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이랑 붕가붕가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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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0-01-09 21:50본문
2년전인가, 3년전인가 이런 저런 일로 남미 쪽에 갈일이 있었는데남미 대륙 꼭대기쯤에 보면 트리니다드 토바고라는 나라가 있다.
뭔 요상시런 이름 때문에 나라 이름은 잘 기억나는데거기 수도가 어디였는지는...지금 검색해보니까 포트 오브 스페인이라네.아마 거기 맞았던거 같다.
혹시나 거기 가본 사람 있을진 모르겠다만긴 이름에 비해 굉장히 작은 나라다.음, 그 나라 수도에서 최고 번화한 곳을 포함한 전체 도시 규모가한국의 중소도시보다도 훨씬 작게 느껴졌으니까.대충 태백시? 삼척시? 이정도?
암튼 거기에 알고 지내던 짱깨 아줌씨가 식당을 하고 있어서며칠 신세를 졌었는데사실 하루 반나절 대충 둘러보고 나면 딱히 더 구경할게 없는 나라다.
카지노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한국에 있는 게임장이라고 하는 사행성 오락실 보다도 더 조악한 수준클럽은 말할 것도 없고.그냥 동네 주민들이 옷 대충 걸치고 나와서 맥주마시고 몸 대충 두어번 흔들다가 귀가하는 느낌이었다.그런 유흥시설들도 대부분 주택가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었는데사람들도 딱히 그렇게 시끄럽게 논다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전체적으로 조용한 미국의 시골마을 느낌?
인종은 백인도 간간히 보이고 중국계들도 조금씩 보였는데거의가 인디오 피 많이 섞인 히스패닉이나 흑인들이었다.
이 양반들이 좀 순수한 맛은 있어서 나름 잘 어울려 놀기는 했는데워낙 우리랑 정서가 달라서 깊이 친해지기는 어려웠다.그나마 또래 짱깨들이 여기 저기 소개해줘서 살방살방 다니기는 했는데이틀 돌아보고 나니까 관광 컨텐츠가 거의 소진 되더라.그래서 뭐할거 없으니까 술을 마셨다.짱깨랑도 마시고, 흑형들이랑도 마시고.그동네 흑형들은 왠지 좀 차분한 느낌이었다.왠지 채치수 같은 묵직함이 있는거 같았다.
뭐 암튼남자새끼들은 할거 없으면 술마시고 술마시면 여자 생각나지?뭐 나도 다를거 없지만, 내가 조금은 까탈스런 순혈교접론자라타 인종이랑은 전혀 구미가 안당기는 편이다.그나마 백인이라면 모르겠는데, 흑인이랑 엮일 확률이 큰 동네였으니까.그날 같이 놀던 짱깨(왕카이)랑 놀다가 클럽 같은데를 갔다.말이 클럽이지 조악한 시설의 매음굴느낌이 나는 불길한 곳이었다.(나중에 알고 보니까 명목상 클럽이지 실제로는 진짜 매음굴이었음)
한국에 좀 오래된 집들 보면대문이 양철?이라고 해야하나, 턱 낮고 녹색이나 파란색 페인트 칠된 그런 문 있잖아?입구가 딱 그런식이었는데그 앞에 서 있는 기도는 스티비원더처럼 굵은 모가지에 썬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대문에 달린 작은문으로 허리 굽혀서 들어가니까어디 책에서 봤던 도교사원 같은 건물이 있었고거기서 몇몇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그 오래된 느낌이 강한 (엔티크 뭐 이런거 아니다. 그냥 낡고 오래된, 그리고 찌릉내 나는) 건물 안에서.
백인 남자들도 좀 있었고,중국인들도 보였고,현지인들은 거의 안보였는데알고 보니까 우리나라 클럽 처럼 젊은이들이 모여 놓는 클럽은 따로 있었고거긴 테이블에 맥주시켜서 음악 듣고 놀다가 옆에 아가씨가 와서 말걸면대충 몇마디 나누고 붕가붕가 하러가는 시스템이었음.
