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이트 갔다 온 후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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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0-01-07 22:29본문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서 술집에서 회차 풀면서 노가리 까고 있다가 이 나이 먹고 여자친구 하나 서로 없다면서 낄낄 거리던 중 친구 한놈이 꼴받음.
그러다 '에이 씨발 되든 안되든 우리도 한번 나이트 가서 꼬셔 보자'라고 해서 다들 슬슬 술기운도 올라온 김에 나이트로 ㄱㄱ함
그 때 시간이 대충 밤11시쯤.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입구 부터 술쳐먹고 빌빌 대는 놈들 많고 삐끼 새끼들은 명함 찌르고 안내 하느라 뭔가 분주 해보이더라.
삐끼한테 자리 받고 가서 맥주or양주 세팅 뭐 할건지 물어보다 맥주로 정한 뒤 잠깐 홀 좀 둘러봄.
근데 시발 완전 남탕.분내 난다 싶은 애들은 제다 이미 옆에 남자 끼고 있는 상태.
오늘도 이럴 줄 알았다 싶어서 술 좀 먹다가 홀 나가서 뭣도 모르는 춤이나 춤.춤 모를 때는 그냥 DJ 형님이 시키는 데로 하면 됨.그럼 알아서 다 댐.
춤도 추고 오니 취기 더 올라오다가 쉬고 있었는데 삐끼가 여자 물고옴.
나이는 27살쯤 되어 보임.얼굴이나 몸매도 그냥 저냥?영혼 없는 멘트들 하다가 술 한잔 먹고 보냄.
에라이 시발 오늘도 바닥에 돈 버리나 싶던 순간에 친구가 아까 춤추다 눈 맞았던 여자 잡아옴.이번엔 어떻게든 본전 챙기잔 생각으로 보빨 시전 함.
처음부터 반말 밀고 감.여자가
'헐~몇살인데 반말함?'이러길래
'너 한 21살 아니냐?'라고 아부 멘트 떤져주니 좋아함.물론 상대방 액면가는 20대 후반이였고 나중에 알게 됐지만 역시나 31살 쳐먹은 뻑킹김치
술 좀 먹다가 친구가 눈빛으로 '나머지 애들은 지들끼리 따로 만나는데 여자 애들이랑 따로 나가자'해서 나감.
여자들이랑 밖에서 만남.밖에서 보니 확실한 30대임.이 때 술이 얼마나 위대한 지 알았음.공민지도 한지민으로 보이게 하는 마법을 부림.
아무튼 여자들이랑 술더 먹다가 이것 저것 얘기 함.무슨 일 하는지 어디 사는지 같은거 물어봄.
여자들이 자기들 간호 조무사라고 함.
순간 일베에서 그 많던 뻐킹 김치년들 중 피해야 할 대상이였던 직종들 중 랭킹1,2위를 다투던 간호조무사...
그 말 듣고 나서 부터 나도 컨셉질 함.전라도 광주가 고향이고 삼성 중공업을 다니며 K5를 끌고 자취 하는 직딩이라고 함.여자 애들 연봉은 얼마니 차 뽑을 때 비싸지 않았냐고 하니 갑자기 급친절 모드로 접근함ㅋㅋㅋㅋ자기들은 일이 힘들다니 하면서 징징 거려주길래 비위 맞춰주니 또 실실 웃어대기 시작함.
그러다 시간 보니 새벽4시쯤이라 그만 일어나자고 하더니 아쉬워 함.그러다 친구는 자기 파트너 대려다 주겠다고 먼저 테이블 털고 일어나고 나도 파트너 여자랑 좀 더 얘기 나누다가 그만 일어 날까 라고 말하니깐 자기 지금 너무 술 취해서 못걷겠다고 좀 쉬다가자고 함.
쌍팔년도 개수작 부리는게 실시간으로 보여지니 육성으로 터지는 웃음 억지로 참다가 그럼 잠깐 쉬다 갈까라고 부축 하고 ㅁㅌ 입성 한 뒤 ㅅㅌㅊ함.끝나고 나서 남친 없냐고 물어보니깐 지금 사귀고 있긴 한데 요즘 사이가 소원해져서 오늘 나이트 왔는데 지금 나때문에 맘이 흔들리네 마네 하면서 혹시일지라도 자기한테 와줄 수 있냐고 물어봄.
속으로는 미친 쉰김치가 어디서 개수작이냐고 생각했지만 한번 더 하고 싶어서 지금 당장은 나도 생각을 해야하지 않냐고 말하면서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고 한번 더 하고 잠.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더 하고 ㅁㅌ앞에 있던 해장국 집가서 밥먹고 헤어짐.
