감정이들었어
진짜미쳤는진몰라도
그누나가 예쁜건 아니야 그냥 반반해
쌍커플없고 그냥 수수한 매력이 있는 누나야
근데 그 특유의 화장품냄새에
묘한술냄새가 섞여서나더라고
약간 흥분됬지
평소에 절대 이성으로 안봤거든
속옷차림을 봐도 이성으로 안보였어
근데 그때는 울고나서 그런가 서로 너무편해졌나봐
갑자기 이성으로 보이는거야
그러다가 분위기를 타서 하게됬어
난처음이었고 누난처음은아니었어
자세히 상황묘사하고싶은데야설될까봐 빨리넘어갈게
암튼 그렇게 미친밤을보냈어
담날아침 그니까 오늘이지
아침에 일나니까 먼저 갔더라고
근데 참 어제밤일이 상상이안가면서
소름이돋는거야
뭐한거지 싶고
그기분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 소름돋아
얼떨떨하고 그렇게 알바갔다 오고
밤늦게까지 피시방있다가 집가니까
누나가 자고있다..
지금 옆에서 자고있는데
앞으로 어째야될지모르겠어
확실히 사랑의감정은아닌거같아
너무좋아 좋은데이건아닌거같아
친누나같고 엄마같아 포근하고
미치겠어 자살할거같다 어쩌냐
괜히 사이틀어질까...복잡해
폰이라힘드네 3줄요약할게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