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일 지도모르는 번호 따인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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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0-01-07 22:25본문
때는 갓 21살을 찍어서 파릇파릇할 때.
애새끼들다 군대 쳐간다고 매일매일 술퍼마시는게 일상인 나날이였는데
친구놈들이 어제술마시고 늦게 일어나서 조금 늦게온다고 나혼자 병신같이 2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였는 데
교보에서 책 보다가 1시간 정도있으니깐 따듯해서 노곤지니깐 그냥 쳐나와 동전노래방이나 갔지.
그래서 천원넣고 한곡부르고 쉬고 한곡부르고 문자하고 쉬고 반복하면서 최대한 오래 버틸려고 느긋히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존나 내가 있는 곳 힐끗힐끗 거리는 길래 첨엔 칸이없어서 사람있나 없나 보는지 알았는데
뭔씨발 미친년이 계속 쳐다보길래 아씨발 여기에 뭐 놔두고 갔나 싶어서 이리저리 뒤져봐도 놔두고간 물건도 없었음.
그래서 존나 힐끗힐끗 거리는게 부담스러워서 마지막한곡 1절만 부르고 취소한담에 나갈려고 문을 열었는 데
그 년이 갑자기 불쑥 하는말이 증명사진 보여주면서 '이 친구가 번호조 달라고 해서요. 번호좀 주실수 있어요?'
라고 하길래 얼떨결에 번호줬음. 근데 내가 눈이 좆병신 호구라서 렌즈안끼면 잘안보이는데 그 때 사진을 못봤서
번호주고 조금 후회했다. 그후 친구랑 술마시고 있는데 번호 받아가고 2시간정도후에 문자와서 이리저리 이야기하다
보니 나이가 19 ㄷㄷ해; 내가 씨발 그렇게 어려보이나 싶었다.
폰으로 사진보여돌라고 하기도 존나 아닌거 같아서 그냥 다음날 에프터 잡았는 데 호옹이 나름 ㅍㅌㅊ랑 ㅅㅌㅊ 사이인거 보고 깜놀
그래서 뭐 잘 흘러가서 8개월 정도 사겼지만 이년이 존나 19살 쳐먹고 학교 자퇴해서 미용배운다는 년이 매일 학원안가고
친구들이랑 술퍼마시러 가고 나한테 숨기는거 존나 많아서 그냥 헤어짐.
애새끼들다 군대 쳐간다고 매일매일 술퍼마시는게 일상인 나날이였는데
친구놈들이 어제술마시고 늦게 일어나서 조금 늦게온다고 나혼자 병신같이 2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였는 데
교보에서 책 보다가 1시간 정도있으니깐 따듯해서 노곤지니깐 그냥 쳐나와 동전노래방이나 갔지.
그래서 천원넣고 한곡부르고 쉬고 한곡부르고 문자하고 쉬고 반복하면서 최대한 오래 버틸려고 느긋히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존나 내가 있는 곳 힐끗힐끗 거리는 길래 첨엔 칸이없어서 사람있나 없나 보는지 알았는데
뭔씨발 미친년이 계속 쳐다보길래 아씨발 여기에 뭐 놔두고 갔나 싶어서 이리저리 뒤져봐도 놔두고간 물건도 없었음.
그래서 존나 힐끗힐끗 거리는게 부담스러워서 마지막한곡 1절만 부르고 취소한담에 나갈려고 문을 열었는 데
그 년이 갑자기 불쑥 하는말이 증명사진 보여주면서 '이 친구가 번호조 달라고 해서요. 번호좀 주실수 있어요?'
라고 하길래 얼떨결에 번호줬음. 근데 내가 눈이 좆병신 호구라서 렌즈안끼면 잘안보이는데 그 때 사진을 못봤서
번호주고 조금 후회했다. 그후 친구랑 술마시고 있는데 번호 받아가고 2시간정도후에 문자와서 이리저리 이야기하다
보니 나이가 19 ㄷㄷ해; 내가 씨발 그렇게 어려보이나 싶었다.
폰으로 사진보여돌라고 하기도 존나 아닌거 같아서 그냥 다음날 에프터 잡았는 데 호옹이 나름 ㅍㅌㅊ랑 ㅅㅌㅊ 사이인거 보고 깜놀
그래서 뭐 잘 흘러가서 8개월 정도 사겼지만 이년이 존나 19살 쳐먹고 학교 자퇴해서 미용배운다는 년이 매일 학원안가고
친구들이랑 술퍼마시러 가고 나한테 숨기는거 존나 많아서 그냥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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