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검품알바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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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07 22:33본문
반갑다 게이들아
이마트 썰보니 반가워서 쓴다
우선 검품이 뭔지 모를 게이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주겠다
다들 길다니다가 이마트라고 써있는 5톤짜리 보라색이나 3톤인가 2톤짜리 노오란트럭들
본적있을거다
그 트럭들이 각매장에 도착해서 하역장으로 들어오면
검품팀은 그 차에 올라타서
쟈키로 물건들을 내린다음 랩핑을 뜯어서 분류작업을 한다음 각층이나 매장쪽으로
옮겨주는 일을 한다 (보통 빠레트에 사람 어깨높이정도로 박스들이 쌓여오기때문에
쓰러지지 말라고 랩질을 해둔다)
물건은 크게 두종류가 들어온다 드라이와 웨이트 라고
우리매장에선 분류했다
웨이트는 수산썰에 써있던 농산 축산 수산 이외에도
건해산 즉석식품 냉장식품 등등
<p>가능한 빨리 매장에 진열되야 하는 식품들이다 이놈들은 보통 위에써있는 3톤정도 되는
노오란 냉동차에 대차와 빠레트로 섞여서 들어온다
개인적으론 제일 x같았음
드라이는 웨이트를 제외한 나머지라고 봐도 무관하다
아까말한 5톤짜리 보라색 트럭에 실려온다 가끔 노란색도 있더라
오전에 들어오는 원배치 오후에 들어오는 투배치로 우리끼리는 구분하고
오전에는 대게 과자,음료 등 식료품이 들어오고 오후에는
옷가지나 생활잡화 들이 주로 들어온다
오전에 들어온다는 식료품은 자잘하게 쪼개서
과자,음료,건강식품,두유(이유식),농산,대용식품(햇반,카레),조미료(설탕,고추장)PL(이마트마크 붙은 상품들 본적있을거다),차(커피,차)등으로 분류한다 근데 아까 웨이트 설명에도 있던 농산이
여기 왜또 있느냐 농산품중에서도 포장이된 놈들 즉 쌀이나 아몬드, 말린 건포도 이런 새끼들은 드라이 취급해준다
요놈들이 또 오질나게 무거워요
오후에 들어오는 나머지는 주방(종이컵,조리용품),홈패션(욕실용품,행거 등등),문구완구,공구(자동차용품),가전(컴퓨터,청소기,전기밥솥)
일상(세제,칫솔,가글,샴푸,면도기, 아씨발몰라 하튼 이건 존나많음) ,패션(옷,등산용품,우산,유아용품)
등으로 분류된다.특이하게 오후에 들어오는 이놈들은 박스에 내용물이 뭐인지 안써있는 경우가 자주있다
그냥 갈색박스 던져주고 이게 뭐게~? 하는꼴이지 씨발 센터개새끼그래도 최소한에 자비로 각 상품 종류마다
코드를 찍어준다 간단한 예로 A1~3은 과자 G7~9는 공구 이딴식이다 물론 실제 코드랑은 무관하다
정작 썰은 시작도 안했는데 잡설명만 존나기盧
여하튼 대충 하는일이 저따구다보니 다른팀들이랑 다르게 외울것도
존나게많고육체노동도 좀 많은편이다
그래서 선배들이 좀 붙잡고 가르쳐줘야되는데
난 새학기시즌에 들어가서 뺑이좀 쳤었지
본격적인 썰로 넘어가면
검품팀 출근은 다른팀들보다 좀 빠른 7시다
