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동기에게 고백받은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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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0-01-07 22:28본문
고백하기 힘든 게이썰을 여기 풀려함.
난 지금 2학년인 게이야.1학년때 썰을 풀어보려한다. 1학년 입학전에 예비대라는 걸 갔었다.대학 입학하기 전에 좆목질 하는 그곳 우리과가 꽤 커서 160명이거든한 100명은 예비대 온걸로 기억이나. 예비대로 부릉부릉 출발을 했지. 그리고 도착해서 조를 나눴어근데 같은 조에 그땐 아싸가 뭔지도 몰랐는데 아싸삘이 다분한 새끼가 한명 눈에 띄였어.분명히 남자긴 남자야. 근데 속눈썹이 길어. 머리는 두꺼운 꼬불머리고. 약간 게이삘 나는 친구였어.옷도 살짝 특이했고.그리고 체형이 약간 여자같았어그때 그 아이와의 첫만남이었지...애가 약간 특이하고 아싸포스를 풍기니깐 애들이 먼저 말도 안걸어주고 그러더라. 근데 나는 중고딩때부터 왕따인애들 보면 약간측은하기도 하고 불쌍해서 먼저 많이 다가갔었거든.그래서 같은조고 동기고 하니깐 꼭 멀리할필요 있나해서 먼저 다가가서 얘기도 하고했지.생각외로 말해보니깐 애가 그냥 ㅍㅌㅊ는 하는 애더라고.(이 때 이친구가 나한테서 호감을 느낀거 같다.) 그렇게 1박2일 예비대가 끝나고... 예비대 뭐있겠냐 그냥 술쳐먹다가 끝났지.몇일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그 아이가 쓴 예비대 후기를 봤지 (보통 여자애들이 후기싸질렀지 남자애들은 거의 안쓰더라고)근데 그친구가 쓴 후기에 >-< ,ㅇ.ㅇ, ㅇㅅㅇ 같은 이모티콘이 존나게 있는거야.그리고 일일이 같은조 애들 이름나열해놓고 한마디씩 해놨더라고...그리고 나에게 "○○○야 너 게임 못해서 술 자주 마시던데 귀엽더라 >ㅇ< "그리고 뒤에 나에 대한 러브레터 비슷하게 써놨더라...소름이 쫙끼치더라... 1학기때는 그 친구를 볼일이 별로없었어 우리과는 분반제를해서 같은과라도 4반으로 나눠서 수업했었건든.분반도 틀리고.그냥 한번씩 봤을 때 반갑게 인사했고. 폰번정도만 아는 그런사이였어그친구는 아싸인지 혼자다니는 것 같더라고. 점점 내 기억속에서 잊혀졌지. 2학기가 되니깐 분반 같은거 무시하고 수업을 신청하더라고.나도 신청하다보니 여러분반 수업을 듣게 되었고. 2학기도 시작되었고, 금요일 물리실험 시간에 들어갔어난 그 수업에 친구도 없어서 그냥 아무자리에나 털썩 앉았었지. 근데 오오미 그친구가 옆에 떡하니 있는거 아니겠盧??날보고 환하게 미소지으며 웃던 '그 친구'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해"어...안녕" "연락 잘 안되던데" "그래... 그래도 올만에 수업같이 들어서 반갑다 ㅎㅎ"마치 보지와 대화하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간단히 인사를 했지.글고 괜시리 어색하고 마치 처음만난 이성과 있는 기분이었지. 그리고 조를 짯어 2인1조로 실험을 진행하는 과목이었건든.조교가 안자있는 그대로 조를 해라더라.나는 '아! 웬지 게이스러운 친구랑 같은 조라니... 하면서 쫌 언짢아 했지' 근데 그 친구는 해맑게 웃으면서 잘해보자 했다. 