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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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0-01-09 21:48본문
예정에 없었는데 과연 살아서 도착이나 할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저렴한 표값에 반해 일단 출발한다..
우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로 감..
거기서 오만 무스카트로 감..
다시 이집트 카이로로 감..
이렇게 2일동안 감..
이래서 싼거다..
인천에서 에어아시아 탑승..
저가 항공사 답게 밥때되니 밥장사 시작함..
누룽지 챙겨 왔는데 걍 뜨거운물 달래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양 옆에
여자들 의식되서 포기함..
치킨라이스랑 컵라면 시켰는데..
향신료 땜에 맛 없어서 컵라면에 다 말았음..
이 개밥을 꾸역꾸역 쳐먹는걸 보고 밥맛 떨어졌는지 여자들은 밥 남김..
그렇게 5시간여를 날아 쿠알라룸푸르 도착..
이제 여기서 15시간만 기다리면 됨..
'공항 밖은 위험할거야'
'저 포도는 맛이 없을거야'
구석 의자에 앉아 수면을 취함..
누가 다리를 치는 느낌에 깼는데 웬 남자가 지나감..
추측하건데 다리에 끼고 있던 가방 훔치려고 한듯..
병신 그 가방엔 누룽지뿐인데..
사람 많은데로 이동해서 다시 숙면에 들어감..
새벽에 깨보니 결국 누룽지가방 실종 ㅅㅂ
백프로 아까 그놈일듯..
유재석이 어렸을때 슈퍼에서 과자박스인줄 알고 훔쳤는데
빨대였다는 썰이 생각나 혼자 배잡고 웃음..
노숙 포기하고 캡슐호텔로 들어감..
아침에 공항에서 세수하니 톰행크스 된 기분임..
오만 도착해서 6시간 대기하다 카이로행 비행기 탈땐 눈물 나더라..
방송 소리에 잠을 깨 아래를 보니 도시 전체가 모래에 휩쌓여
보는것만으로도 숨이 막힐것 같은 카이로가 보임..
공항을 나와 버스 타려고 줄을 섰는데 줄이 줄어들지를 않음..
알고봤더니 이게 버스타는 줄이 아니라 다 삐끼임..
택시삐끼 봉고차삐끼 자가용삐끼..
앞으로 많은 삐끼를 만나게 될텐데 설마 이런것도 호객을 할까 싶은것도 삐끼가 있음..
월미도 횟집이 골목마다 있다고 보면 됨..
공항버스에서 내려 시내 들어가는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이집트 남자가 말을 걸어옴..
"짐도 많은데 편하게 택시 타는게 어때? 원하면 1일 티켓도 끊어쥼.."
ㄴ"즐~"
"그럼 택시 탈것도 아닌데 여기 왜 있는거야?"
ㄴ"버스기다려"
"버스 타는덴 저쪽인데?"
ㄴ"진짜야? 아 시발 어쩐지 버스 안오더라"
"나 따라와"
ㄴ"고마워"
따라가 보니 그새끼 택시가 서 있음..
지 택시 트렁크에 내 가방을 실음..
"야 버스 타는데 알려준담서"
ㄴ"그냥 타..30파운드에 해줄게.."
"조까"
하고 돌아서는데 한시간 기다려도 안오던 버스가 지나가고 있음..
활자로 그때 내 분노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어 안타깝다..
살면서 몇번 안되는 역대급으로 빡친 순간이었음..
손가락으로 빡큐 날리는걸로 화가 안풀려 지식인에 '이집트 욕' 검색하는데
씨발 안나와..
'아랍욕' '아프리카욕' 다 검색하는데 안나와..아오 씨발 빡쳐
그동안 그새끼는 실실 쪼개며 멀어지고
엄마랑 창년 들어가면 만국공통 욕이 되니까 뛰어가서 영어로
존나 퍼부으니까 개새끼가 눈깔 희번덕 거리면서 덤벼듬..
'씹새끼야 같이 죽자' 하고 덤비고 있지만 한편으론
'아 오늘 난 피라미드 근처 모래산에 묻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듬....
그때 덩치 큰 아재가 껴들어 사태를 진정시키고 존나 자상한 말투로 달래주길래
서러운 맘에 흐느끼고 있는데 나를 끌고가 자기 택시에 태우더니
"40파운드야"
아니 시발 아까 그 호로새끼도 30파운드에 해준댔는데 넌 왜 40이냐고 물으니까
"내차는 wifi가 되거든"
눈뜨고 손발 다 짤라간다는 이집트에 온지 몇시간 안되어 난 닉부이치치가 됨..
도로로 나가면 ㄹㅇ 헬집트임..
내가 가는 길이 차선이고 도로임..
클락션은 매우 신사적인거고 보통 창문열고 욕을 함..
