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이 실제 경험한 전라도 뒤통수 ㄷㄷ.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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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7 22:22본문
ㅆ발! 미안하다 게이들아. 나 원래 부터 전라도 하는 짓 맘에 안들고 안 좋아했는데 아버지가 오늘 '전라도' 판도라 상자를 열었어.
그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저녁에 아버지가 회사 회식 때문에 술 약간 드셨는데 운전할정도는 됬거든. ㅇㅇ 그래서 집에 돌아올때 차로 운전하시면서 오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래도 술먹고 운전해서 본인은 못 느끼는데 차는 지그재그로 가고 있었나봐. 그런데 갑자기 뒤에 있던 택시가 차를 들이박더래 . 술먹고 운전하고 있으니까 일부러 박은티가 확 났데.
그래서 차에 내리바마자 택시기사가 "아저씨, 다친데 없으세요??" 물었어.이때 목소리 톤이 7시라는 걸 아셨지. 피해는 차에 박았던 느낌만 나지 전혀 서로 다치진 않았어. ㅇㅇ그런데 역시!! 홍어기사 태도가 돌변하더니 파덜 차에가서 차키를 뽑더니(마치 자기꺼처럼 확뽑음) "아따 아저씨! 보아하니 음주 운전 했네 아이고 음주운전 했으니 키는 내가 곧바로 파출소에 넘길거랑
께!" 이 말 듣고 파덜 순간 멍 했지. 사람이란게 면전에서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라고 그래도 일단 조용히 넘어가는게 상책이니까 한 50만원주고 조용히 끝내 달라고 하셨데. 근데 그 홍어기사는 모르겠다고 낼 파출소에서 다시 보자고 했지. 그래서 내일 아침 동니 트자마자 파덜은 곧장 파출소로 달려갔지. 그런데 호홍!! 이 놈이 없는거야 그래서 전화를 걸어봤지. 걸어보니까 뜬금없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했어. 그래서 병원까지 갔는데, 요 홍어놈이 병실에 드러누워서 파덜 들어오자마자 큰소리로"아이고 ~~ 나
죽는당께~~ 지금 내 상태 이런거 보이냐 500안주면 합의는 없는거라~" 이런 말 들은 파덜은 홍어놈이 먼저 박았고 아주 경미하게 박았는데 참 주객전도 잘한다고이런게 말로만 듣던 '전라도 뒤통수'라는걸 몸소 체험하신거지.이렇게 당한건 억울하지만 그때 파덜이 회사 사장이라 여기에 신경 쓸 시간도 없고해서
500으로 결국 마무리 지으셨다
3줄요약
1.전라도 뒤통수
2.알고보니
3.진짜였네 ㄷㄷ
그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저녁에 아버지가 회사 회식 때문에 술 약간 드셨는데 운전할정도는 됬거든. ㅇㅇ 그래서 집에 돌아올때 차로 운전하시면서 오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래도 술먹고 운전해서 본인은 못 느끼는데 차는 지그재그로 가고 있었나봐. 그런데 갑자기 뒤에 있던 택시가 차를 들이박더래 . 술먹고 운전하고 있으니까 일부러 박은티가 확 났데.
그래서 차에 내리바마자 택시기사가 "아저씨, 다친데 없으세요??" 물었어.이때 목소리 톤이 7시라는 걸 아셨지. 피해는 차에 박았던 느낌만 나지 전혀 서로 다치진 않았어. ㅇㅇ그런데 역시!! 홍어기사 태도가 돌변하더니 파덜 차에가서 차키를 뽑더니(마치 자기꺼처럼 확뽑음) "아따 아저씨! 보아하니 음주 운전 했네 아이고 음주운전 했으니 키는 내가 곧바로 파출소에 넘길거랑
께!" 이 말 듣고 파덜 순간 멍 했지. 사람이란게 면전에서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라고 그래도 일단 조용히 넘어가는게 상책이니까 한 50만원주고 조용히 끝내 달라고 하셨데. 근데 그 홍어기사는 모르겠다고 낼 파출소에서 다시 보자고 했지. 그래서 내일 아침 동니 트자마자 파덜은 곧장 파출소로 달려갔지. 그런데 호홍!! 이 놈이 없는거야 그래서 전화를 걸어봤지. 걸어보니까 뜬금없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했어. 그래서 병원까지 갔는데, 요 홍어놈이 병실에 드러누워서 파덜 들어오자마자 큰소리로"아이고 ~~ 나
죽는당께~~ 지금 내 상태 이런거 보이냐 500안주면 합의는 없는거라~" 이런 말 들은 파덜은 홍어놈이 먼저 박았고 아주 경미하게 박았는데 참 주객전도 잘한다고이런게 말로만 듣던 '전라도 뒤통수'라는걸 몸소 체험하신거지.이렇게 당한건 억울하지만 그때 파덜이 회사 사장이라 여기에 신경 쓸 시간도 없고해서
500으로 결국 마무리 지으셨다
3줄요약
1.전라도 뒤통수
2.알고보니
3.진짜였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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