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파탄났다가 회복된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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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0-01-07 22:23본문
나는일단 할머니밑에서 컸다 내가태어나고 어머니란사람이 집안을아주 거덜냈었다
항상 아버지일하러가시면 집에 사람들불러서 도박하기가 하루일과였고
술에찌들어살면서 나는 뒷전이고 도박이먼저였단다
그일때문에 큰어머니가 나를 업어키우시다가 나중엔 할머니 밑에서 크게됬지
결국 아버지는 참다가 3살때 이혼을하셨고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까진 엄마가없었다
초등학교때 학기초만되면 가정조사하는거있지? 거기서 항상엄마가없다는게 부끄러워서 딴애들이 볼까봐 항상 몰래내거나 제일먼저내고
초 3때는 같은반 친구랑 엄청나게싸운기억이난다 학교에 등교했더니 야 너엄마없다며 라고 말을하길래 애들이 모두 내얘기를하는거같아서 바로 그자리에서 싸웠고
걔네엄마가 학교찾아와서 선생님과 교감선생님 나에게 온갖욕을해댔고 아버지가 학교에와서 그쪽 부모에게 죄송하다고 먼저사과를했지
근데 그때 기억나는거론 아버지가 집에오자마자 나를 엄청혼냈던거다
나도 울면서 걔가 먼저그랬는데 왜나한테만뭐라하냐면서 집을나왔었다
초3이 집나오면 갈데가 어디있냐 추운겨울인데 놀이터에서 신문지구해와서 모래깔고 신문지덮고 잤었다 경비아저씨한테 들켜서 도망치고
그리고 집에들어오니 아버지도 일을안나가시고 술에 취해서 나한테 연신 미안하다고만 하더라
내가 거기서뭐라하겠냐 나도 울면서 죄송하다하고 서로 끌어안고 오랫동안 울었던기억이남는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됬을때 새어머니가 들어왔고 누구보다 내마음 헤아려주시고
항상 가족들 생각뿐이여서 처음에는 새엄마를거부하다가 새엄마를 엄마로인정하고 친엄마처럼 다녔다
항상 화목했었지 근데 어쩌다보니 아버지와 어머니가싸우셨고 결국 둘이 이혼하게됬다
어린나이에 잘몰랐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내어릴적기억은 회색빛밖에없는것같다.
그리고 어머니없이 중학교에입학을하고 중2까지 별탈없이지내다가
점점 나쁜길로빠지게됬지
경찰서 들락날락거리고 애들때리고 담배피고 술먹고...내가미친놈이였다...
한번은 오토바이 훔쳐타다가 교통사고 크게한번났는데 다행이 장애인이되진않고 다리쪽에 심한 흉터들과 허리디스크만남아있다
아버지가 울면서 얘기하는데 반항심에 아버지한테 대들고... 생각해보니 진짜 내가 개씨발 개새끼인거같더라
아버지한테 죄송하다고 담부턴안그러겠다고 울면서 사죄하고 다시잘살다가 중3때 새엄마가 다시들어왔다
그때 슬슬 반항의 기질이 다시생기기 시작했고 진짜 또 버림받을까봐 엄마라고도못하겠더라
근데 새어머니가 정말잘해주셨다 아버지랑 싸우지도않고 싸우더라도 항상 져주시고
그래도 할말은하고넘어가시는 그런분이셔서 나도 슬슬 엄마라고 부르게됬고 중학교 졸업식날 애들에게 엄마라고 자랑하고다녔다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하고 공부하고 학교에서 모범상도받고 순탄하게 흘러가고 애니카에서 취직해서 정비사로
잘살고있다 애도있고 결혼도했다 현재나이 28 살이고 못해본것도많지만 사람사는일이 다모르는거니 일게이들 열심히살자
글고 부모님께 효도하자
3줄요약
1. 엄마가 순개새끼2. 엄마3번바뀜3. 현재 잘살고있음 효도하자
항상 아버지일하러가시면 집에 사람들불러서 도박하기가 하루일과였고
술에찌들어살면서 나는 뒷전이고 도박이먼저였단다
그일때문에 큰어머니가 나를 업어키우시다가 나중엔 할머니 밑에서 크게됬지
결국 아버지는 참다가 3살때 이혼을하셨고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까진 엄마가없었다
초등학교때 학기초만되면 가정조사하는거있지? 거기서 항상엄마가없다는게 부끄러워서 딴애들이 볼까봐 항상 몰래내거나 제일먼저내고
초 3때는 같은반 친구랑 엄청나게싸운기억이난다 학교에 등교했더니 야 너엄마없다며 라고 말을하길래 애들이 모두 내얘기를하는거같아서 바로 그자리에서 싸웠고
걔네엄마가 학교찾아와서 선생님과 교감선생님 나에게 온갖욕을해댔고 아버지가 학교에와서 그쪽 부모에게 죄송하다고 먼저사과를했지
근데 그때 기억나는거론 아버지가 집에오자마자 나를 엄청혼냈던거다
나도 울면서 걔가 먼저그랬는데 왜나한테만뭐라하냐면서 집을나왔었다
초3이 집나오면 갈데가 어디있냐 추운겨울인데 놀이터에서 신문지구해와서 모래깔고 신문지덮고 잤었다 경비아저씨한테 들켜서 도망치고
그리고 집에들어오니 아버지도 일을안나가시고 술에 취해서 나한테 연신 미안하다고만 하더라
내가 거기서뭐라하겠냐 나도 울면서 죄송하다하고 서로 끌어안고 오랫동안 울었던기억이남는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이됬을때 새어머니가 들어왔고 누구보다 내마음 헤아려주시고
항상 가족들 생각뿐이여서 처음에는 새엄마를거부하다가 새엄마를 엄마로인정하고 친엄마처럼 다녔다
항상 화목했었지 근데 어쩌다보니 아버지와 어머니가싸우셨고 결국 둘이 이혼하게됬다
어린나이에 잘몰랐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내어릴적기억은 회색빛밖에없는것같다.
그리고 어머니없이 중학교에입학을하고 중2까지 별탈없이지내다가
점점 나쁜길로빠지게됬지
경찰서 들락날락거리고 애들때리고 담배피고 술먹고...내가미친놈이였다...
한번은 오토바이 훔쳐타다가 교통사고 크게한번났는데 다행이 장애인이되진않고 다리쪽에 심한 흉터들과 허리디스크만남아있다
아버지가 울면서 얘기하는데 반항심에 아버지한테 대들고... 생각해보니 진짜 내가 개씨발 개새끼인거같더라
아버지한테 죄송하다고 담부턴안그러겠다고 울면서 사죄하고 다시잘살다가 중3때 새엄마가 다시들어왔다
그때 슬슬 반항의 기질이 다시생기기 시작했고 진짜 또 버림받을까봐 엄마라고도못하겠더라
근데 새어머니가 정말잘해주셨다 아버지랑 싸우지도않고 싸우더라도 항상 져주시고
그래도 할말은하고넘어가시는 그런분이셔서 나도 슬슬 엄마라고 부르게됬고 중학교 졸업식날 애들에게 엄마라고 자랑하고다녔다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하고 공부하고 학교에서 모범상도받고 순탄하게 흘러가고 애니카에서 취직해서 정비사로
잘살고있다 애도있고 결혼도했다 현재나이 28 살이고 못해본것도많지만 사람사는일이 다모르는거니 일게이들 열심히살자
글고 부모님께 효도하자
3줄요약
1. 엄마가 순개새끼2. 엄마3번바뀜3. 현재 잘살고있음 효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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