3줄 요약
1.친구랑 술먹다 나이트 감2.나이트에서 간호조무사랑 만나서 ㅍㅇㅅㅅ함3.간호조무사랑은 절대 여자친구로든 만나지마라.
그러다 '에이 씨발 되든 안되든 우리도 한번 나이트 가서 꼬셔 보자'라고 해서 다들 슬슬 술기운도 올라온 김에 나이트로 ㄱㄱ함
그 때 시간이 대충 밤11시쯤.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입구 부터 술쳐먹고 빌빌 대는 놈들 많고 삐끼 새끼들은 명함 찌르고 안내 하느라 뭔가 분주 해보이더라.
삐끼한테 자리 받고 가서 맥주or양주 세팅 뭐 할건지 물어보다 맥주로 정한 뒤 잠깐 홀 좀 둘러봄.
근데 시발 완전 남탕.분내 난다 싶은 애들은 제다 이미 옆에 남자 끼고 있는 상태.
오늘도 이럴 줄 알았다 싶어서 술 좀 먹다가 홀 나가서 뭣도 모르는 춤이나 춤.춤 모를 때는 그냥 DJ 형님이 시키는 데로 하면 됨.그럼 알아서 다 댐.
춤도 추고 오니 취기 더 올라오다가 쉬고 있었는데 삐끼가 여자 물고옴.
나이는 27살쯤 되어 보임.얼굴이나 몸매도 그냥 저냥?영혼 없는 멘트들 하다가 술 한잔 먹고 보냄.
에라이 시발 오늘도 바닥에 돈 버리나 싶던 순간에 친구가 아까 춤추다 눈 맞았던 여자 잡아옴.이번엔 어떻게든 본전 챙기잔 생각으로 보빨 시전 함.
처음부터 반말 밀고 감.여자가
'헐~몇살인데 반말함?'이러길래
'너 한 21살 아니냐?'라고 아부 멘트 떤져주니 좋아함.물론 상대방 액면가는 20대 후반이였고 나중에 알게 됐지만 역시나 31살 쳐먹은 뻑킹김치
술 좀 먹다가 친구가 눈빛으로 '나머지 애들은 지들끼리 따로 만나는데 여자 애들이랑 따로 나가자'해서 나감.
여자들이랑 밖에서 만남.밖에서 보니 확실한 30대임.이 때 술이 얼마나 위대한 지 알았음.공민지도 한지민으로 보이게 하는 마법을 부림.
아무튼 여자들이랑 술더 먹다가 이것 저것 얘기 함.무슨 일 하는지 어디 사는지 같은거 물어봄.
여자들이 자기들 간호 조무사라고 함.
순간 일베에서 그 많던 뻐킹 김치년들 중 피해야 할 대상이였던 직종들 중 랭킹1,2위를 다투던 간호조무사...
그 말 듣고 나서 부터 나도 컨셉질 함.전라도 광주가 고향이고 삼성 중공업을 다니며 K5를 끌고 자취 하는 직딩이라고 함.여자 애들 연봉은 얼마니 차 뽑을 때 비싸지 않았냐고 하니 갑자기 급친절 모드로 접근함ㅋㅋㅋㅋ자기들은 일이 힘들다니 하면서 징징 거려주길래 비위 맞춰주니 또 실실 웃어대기 시작함.
그러다 시간 보니 새벽4시쯤이라 그만 일어나자고 하더니 아쉬워 함.그러다 친구는 자기 파트너 대려다 주겠다고 먼저 테이블 털고 일어나고 나도 파트너 여자랑 좀 더 얘기 나누다가 그만 일어 날까 라고 말하니깐 자기 지금 너무 술 취해서 못걷겠다고 좀 쉬다가자고 함.
쌍팔년도 개수작 부리는게 실시간으로 보여지니 육성으로 터지는 웃음 억지로 참다가 그럼 잠깐 쉬다 갈까라고 부축 하고 ㅁㅌ 입성 한 뒤 ㅅㅌㅊ함.끝나고 나서 남친 없냐고 물어보니깐 지금 사귀고 있긴 한데 요즘 사이가 소원해져서 오늘 나이트 왔는데 지금 나때문에 맘이 흔들리네 마네 하면서 혹시일지라도 자기한테 와줄 수 있냐고 물어봄.
속으로는 미친 쉰김치가 어디서 개수작이냐고 생각했지만 한번 더 하고 싶어서 지금 당장은 나도 생각을 해야하지 않냐고 말하면서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고 한번 더 하고 잠.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더 하고 ㅁㅌ앞에 있던 해장국 집가서 밥먹고 헤어짐.
3줄 요약
1.친구랑 술먹다 나이트 감2.나이트에서 간호조무사랑 만나서 ㅍㅇㅅㅅ함3.간호조무사랑은 절대 여자친구로든 만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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