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으로 공익받은 내인생 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0-01-07 22:23본문
나는 어렸을때부터 땀이많이났다유치원시저 소풍을 가면 손을잡고 가는데 아이들이 쭈글쭈글한 나의손을 보고 할배손이라 놀릴때 충격을 받긴햇지만 어릴때는 남들과 다르게 손에서 물이나와 마냥신기하기만 했어그러나 나이를 처먹을수록 이게 싫다고 느껴지더라 초중학교때는 학교가 집에서 10분거리라 그나마 나았는데고등학교는 멀리배정받았다여름에는 특히 버스를 타고가는데 에어컨틀어주지않는 버스를 타면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지그뒤 버스에서내려 학교까지 10분걸리는데 엉덩이가 다 젖어서 가방을 일부러 엉덩이에 걸치고 간적도있었던거 같다특히 내땀이 싫었던적은 버스에서 봉을 잡고있었는데 자리가 나길래 그자리에 앉았다다음정류장에서 여자가 들어와서 내가잡았던 봉을 잡는데여자가 " 아 여기 물이묻어있어 " 라고 하면서 인상을 찌푸리며 손바닥을볼때마음아팠다 시발그리고 겨울에는 더낮지않냐는 이야기도있는데겨울에는 땀나면 손이시렵고땀이 나지않으면 손바닥이 갈라져서 아퍼 여름에는 색깔있는옷 못입는다땀나면 티가확나거든z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