왕카이랑 맥주마시면서 시덥잖은 얘기하고 있으니까쭈그렁방탱이 흑줌마가 옆에 앉더라.앉자마자 내 허벅지에 손올리고 귀에 바람 넣고 생지랄을 하길래인상 팍 쓰면서 눈빛도 안 마주침.왕카이 옆에 앉은 흑녀도 좀 어려보이긴 했지만 전혀 여자로 안보이는 상황.
필리핀 가본사람은 알건데클럽 가면 한국호구남들 꼬시러 오는 반직업녀들 잔뜩 있잖아?대놓고 들이대면서 몸팔고 돈 요구하는 그런?걔들 중에도 진짜 예쁘고 쭉빵한 애들 있다만난 걔들 한테도 거의 호감을 못느끼거든.인종차별주의 이런건 아니고,충분히 인류애를 느끼고 박애주의로 존중해 줄수 있지만동북아 계열이 아닌 인종에게는 성적인 이끌림이 없다는 거임.
그런데 그런 필녀들 보다더 역진화해 보이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아줌마가눈에 들어올리는 없잖아.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어릴때 막 학습만화 같은거 있잖아,'우리 조상님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석기시대 사람들' 이런거.거기 보면 동굴에서 불지피고 애들 젖먹이는 최초인류들 나오잖아?그런 사람이 빨간색 립스틱 바르고, 미니스커트 입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됨.밤에는 몸팔고 낮에는 농사라도 짓는지 내 허벅지 만지는 손길이 할머니 마냥 거칠었다.
딱히 그 아줌마가 아니라도 눈에 들어오는 여자는 없었고(그 시점에서는 성매매하는 곳이 아닌, 픽업, 헌팅을 하는 장소라 생각했기에)자꾸만 치근덕 거리는 흑녀들 때문에 짜증이나려고 했다.여자들이 치근덕 거려서 짜증났던 적은 태어나서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거 같다.
그래서 왕카이랑 그냥 술이나 마시자고 하면서치얼스 치얼스 간빠이 간빠이 했음.그날 술을 좀 많이 마시긴 했지.맥주를 마시다가 헤네시 비슷한 꼬냑이 엄청 싸길래그걸로 종목을 바꿨고 종목을 바꾼뒤에 화장실 왔다갔다 서너번 하니까장소가 바뀌어 있었음.
존나 냄새나고 후미진 흙오두막 같은 곳이었는데내 위에 아까 그 흑줌마가 올라타 있더라.하
금방 회상만으로도 한숨이 절로 나왔다.술이 그렇게 급속도로 깬적도 처음이었지.바로 몸을 일으켜서 내 물건부터 확인했다.고무캡이 씌워져 있는지 아닌지.
오 지져스 부다센세내가 종교가 없는데진짜 하늘에, 그리고 신께 너무 감사하더라.
흰색 콘돔이 촥 씌워져 있었기 때문이었다.술취해서 의식이 없는 와중에도내 똘똘한 똘똘이도 피아식별을 제대로 했는지빳빳하지 않았다.뭐 내가 기억 못한 순간에 기립하고 있었을지도 모를일이지만일단은 착석 포지션이었다.
바로 침대에서 일어나서 가방에 여권있는지 확인하고 옷챙겨 입었다.내 옷가지들이 진짜 비위생적인 사물함에 쳐박혀서 이상한 음식물 들이랑 뒤엉켜 있었는데그냥 빤쓰만 입고 나갈까하는 생각도 했다.그리고 문열고 나오는데 내가 누워있던 자리를 보니까 정체모를 얼룩들이 연잎처럼 피어있었다.진짜 눈물 날뻔했다.저 자리에 얼마나 많은 인종들의 체액들이 뒤범벅되어 있을까.
나오자 마자 왕카이를 찾았다.이 개새끼 나를 그런 뱀굴에 순순히 끌려가도록 내버려두다니.아니나 다를까 왕카이는 처음보는 매춘부 흑녀랑 애정을 듬뿍 담아서 뽀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비위도 좋은 새끼.
왕카이!