그리고 뭐 별일 없이 금요일만되면 수업같이 들었지.같이 실험하다보니 레포트 때문에 연락한다고 카톡을 보내려 하는데그친구 사진에 여자사진이 있는거야그래서 한번 봤지 근데 오오미 웬 여장남자가 있는게 아닌교살짝지렸지 '그 친구'가 여장하고 찍은 사진이더라...그때가 이 친구가 게이라는걸 처음 느꼇을 때야. 그리고 작년 눈이 많이오는 날이었어.같이 레포트쓰고 수업간다고 학교 컴터실에 있었지.근데 눈이 막 오는거야. 첫눈이라 그런지 둘다 감성에 젖어 있었지. 아...근데 이 친구가 게이라는 의혹이 있으니깐 웬지 기분이 야리꾸리 한거야.같이 눈맞으면서 수업들어러 갔어. 말없이... 그 친구는 가는 내내 여기저기 사진찍고... 나는 그냥 멀찌감치 걸어갔지.근데 갑자기 뛰어오더니 내 팔짱을 끼는거야 난 지려버렸지... 게이인데 내가 바텀이 돼는건가... 하면서"어? 왜그래" 했던거 같다. 그니깐 사진한장만 같이 찍자고 하드라. 난쫌 석연찮았지만 같이 찍었어. 수업하는 건물앞에 도착했어 근데 건물문이 잠겨서 안열리는거야그래서 뒷문으로 들어갔지. 근데 수업 휴강이더라... 그 때도 약간 기분이 야리꾸리 했어. 건물안에 그친구랑 나뿐이었고.그날 눈오는 날 그친구는 감성에 빠져있었던것 같더라.그렇게 집으로 그날 집으로 와서 그냥 궁금해서 그 친구 카톡을 봤다.근데 카톡프사옆에 " 첫눈 아름다웠던 우리 추억" .... 이라고 써져 있었다.이건 씨발... 씨발... 이거 진짜 날두고 하는말이가?? 씨발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나였다. 그 이후로 ' 그 친구' 가 무서워졌다.과 도서관에서 자습하고 있으면 따뜻한 레쓰비 커피를 갖다줬고,복도에서 자주 마주쳤어. 그리고 >0< ^^가 듬뿍들어간 카톡이 자주왔지...그리고 제일 거북했던게 실험하면서 나한테 다가오면서 스킨십을 할려고 했던거지...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쫙 돋盧?? 그리고 실험 보충이 있던 날이었다.저녁 7시에 엠티간다고 빠졌던 수업을 보충했지 그리고 우리의 실험은 결과값이 머같이 나와서 계속 실험을 다시한다고제일 늦게 실험이 마쳤어... 조교도 우리 기다려주다가 연구실 갔고.우리는 야리꾸리하게 저녁에 둘이서 남아서 서로 손 스킨쉽을하며 하아하아 돼면서 실험을 했지. 그때 뭔가 남자의 직감이라는게 들었어. 이런씨발 그애 볼이 점점 달아오르는 거야...난 속으로 씨바... 제발 고백하지마... 제발... 제발 이 쌖끼야 하면서 존나 몇번을 되네였어침묵속에서 둘이서 실험은 계속 됐고. 결국 그친구가 고백했다. 자세한건 생략할께 씨발 아직도 소름끼친다.뭐 성소게이 한테는 미안한 일이지만나는 대충 얼버무리면서 장난치지마라 하면서 끝냈지.근데 속으로는 가슴이 쿵쾅거리더라...그렇게 야리꾸리한 우리의 실험도 끝났지. 그리고 그친구 카톡에는 2달여동안 내 이니셜로 ○○ ♥라고 되있었다. 혹시 이글을 볼수도 있는 게이야! 내가 니때문에 성소게 눈팅하다가 내이름 발견하고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니짝 찾아서 잘되길 바랄께. 난 게이는 아닌거 같다. 헷갈리게 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한번씩 카톡오는데... 씹어서 미안한다.. 나도 이제 여친사귀고 싶다.사실1학년때 니 눈치 많이보였었어... 4줄 요약 1. 대학가서 게이를 처음봄2. 고백이라는걸 처음받아봄3. 그 친구와 있으면 보지가되는 기분.4. 게이가 될 뻔 함