7시에 출근해서 센싱하고 옷갈아입고 하역장으로
내려와보면 아까말한 웨이트들이
하역장에 존나게 깔려있다 새벽에 던져놓고 간놈들인데 아침엔 보통 과일,고기,생선,야채가
주를 이룬다 여하간 우린 출근을하면 몸을풀고 목장갑을 끼고 쟈키로 하역장에 깔린 물건들은
각팀들 구역으로 날라다준다 이마트 식품코너가 보통1층에 있을건데 요리하는 코너 옆쪽 문창문으로 들여다보면
통로같은거 있는데 그 통로로 구역마다 담당팀이 있다 그리로 날라다주면됨 ㅇㅇ
우리매장은 농산이 제일끝에있어서 농산부터 날라다 놓는경우가 많았다
가끔 씨없는 청포도가 ㅆ1발 한 내키 두배정도 되는 높이로 쌓여서 들어오는데 이건 미친
문짝에 걸려서 한두단정도는 내려줘야되는 경우도 있었다
여하간 그렇게 우리가 웨이트를 거의다 나를떄 쯤 다른팀들이 출근해서
우리가 날라준 물건들에 랩핑을 뜯어서 일을 시작한다 (농산,축산,수산 등등)
보통 한시간정도를 웨이트를 나르는데 다나르고 한숨 돌릴까 싶으면
트럭후진하는 좆같은 소리가 들려온다. 그소리에 반응해서 쟈키를 끌고
차에서 물건을 내린다. 우리가 직접 내리는건 아니고 차에 올라가서 쟈키로 빠레트를
꺼꾸로 돌려서 트럭 난간에 걸쳐두면 지게차가 떠서 하역장에 차곡차곡 깔아준다
지게차 모는사람이 바쁠땐 쟈키 두대를 두명이 올라가서 직접 내려오기도함
하역장에 빠레트가 보통 12빠레트씩 깔려있다 왜? 한차에 가득들으면 12빠레트거든
그럼우린 대차와 작업용 빠레트(구분x 그냥 하역장 구석에 쌓인거 집어와서쓴다)
를 깔아놓고 분류작업 일명 까대기를 친다고 한다 위에 적은듯이 종류도 오질나게 많아서
처음한달은 햇갈려죽는줄 알았다
여차저차4명기준으로 한두시간정도 까대기를 치면 4/3정도는 정리된다
근데 차가 한대만 들어오냐? ㄴㄴ해 보통 원배치 4대 투배치4대가 평균이다
즉 까대기를 치는중에 차들이 줄줄이 들어오는데 보통 제일막내나
물건을 넣고와서 쟈키를 잡고있는사람이 올라가서 물건을 받는다
(아까 말했듯이 분류다된 빠레트는 각 구역에다 날라다준다 ㅇㅇ 다된기준은 그냥 존나높이
쌓였거나 무거워서 못날르기 직전정도 ㅇㅇ 그러니 한종류가 여러빠레트 나온다
그러다 보니 여사님들 일처리가 느리면 자리가 없어서 물건을 못넣는 경우도 존나게많다)
아무리 줄줄이 들어와도 잠깐 쉴틈이 있겠지? 는 지랄 ㄴㄴ해 웨이트가 새벽에만
들어오는게 아니다 오전차 오후차로 보통 2대씩 더들어온다 즉 4대
그럼 하던작업을 멈추고 웨이트물건을 지게차가 날라주는 족족 쟈키로 꽂아다가
날라다 준다 이때부턴 좀 가벼운애들도 들어오는데 아까말한 건해산이다
가벼운것만 들어오면 참좋겠다만 현실은 시궁창
말도많고 탈도많은 계란도
이마트 썰보니 반가워서 쓴다
우선 검품이 뭔지 모를 게이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주겠다
다들 길다니다가 이마트라고 써있는 5톤짜리 보라색이나 3톤인가 2톤짜리 노오란트럭들
본적있을거다
그 트럭들이 각매장에 도착해서 하역장으로 들어오면
검품팀은 그 차에 올라타서
쟈키로 물건들을 내린다음 랩핑을 뜯어서 분류작업을 한다음 각층이나 매장쪽으로