"내차 대가리가 먼저 들어갔자나 이 씨발새끼야!!"
번역하면 이쯤 될듯..
웃긴건 기사가 창문열고 욕 선창하면 뒤에 탄 승객들도 창문열고
따라 욕함..
버스 앞에 껴들땐 영혼까지 털릴 각오 해야됨..
강원도 폐광촌가면 볼수 있을법한 건물들이지만 하나씩 배경삼아
찍으며 돌아다님..
어느 이슬람국가에선 여자들 사진 찍는게 금기시 된다고 줏어 들어서
셀카 찍을때도 여자들 앵글에 들어오면 조심했는데 오히려 여자들이
먼저 사진찍자고 덤빔..
지들끼리 서로 내 팔짱 못껴서 안달하는거 보고 당황했다..
남녀노소 외국인에 경계심따위 없어보임..
그래서 골목 한번 잘못 들어가면 피리부는 사나이 된다..
동네 애들이 다 따라붙음..
특히 외국 여자들은 반팔에 반바지만 입어도 얘들 입장에선 엄청난
노출이라 호기심을 넘어 놀림감이 될수도 있음..
우리가 똥습녀 보는 시선정도 될것 같음..
그래서 놀림 당하면서 애들 몰고 다니는 백인 여자들 많이 봄...
이거 구경하는거 은근 꿀잼임..
이집트 왔으면 피라미드 봐 줘야지..ㄱㄱㄱ
입구에 들어서면 낙타 삐끼들이 들러 붙음..
걸어서 갈 거리가 아니라며 낙타 타고 가길 권함..
낙타를 타면 가까운 길을 두고 사막으로 존나 멀리 돌아서 감..
그래서 걸어갈 거리가 못 걸어갈 거리가 됨..
사막으로 돌아가면서 사람 덥게 만들어 물도 팔고 터번도 팜..
창조경제..
낙타 요금 받는 새끼 따로 있고 끄는놈 따로 있음..
나중에 내릴때 끄는놈이 팁 달라고 하는데 열댓살 먹은 애길래
자유시간 줬더니 조팰기세로 째려 보더라..
녹아서 그러나 싶어 딴딴한걸로 다시 줬더니 사막 한가운데로 던져버리더라..
아 썅노무 새끼..
안먹을거면 다시 주지 누룽지도 털려서 존나 빠듯한데..
시내로 돌아 가려고 버스인듯한 봉고차를 탔는데 갑자기 차가 서더니
웬 남자가 타서 존나 고압적으로 내리라고 함..
'경찰인가??'
하고 내렸는데 또 낙타삐끼.
기사가 낙타삐끼들이랑 결탁한거임..
왜 현지인들은 안내리고 외국인들만 우루루 내려서 낙타를 타고 있는지
이해가 됐을때 이미 버스는 출발했고 낚인 외국인들만 빡쳐서 디지려고 함..
어딘지도 모를 도로에서 길 찾을 자신이 없어 또 낙타타고 감..
아주 신밧드 된것 같고 조트라 시발...
강제 낙타만 2번째..
카페들은 와이파이 달아논게 무슨 큰 자랑거린지는 몰라도 간판마다 와이파이를
크게 써놨길래 들어갔는데 제대로 되는데가 없음..
그렇게 몇개를 돌아다니는데 웬 여자가 자기가 아는 카페에 와이파이 잘 된다고
해서 따라감..
맞음.. 카페삐끼임..
주위를 둘러보니 죄다 나처럼 낚여온 외국인들..
알바녀 호객 겁나 잘함
몇일 지나보니 삐끼들이 업종을 넘나든다는걸 알았음..
급할땐 아무 삐끼나 잡고 필요한걸 말하면 갖다줌..
식당 삐끼를 잡고 "얼마 이하 숙소를 찾는다" 라고 하면 얘가 숙소 알선업자로 변신함..
모든게 다됨...
해주세요 아저씨같음..
3일차에 기차타고 알렉산드리아로 넘어갔는데..
피라미드만 아니었으면 그냥 첨부터 여기로 올걸 하는 생각이 들었음..
관광객들 가는 코스가 뻔하다 보니 몇일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음
그 홍콩 여자애가 그랬지..
카이로에선 혼자 다니는걸 봤는데 옆에 이집트 남자가 있네..
걍 그런가보다 하고 길거리에서 볶음밥 사먹고 있는데 여자애가 다가오더니 말을 검
'그거 맛있냐'
'우리 카이로에서 봤지?'
'여기선 어디 갈거냐?'
갑자기 말을 걸어서 좀 당황했는데 이런게 여행하는놈들 문화인가 보다 싶어서
쿨하게 대답해줌..
그때 남자가 잠시 한눈파니까 다급하게 갑자기 자기좀 도와줄수 있냐고 함.
여자의 sos는 충격적이었음..