오! 좋았어?
아니!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따지듯이 물으니까 왕카이도 분위기 파악을 했는지 진정하라면서택시를 불러서 짱깨 아줌씨네 까지 태워다 줬다.
택시에서 내리면서 물어봤다.혹시 내가 키스 하더냐?안했단다.그나마 감사했다.
결벽증 같은거 없고굳이 완벽히 꺠끗하게 씻는편은 아니지만그날밤엔 샤워만 두어시간 한거 같다.똘똘이도 여간 보통 충격이 아니었는지한동안 가부좌 틀고 일어나질 않더라.
뭔 요상시런 이름 때문에 나라 이름은 잘 기억나는데거기 수도가 어디였는지는...지금 검색해보니까 포트 오브 스페인이라네.아마 거기 맞았던거 같다.
혹시나 거기 가본 사람 있을진 모르겠다만긴 이름에 비해 굉장히 작은 나라다.음, 그 나라 수도에서 최고 번화한 곳을 포함한 전체 도시 규모가한국의 중소도시보다도 훨씬 작게 느껴졌으니까.대충 태백시? 삼척시? 이정도?
암튼 거기에 알고 지내던 짱깨 아줌씨가 식당을 하고 있어서며칠 신세를 졌었는데사실 하루 반나절 대충 둘러보고 나면 딱히 더 구경할게 없는 나라다.
카지노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한국에 있는 게임장이라고 하는 사행성 오락실 보다도 더 조악한 수준클럽은 말할 것도 없고.그냥 동네 주민들이 옷 대충 걸치고 나와서 맥주마시고 몸 대충 두어번 흔들다가 귀가하는 느낌이었다.그런 유흥시설들도 대부분 주택가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었는데사람들도 딱히 그렇게 시끄럽게 논다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전체적으로 조용한 미국의 시골마을 느낌?
인종은 백인도 간간히 보이고 중국계들도 조금씩 보였는데거의가 인디오 피 많이 섞인 히스패닉이나 흑인들이었다.
이 양반들이 좀 순수한 맛은 있어서 나름 잘 어울려 놀기는 했는데워낙 우리랑 정서가 달라서 깊이 친해지기는 어려웠다.그나마 또래 짱깨들이 여기 저기 소개해줘서 살방살방 다니기는 했는데이틀 돌아보고 나니까 관광 컨텐츠가 거의 소진 되더라.그래서 뭐할거 없으니까 술을 마셨다.짱깨랑도 마시고, 흑형들이랑도 마시고.그동네 흑형들은 왠지 좀 차분한 느낌이었다.왠지 채치수 같은 묵직함이 있는거 같았다.
뭐 암튼남자새끼들은 할거 없으면 술마시고 술마시면 여자 생각나지?뭐 나도 다를거 없지만, 내가 조금은 까탈스런 순혈교접론자라타 인종이랑은 전혀 구미가 안당기는 편이다.그나마 백인이라면 모르겠는데, 흑인이랑 엮일 확률이 큰 동네였으니까.그날 같이 놀던 짱깨(왕카이)랑 놀다가 클럽 같은데를 갔다.말이 클럽이지 조악한 시설의 매음굴느낌이 나는 불길한 곳이었다.(나중에 알고 보니까 명목상 클럽이지 실제로는 진짜 매음굴이었음)
한국에 좀 오래된 집들 보면대문이 양철?이라고 해야하나, 턱 낮고 녹색이나 파란색 페인트 칠된 그런 문 있잖아?입구가 딱 그런식이었는데그 앞에 서 있는 기도는 스티비원더처럼 굵은 모가지에 썬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대문에 달린 작은문으로 허리 굽혀서 들어가니까어디 책에서 봤던 도교사원 같은 건물이 있었고거기서 몇몇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그 오래된 느낌이 강한 (엔티크 뭐 이런거 아니다. 그냥 낡고 오래된, 그리고 찌릉내 나는) 건물 안에서.
