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치년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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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18회 작성일 20-01-07 22:22본문
안녕 게이들아
이번에 내가 너무 황당한일을 당해서 이렇게 한번 썰 풀러볼께
나는 서울 모 대학에 재학중인 게이야 (나름 인서울..)
마침 공강이여서 게이들 같이 아싸인 나는 혼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길을 걷고 있었음
막 시원한 음료수의 맛을 음미하면서 노짱을 떠올리며 내 신세를 한탄하고 있을 때 누가 뒤에서 나를 팍 치는거야
그 바람의 ㅠㅠ 불쌍한 내 음료수는 노짱따라 가고 그게 엎어지면서 내 셔츠도 노짱 따라서 운지를 했지
나 호성눈빛으로 내 음료수를 노짱한테 동행시킨 인물을 꼬나 봤지
거기에는 진자 덜더아니고 더도 아닌 걍 평범한 ㅍㅌㅊ는 김치년 한명이 서있었다
평생 여자라곤 엄마랑만 말을 해오던 나로써는 당연한 사과를 기다렸지 !
하지만 명불허전, 삼일한 김치년은 날 문재인이 이정희 보듯이 보면서 무시하고 획 가버리는거야
내가 속으로 ' 역시 명불허전 김치년ㅉㅉ' 그랬지만 명색이 일베충인데 이데론 보내선 안대자나 ?
그래서 옷깃을 잡으면서 ' 저기요 사람을 쳤으면 사과를 해야할꺼 아니예요?' 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하지만 김치년은 역시 김치년이더라 '제가 왜요? 그쪽이랑 저랑 부딪쳤는데 왜 저만 사과해야해요?, 저 지금 수업이여서 바쁘거든요?' 라는 종특을 발휘하면서
내말을 생까면서 지나가려하더라고
나도 슬슬 화가 치밀어오는거야 내가 호성성님 빙의한 목소리로 ' 아니 그쪽이 뒤에서 친거자나요? 내가 뒤에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 그쪽이 오는걸 어떻게 보고 피해
요? 그리고 그쪽이 쳐서 내 음료수 쏟아져서 옷 다 젖은거 안보여요?' 언성을 높였어
그러니깐 ' 아 저 수업가야한다고요' 하고 날 죽은 노짱 보듯이 무시하면서 가는거야
나도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신경질적으로 ' 아니 사과를 하라고' 소리치면서 다시 붙잡았거든 근데 ' 머야 재수업게' 라면서 내 기싸대기를 후리는거야
고딩 왕따였을때 일진한테 매일 맞던 싸대기를 갑자기 맞으니깐 옛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또 여자가 손이 내 뺨에 닿으니깐 설레이기도 하고 뒤숭생숭한
마음이 들긴 개뿔 진심 죤나 빡쳐서 나도 여자 머리를 한대 팍 때리면서 ' 이게 사람을 쳐?' 라고 있는 힘껏 소리쳤어
그때부터 구경꾼이 하나 둘 씩 모여들더니 딱봐도 대중이랑 무현이랑 섞어 놓은듯한 보빨러 한명이 날 밀치더라고
'아니 왜 사람을 떄려요?' 라면서 보빨러가 있는 힘껏 보빨을 시작하더라고 . ' 난 어이가 없어서 저 여자가 먼저 쳤다' 라면서 정황을 설명하기 시작했지
하지만 역시 명불허전 보빨러 ' 그렇다고 여자를 때려요? 당장 사과하세요' 라면서 대놓고 보빨을 시전하는거야.
분위기는 점점 험학해지고 보빨러도 계속 여자한테 사과하라면서 막무가내로 언성을 높이는거야
싸움이라곤 집에서 동생이랑 밖에 안해본 나였기에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면서 긴장대기 시작했고 눈앞이 캄캄해지더니 노짱이 보이기 시작하는거야 .아무래도 이래선 노짱 곁으로 갈꺼 같아서 저 여자가 사과하면 나도 사과한다고 보빨러와 구경꾼들도 이에 동의하는 듯했어
나도 이 상황을 벗어 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근데 웃긴게 먼지 알아? 내가 그 여자를 찾았는데 벌써 수업가고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빨러가 보빨하고 있는 사이에 생까고 수업 갔단 이 말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사라진걸 본 보빨러와 구경꾼, 나는 진자 어이없는 웃음밖에 안나왔고 특히 보빨러는 닭 쫒던 고양이 같은 표정을 짓고 말았지 ㅋㅋㅋㅋ
읽어줘서 ㄳ
세줄요약
1.김치년은2.뭐다>?3. 삼일한
이번에 내가 너무 황당한일을 당해서 이렇게 한번 썰 풀러볼께
나는 서울 모 대학에 재학중인 게이야 (나름 인서울..)