그렇게 예상치 못한 셋의 동행이 시작됐는데....
저렴한 표값에 반해 일단 출발한다..
우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로 감..
거기서 오만 무스카트로 감..
다시 이집트 카이로로 감..
이렇게 2일동안 감..
이래서 싼거다..
인천에서 에어아시아 탑승..
저가 항공사 답게 밥때되니 밥장사 시작함..
누룽지 챙겨 왔는데 걍 뜨거운물 달래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양 옆에
여자들 의식되서 포기함..
치킨라이스랑 컵라면 시켰는데..
향신료 땜에 맛 없어서 컵라면에 다 말았음..
이 개밥을 꾸역꾸역 쳐먹는걸 보고 밥맛 떨어졌는지 여자들은 밥 남김..
그렇게 5시간여를 날아 쿠알라룸푸르 도착..
이제 여기서 15시간만 기다리면 됨..
'공항 밖은 위험할거야'
'저 포도는 맛이 없을거야'
구석 의자에 앉아 수면을 취함..
누가 다리를 치는 느낌에 깼는데 웬 남자가 지나감..
추측하건데 다리에 끼고 있던 가방 훔치려고 한듯..
병신 그 가방엔 누룽지뿐인데..
사람 많은데로 이동해서 다시 숙면에 들어감..
새벽에 깨보니 결국 누룽지가방 실종 ㅅㅂ
백프로 아까 그놈일듯..
유재석이 어렸을때 슈퍼에서 과자박스인줄 알고 훔쳤는데
빨대였다는 썰이 생각나 혼자 배잡고 웃음..
노숙 포기하고 캡슐호텔로 들어감..
아침에 공항에서 세수하니 톰행크스 된 기분임..
오만 도착해서 6시간 대기하다 카이로행 비행기 탈땐 눈물 나더라..
방송 소리에 잠을 깨 아래를 보니 도시 전체가 모래에 휩쌓여
보는것만으로도 숨이 막힐것 같은 카이로가 보임..
공항을 나와 버스 타려고 줄을 섰는데 줄이 줄어들지를 않음..
알고봤더니 이게 버스타는 줄이 아니라 다 삐끼임..
택시삐끼 봉고차삐끼 자가용삐끼..
앞으로 많은 삐끼를 만나게 될텐데 설마 이런것도 호객을 할까 싶은것도 삐끼가 있음..
월미도 횟집이 골목마다 있다고 보면 됨..
공항버스에서 내려 시내 들어가는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이집트 남자가 말을 걸어옴..
"짐도 많은데 편하게 택시 타는게 어때? 원하면 1일 티켓도 끊어쥼.."
ㄴ"즐~"
"그럼 택시 탈것도 아닌데 여기 왜 있는거야?"
ㄴ"버스기다려"
"버스 타는덴 저쪽인데?"
ㄴ"진짜야? 아 시발 어쩐지 버스 안오더라"
"나 따라와"
ㄴ"고마워"
따라가 보니 그새끼 택시가 서 있음..
지 택시 트렁크에 내 가방을 실음..
"야 버스 타는데 알려준담서"
ㄴ"그냥 타..30파운드에 해줄게.."
"조까"
하고 돌아서는데 한시간 기다려도 안오던 버스가 지나가고 있음..
활자로 그때 내 분노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어 안타깝다..
살면서 몇번 안되는 역대급으로 빡친 순간이었음..
손가락으로 빡큐 날리는걸로 화가 안풀려 지식인에 '이집트 욕' 검색하는데
씨발 안나와..
'아랍욕' '아프리카욕' 다 검색하는데 안나와..아오 씨발 빡쳐
그동안 그새끼는 실실 쪼개며 멀어지고
엄마랑 창년 들어가면 만국공통 욕이 되니까 뛰어가서 영어로
존나 퍼부으니까 개새끼가 눈깔 희번덕 거리면서 덤벼듬..
'씹새끼야 같이 죽자' 하고 덤비고 있지만 한편으론
'아 오늘 난 피라미드 근처 모래산에 묻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듬....
그때 덩치 큰 아재가 껴들어 사태를 진정시키고 존나 자상한 말투로 달래주길래
서러운 맘에 흐느끼고 있는데 나를 끌고가 자기 택시에 태우더니
"40파운드야"
아니 시발 아까 그 호로새끼도 30파운드에 해준댔는데 넌 왜 40이냐고 물으니까
"내차는 wifi가 되거든"
눈뜨고 손발 다 짤라간다는 이집트에 온지 몇시간 안되어 난 닉부이치치가 됨..
도로로 나가면 ㄹㅇ 헬집트임..
내가 가는 길이 차선이고 도로임..
클락션은 매우 신사적인거고 보통 창문열고 욕을 함..
"내차 대가리가 먼저 들어갔자나 이 씨발새끼야!!"