난 지금 2학년인 게이야.1학년때 썰을 풀어보려한다. 1학년 입학전에 예비대라는 걸 갔었다.대학 입학하기 전에 좆목질 하는 그곳 우리과가 꽤 커서 160명이거든한 100명은 예비대 온걸로 기억이나. 예비대로 부릉부릉 출발을 했지. 그리고 도착해서 조를 나눴어근데 같은 조에 그땐 아싸가 뭔지도 몰랐는데 아싸삘이 다분한 새끼가 한명 눈에 띄였어.분명히 남자긴 남자야. 근데 속눈썹이 길어. 머리는 두꺼운 꼬불머리고. 약간 게이삘 나는 친구였어.옷도 살짝 특이했고.그리고 체형이 약간 여자같았어그때 그 아이와의 첫만남이었지...애가 약간 특이하고 아싸포스를 풍기니깐 애들이 먼저 말도 안걸어주고 그러더라. 근데 나는 중고딩때부터 왕따인애들 보면 약간측은하기도 하고 불쌍해서 먼저 많이 다가갔었거든.그래서 같은조고 동기고 하니깐 꼭 멀리할필요 있나해서 먼저 다가가서 얘기도 하고했지.생각외로 말해보니깐 애가 그냥 ㅍㅌㅊ는 하는 애더라고.(이 때 이친구가 나한테서 호감을 느낀거 같다.) 그렇게 1박2일 예비대가 끝나고... 예비대 뭐있겠냐 그냥 술쳐먹다가 끝났지.몇일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그 아이가 쓴 예비대 후기를 봤지 (보통 여자애들이 후기싸질렀지 남자애들은 거의 안쓰더라고)근데 그친구가 쓴 후기에 >-< ,ㅇ.ㅇ, ㅇㅅㅇ 같은 이모티콘이 존나게 있는거야.그리고 일일이 같은조 애들 이름나열해놓고 한마디씩 해놨더라고...그리고 나에게 "○○○야 너 게임 못해서 술 자주 마시던데 귀엽더라 >ㅇ< "그리고 뒤에 나에 대한 러브레터 비슷하게 써놨더라...소름이 쫙끼치더라... 1학기때는 그 친구를 볼일이 별로없었어 우리과는 분반제를해서 같은과라도 4반으로 나눠서 수업했었건든.분반도 틀리고.그냥 한번씩 봤을 때 반갑게 인사했고. 폰번정도만 아는 그런사이였어그친구는 아싸인지 혼자다니는 것 같더라고. 점점 내 기억속에서 잊혀졌지. 2학기가 되니깐 분반 같은거 무시하고 수업을 신청하더라고.나도 신청하다보니 여러분반 수업을 듣게 되었고. 2학기도 시작되었고, 금요일 물리실험 시간에 들어갔어난 그 수업에 친구도 없어서 그냥 아무자리에나 털썩 앉았었지. 근데 오오미 그친구가 옆에 떡하니 있는거 아니겠盧??날보고 환하게 미소지으며 웃던 '그 친구'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해"어...안녕" "연락 잘 안되던데" "그래... 그래도 올만에 수업같이 들어서 반갑다 ㅎㅎ"마치 보지와 대화하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간단히 인사를 했지.글고 괜시리 어색하고 마치 처음만난 이성과 있는 기분이었지. 그리고 조를 짯어 2인1조로 실험을 진행하는 과목이었건든.조교가 안자있는 그대로 조를 해라더라.나는 '아! 웬지 게이스러운 친구랑 같은 조라니... 하면서 쫌 언짢아 했지' 근데 그 친구는 해맑게 웃으면서 잘해보자 했다. 그리고 뭐 별일 없이 금요일만되면 수업같이 들었지.같이 실험하다보니 레포트 때문에 연락한다고 카톡을 보내려 하는데그친구 사진에 여자사진이 있는거야그래서 한번 봤지 근데 오오미 웬 여장남자가 있는게 아닌교살짝지렸지 '그 친구'가 여장하고 찍은 사진이더라...그때가 이 친구가 게이라는걸 처음 느꼇을 때야. 