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바참하다는 것을 어제 깨달은.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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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20-01-07 22:27본문
고등학교 올라오고 사회성 파탄나고 말을 한 마디도 안 해서 걍 다크템플러로 이리저리 3년 지내다대학와서도 마찬가지거든
그래도 외로움을 느끼진 않았는데내가 찐따라서 어제 처음으로 늦은 시간 홍대를 가봄
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길을 걷고있고손을 잡고있는데
난 뭘까난 혼자서 걍 그저 묵묵히 걷고있을 뿐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지나왔던 20여년의 많은 시간들이참 비참하게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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