백인 남자들도 좀 있었고,중국인들도 보였고,현지인들은 거의 안보였는데알고 보니까 우리나라 클럽 처럼 젊은이들이 모여 놓는 클럽은 따로 있었고거긴 테이블에 맥주시켜서 음악 듣고 놀다가 옆에 아가씨가 와서 말걸면대충 몇마디 나누고 붕가붕가 하러가는 시스템이었음.
왕카이랑 맥주마시면서 시덥잖은 얘기하고 있으니까쭈그렁방탱이 흑줌마가 옆에 앉더라.앉자마자 내 허벅지에 손올리고 귀에 바람 넣고 생지랄을 하길래인상 팍 쓰면서 눈빛도 안 마주침.왕카이 옆에 앉은 흑녀도 좀 어려보이긴 했지만 전혀 여자로 안보이는 상황.
필리핀 가본사람은 알건데클럽 가면 한국호구남들 꼬시러 오는 반직업녀들 잔뜩 있잖아?대놓고 들이대면서 몸팔고 돈 요구하는 그런?걔들 중에도 진짜 예쁘고 쭉빵한 애들 있다만난 걔들 한테도 거의 호감을 못느끼거든.인종차별주의 이런건 아니고,충분히 인류애를 느끼고 박애주의로 존중해 줄수 있지만동북아 계열이 아닌 인종에게는 성적인 이끌림이 없다는 거임.
그런데 그런 필녀들 보다더 역진화해 보이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아줌마가눈에 들어올리는 없잖아.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어릴때 막 학습만화 같은거 있잖아,'우리 조상님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석기시대 사람들' 이런거.거기 보면 동굴에서 불지피고 애들 젖먹이는 최초인류들 나오잖아?그런 사람이 빨간색 립스틱 바르고, 미니스커트 입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됨.밤에는 몸팔고 낮에는 농사라도 짓는지 내 허벅지 만지는 손길이 할머니 마냥 거칠었다.
딱히 그 아줌마가 아니라도 눈에 들어오는 여자는 없었고(그 시점에서는 성매매하는 곳이 아닌, 픽업, 헌팅을 하는 장소라 생각했기에)자꾸만 치근덕 거리는 흑녀들 때문에 짜증이나려고 했다.여자들이 치근덕 거려서 짜증났던 적은 태어나서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거 같다.
그래서 왕카이랑 그냥 술이나 마시자고 하면서치얼스 치얼스 간빠이 간빠이 했음.그날 술을 좀 많이 마시긴 했지.맥주를 마시다가 헤네시 비슷한 꼬냑이 엄청 싸길래그걸로 종목을 바꿨고 종목을 바꾼뒤에 화장실 왔다갔다 서너번 하니까장소가 바뀌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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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회상만으로도 한숨이 절로 나왔다.술이 그렇게 급속도로 깬적도 처음이었지.바로 몸을 일으켜서 내 물건부터 확인했다.고무캡이 씌워져 있는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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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콘돔이 촥 씌워져 있었기 때문이었다.술취해서 의식이 없는 와중에도내 똘똘한 똘똘이도 피아식별을 제대로 했는지빳빳하지 않았다.뭐 내가 기억 못한 순간에 기립하고 있었을지도 모를일이지만일단은 착석 포지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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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 마자 왕카이를 찾았다.이 개새끼 나를 그런 뱀굴에 순순히 끌려가도록 내버려두다니.아니나 다를까 왕카이는 처음보는 매춘부 흑녀랑 애정을 듬뿍 담아서 뽀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비위도 좋은 새끼.
왕카이!
오! 좋았어?
아니!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따지듯이 물으니까 왕카이도 분위기 파악을 했는지 진정하라면서택시를 불러서 짱깨 아줌씨네 까지 태워다 줬다.
택시에서 내리면서 물어봤다.혹시 내가 키스 하더냐?안했단다.그나마 감사했다.
결벽증 같은거 없고굳이 완벽히 꺠끗하게 씻는편은 아니지만그날밤엔 샤워만 두어시간 한거 같다.똘똘이도 여간 보통 충격이 아니었는지한동안 가부좌 틀고 일어나질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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