번역하면 이쯤 될듯..
웃긴건 기사가 창문열고 욕 선창하면 뒤에 탄 승객들도 창문열고
따라 욕함..
버스 앞에 껴들땐 영혼까지 털릴 각오 해야됨..
강원도 폐광촌가면 볼수 있을법한 건물들이지만 하나씩 배경삼아
찍으며 돌아다님..
어느 이슬람국가에선 여자들 사진 찍는게 금기시 된다고 줏어 들어서
셀카 찍을때도 여자들 앵글에 들어오면 조심했는데 오히려 여자들이
먼저 사진찍자고 덤빔..
지들끼리 서로 내 팔짱 못껴서 안달하는거 보고 당황했다..
남녀노소 외국인에 경계심따위 없어보임..
그래서 골목 한번 잘못 들어가면 피리부는 사나이 된다..
동네 애들이 다 따라붙음..
특히 외국 여자들은 반팔에 반바지만 입어도 얘들 입장에선 엄청난
노출이라 호기심을 넘어 놀림감이 될수도 있음..
우리가 똥습녀 보는 시선정도 될것 같음..
그래서 놀림 당하면서 애들 몰고 다니는 백인 여자들 많이 봄...
이거 구경하는거 은근 꿀잼임..
이집트 왔으면 피라미드 봐 줘야지..ㄱㄱㄱ
입구에 들어서면 낙타 삐끼들이 들러 붙음..
걸어서 갈 거리가 아니라며 낙타 타고 가길 권함..
낙타를 타면 가까운 길을 두고 사막으로 존나 멀리 돌아서 감..
그래서 걸어갈 거리가 못 걸어갈 거리가 됨..
사막으로 돌아가면서 사람 덥게 만들어 물도 팔고 터번도 팜..
창조경제..
낙타 요금 받는 새끼 따로 있고 끄는놈 따로 있음..
나중에 내릴때 끄는놈이 팁 달라고 하는데 열댓살 먹은 애길래
자유시간 줬더니 조팰기세로 째려 보더라..
녹아서 그러나 싶어 딴딴한걸로 다시 줬더니 사막 한가운데로 던져버리더라..
아 썅노무 새끼..
안먹을거면 다시 주지 누룽지도 털려서 존나 빠듯한데..
시내로 돌아 가려고 버스인듯한 봉고차를 탔는데 갑자기 차가 서더니
웬 남자가 타서 존나 고압적으로 내리라고 함..
'경찰인가??'
하고 내렸는데 또 낙타삐끼.
기사가 낙타삐끼들이랑 결탁한거임..
왜 현지인들은 안내리고 외국인들만 우루루 내려서 낙타를 타고 있는지
이해가 됐을때 이미 버스는 출발했고 낚인 외국인들만 빡쳐서 디지려고 함..
어딘지도 모를 도로에서 길 찾을 자신이 없어 또 낙타타고 감..
아주 신밧드 된것 같고 조트라 시발...
강제 낙타만 2번째..
카페들은 와이파이 달아논게 무슨 큰 자랑거린지는 몰라도 간판마다 와이파이를
크게 써놨길래 들어갔는데 제대로 되는데가 없음..
그렇게 몇개를 돌아다니는데 웬 여자가 자기가 아는 카페에 와이파이 잘 된다고
해서 따라감..
맞음.. 카페삐끼임..
주위를 둘러보니 죄다 나처럼 낚여온 외국인들..
알바녀 호객 겁나 잘함
몇일 지나보니 삐끼들이 업종을 넘나든다는걸 알았음..
급할땐 아무 삐끼나 잡고 필요한걸 말하면 갖다줌..
식당 삐끼를 잡고 "얼마 이하 숙소를 찾는다" 라고 하면 얘가 숙소 알선업자로 변신함..
모든게 다됨...
해주세요 아저씨같음..
3일차에 기차타고 알렉산드리아로 넘어갔는데..
피라미드만 아니었으면 그냥 첨부터 여기로 올걸 하는 생각이 들었음..
관광객들 가는 코스가 뻔하다 보니 몇일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음
그 홍콩 여자애가 그랬지..
카이로에선 혼자 다니는걸 봤는데 옆에 이집트 남자가 있네..
걍 그런가보다 하고 길거리에서 볶음밥 사먹고 있는데 여자애가 다가오더니 말을 검
'그거 맛있냐'
'우리 카이로에서 봤지?'
'여기선 어디 갈거냐?'
갑자기 말을 걸어서 좀 당황했는데 이런게 여행하는놈들 문화인가 보다 싶어서
쿨하게 대답해줌..
그때 남자가 잠시 한눈파니까 다급하게 갑자기 자기좀 도와줄수 있냐고 함.
여자의 sos는 충격적이었음..
그렇게 예상치 못한 셋의 동행이 시작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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