마침 공강이여서 게이들 같이 아싸인 나는 혼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길을 걷고 있었음
막 시원한 음료수의 맛을 음미하면서 노짱을 떠올리며 내 신세를 한탄하고 있을 때 누가 뒤에서 나를 팍 치는거야
그 바람의 ㅠㅠ 불쌍한 내 음료수는 노짱따라 가고 그게 엎어지면서 내 셔츠도 노짱 따라서 운지를 했지
나 호성눈빛으로 내 음료수를 노짱한테 동행시킨 인물을 꼬나 봤지
거기에는 진자 덜더아니고 더도 아닌 걍 평범한 ㅍㅌㅊ는 김치년 한명이 서있었다
평생 여자라곤 엄마랑만 말을 해오던 나로써는 당연한 사과를 기다렸지 !
하지만 명불허전, 삼일한 김치년은 날 문재인이 이정희 보듯이 보면서 무시하고 획 가버리는거야
내가 속으로 ' 역시 명불허전 김치년ㅉㅉ' 그랬지만 명색이 일베충인데 이데론 보내선 안대자나 ?
그래서 옷깃을 잡으면서 ' 저기요 사람을 쳤으면 사과를 해야할꺼 아니예요?' 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하지만 김치년은 역시 김치년이더라 '제가 왜요? 그쪽이랑 저랑 부딪쳤는데 왜 저만 사과해야해요?, 저 지금 수업이여서 바쁘거든요?' 라는 종특을 발휘하면서
내말을 생까면서 지나가려하더라고
나도 슬슬 화가 치밀어오는거야 내가 호성성님 빙의한 목소리로 ' 아니 그쪽이 뒤에서 친거자나요? 내가 뒤에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 그쪽이 오는걸 어떻게 보고 피해
요? 그리고 그쪽이 쳐서 내 음료수 쏟아져서 옷 다 젖은거 안보여요?' 언성을 높였어
그러니깐 ' 아 저 수업가야한다고요' 하고 날 죽은 노짱 보듯이 무시하면서 가는거야
나도 너무 어이없고 화나서 신경질적으로 ' 아니 사과를 하라고' 소리치면서 다시 붙잡았거든 근데 ' 머야 재수업게' 라면서 내 기싸대기를 후리는거야
고딩 왕따였을때 일진한테 매일 맞던 싸대기를 갑자기 맞으니깐 옛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또 여자가 손이 내 뺨에 닿으니깐 설레이기도 하고 뒤숭생숭한
마음이 들긴 개뿔 진심 죤나 빡쳐서 나도 여자 머리를 한대 팍 때리면서 ' 이게 사람을 쳐?' 라고 있는 힘껏 소리쳤어
그때부터 구경꾼이 하나 둘 씩 모여들더니 딱봐도 대중이랑 무현이랑 섞어 놓은듯한 보빨러 한명이 날 밀치더라고
'아니 왜 사람을 떄려요?' 라면서 보빨러가 있는 힘껏 보빨을 시작하더라고 . ' 난 어이가 없어서 저 여자가 먼저 쳤다' 라면서 정황을 설명하기 시작했지
하지만 역시 명불허전 보빨러 ' 그렇다고 여자를 때려요? 당장 사과하세요' 라면서 대놓고 보빨을 시전하는거야.
분위기는 점점 험학해지고 보빨러도 계속 여자한테 사과하라면서 막무가내로 언성을 높이는거야
싸움이라곤 집에서 동생이랑 밖에 안해본 나였기에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면서 긴장대기 시작했고 눈앞이 캄캄해지더니 노짱이 보이기 시작하는거야 .아무래도 이래선 노짱 곁으로 갈꺼 같아서 저 여자가 사과하면 나도 사과한다고 보빨러와 구경꾼들도 이에 동의하는 듯했어
나도 이 상황을 벗어 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근데 웃긴게 먼지 알아? 내가 그 여자를 찾았는데 벌써 수업가고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빨러가 보빨하고 있는 사이에 생까고 수업 갔단 이 말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사라진걸 본 보빨러와 구경꾼, 나는 진자 어이없는 웃음밖에 안나왔고 특히 보빨러는 닭 쫒던 고양이 같은 표정을 짓고 말았지 ㅋㅋㅋㅋ
읽어줘서 ㄳ
세줄요약
1.김치년은2.뭐다>?3. 삼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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