그리고 작년 눈이 많이오는 날이었어.같이 레포트쓰고 수업간다고 학교 컴터실에 있었지.근데 눈이 막 오는거야. 첫눈이라 그런지 둘다 감성에 젖어 있었지. 아...근데 이 친구가 게이라는 의혹이 있으니깐 웬지 기분이 야리꾸리 한거야.같이 눈맞으면서 수업들어러 갔어. 말없이... 그 친구는 가는 내내 여기저기 사진찍고... 나는 그냥 멀찌감치 걸어갔지.근데 갑자기 뛰어오더니 내 팔짱을 끼는거야 난 지려버렸지... 게이인데 내가 바텀이 돼는건가... 하면서"어? 왜그래" 했던거 같다. 그니깐 사진한장만 같이 찍자고 하드라. 난쫌 석연찮았지만 같이 찍었어. 수업하는 건물앞에 도착했어 근데 건물문이 잠겨서 안열리는거야그래서 뒷문으로 들어갔지. 근데 수업 휴강이더라... 그 때도 약간 기분이 야리꾸리 했어. 건물안에 그친구랑 나뿐이었고.그날 눈오는 날 그친구는 감성에 빠져있었던것 같더라.그렇게 집으로 그날 집으로 와서 그냥 궁금해서 그 친구 카톡을 봤다.근데 카톡프사옆에 " 첫눈 아름다웠던 우리 추억" .... 이라고 써져 있었다.이건 씨발... 씨발... 이거 진짜 날두고 하는말이가?? 씨발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나였다. 그 이후로 ' 그 친구' 가 무서워졌다.과 도서관에서 자습하고 있으면 따뜻한 레쓰비 커피를 갖다줬고,복도에서 자주 마주쳤어. 그리고 >0< ^^가 듬뿍들어간 카톡이 자주왔지...그리고 제일 거북했던게 실험하면서 나한테 다가오면서 스킨십을 할려고 했던거지...아...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쫙 돋盧?? 그리고 실험 보충이 있던 날이었다.저녁 7시에 엠티간다고 빠졌던 수업을 보충했지 그리고 우리의 실험은 결과값이 머같이 나와서 계속 실험을 다시한다고제일 늦게 실험이 마쳤어... 조교도 우리 기다려주다가 연구실 갔고.우리는 야리꾸리하게 저녁에 둘이서 남아서 서로 손 스킨쉽을하며 하아하아 돼면서 실험을 했지. 그때 뭔가 남자의 직감이라는게 들었어. 이런씨발 그애 볼이 점점 달아오르는 거야...난 속으로 씨바... 제발 고백하지마... 제발... 제발 이 쌖끼야 하면서 존나 몇번을 되네였어침묵속에서 둘이서 실험은 계속 됐고. 결국 그친구가 고백했다. 자세한건 생략할께 씨발 아직도 소름끼친다.뭐 성소게이 한테는 미안한 일이지만나는 대충 얼버무리면서 장난치지마라 하면서 끝냈지.근데 속으로는 가슴이 쿵쾅거리더라...그렇게 야리꾸리한 우리의 실험도 끝났지. 그리고 그친구 카톡에는 2달여동안 내 이니셜로 ○○ ♥라고 되있었다. 혹시 이글을 볼수도 있는 게이야! 내가 니때문에 성소게 눈팅하다가 내이름 발견하고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니짝 찾아서 잘되길 바랄께. 난 게이는 아닌거 같다. 헷갈리게 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한번씩 카톡오는데... 씹어서 미안한다.. 나도 이제 여친사귀고 싶다.사실1학년때 니 눈치 많이보였었어... 4줄 요약 1. 대학가서 게이를 처음봄2. 고백이라는걸 처음받아봄3. 그 친구와 있으면 보지가되는 기분.4. 게이가 될 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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