옮겨주는 일을 한다 (보통 빠레트에 사람 어깨높이정도로 박스들이 쌓여오기때문에
쓰러지지 말라고 랩질을 해둔다)
물건은 크게 두종류가 들어온다 드라이와 웨이트 라고
우리매장에선 분류했다
웨이트는 수산썰에 써있던 농산 축산 수산 이외에도
건해산 즉석식품 냉장식품 등등
<p>가능한 빨리 매장에 진열되야 하는 식품들이다 이놈들은 보통 위에써있는 3톤정도 되는
노오란 냉동차에 대차와 빠레트로 섞여서 들어온다
개인적으론 제일 x같았음
드라이는 웨이트를 제외한 나머지라고 봐도 무관하다
아까말한 5톤짜리 보라색 트럭에 실려온다 가끔 노란색도 있더라
오전에 들어오는 원배치 오후에 들어오는 투배치로 우리끼리는 구분하고
오전에는 대게 과자,음료 등 식료품이 들어오고 오후에는
옷가지나 생활잡화 들이 주로 들어온다
오전에 들어온다는 식료품은 자잘하게 쪼개서
과자,음료,건강식품,두유(이유식),농산,대용식품(햇반,카레),조미료(설탕,고추장)PL(이마트마크 붙은 상품들 본적있을거다),차(커피,차)등으로 분류한다 근데 아까 웨이트 설명에도 있던 농산이
여기 왜또 있느냐 농산품중에서도 포장이된 놈들 즉 쌀이나 아몬드, 말린 건포도 이런 새끼들은 드라이 취급해준다
요놈들이 또 오질나게 무거워요
오후에 들어오는 나머지는 주방(종이컵,조리용품),홈패션(욕실용품,행거 등등),문구완구,공구(자동차용품),가전(컴퓨터,청소기,전기밥솥)
일상(세제,칫솔,가글,샴푸,면도기, 아씨발몰라 하튼 이건 존나많음) ,패션(옷,등산용품,우산,유아용품)
등으로 분류된다.특이하게 오후에 들어오는 이놈들은 박스에 내용물이 뭐인지 안써있는 경우가 자주있다
그냥 갈색박스 던져주고 이게 뭐게~? 하는꼴이지 씨발 센터개새끼그래도 최소한에 자비로 각 상품 종류마다
코드를 찍어준다 간단한 예로 A1~3은 과자 G7~9는 공구 이딴식이다 물론 실제 코드랑은 무관하다
정작 썰은 시작도 안했는데 잡설명만 존나기盧
여하튼 대충 하는일이 저따구다보니 다른팀들이랑 다르게 외울것도
존나게많고육체노동도 좀 많은편이다
그래서 선배들이 좀 붙잡고 가르쳐줘야되는데
난 새학기시즌에 들어가서 뺑이좀 쳤었지
본격적인 썰로 넘어가면
검품팀 출근은 다른팀들보다 좀 빠른 7시다
7시에 출근해서 센싱하고 옷갈아입고 하역장으로
내려와보면 아까말한 웨이트들이
하역장에 존나게 깔려있다 새벽에 던져놓고 간놈들인데 아침엔 보통 과일,고기,생선,야채가
주를 이룬다 여하간 우린 출근을하면 몸을풀고 목장갑을 끼고 쟈키로 하역장에 깔린 물건들은
각팀들 구역으로 날라다준다 이마트 식품코너가 보통1층에 있을건데 요리하는 코너 옆쪽 문창문으로 들여다보면
통로같은거 있는데 그 통로로 구역마다 담당팀이 있다 그리로 날라다주면됨 ㅇㅇ
우리매장은 농산이 제일끝에있어서 농산부터 날라다 놓는경우가 많았다
가끔 씨없는 청포도가 ㅆ1발 한 내키 두배정도 되는 높이로 쌓여서 들어오는데 이건 미친
문짝에 걸려서 한두단정도는 내려줘야되는 경우도 있었다
여하간 그렇게 우리가 웨이트를 거의다 나를떄 쯤 다른팀들이 출근해서
우리가 날라준 물건들에 랩핑을 뜯어서 일을 시작한다 (농산,축산,수산 등등)
보통 한시간정도를 웨이트를 나르는데 다나르고 한숨 돌릴까 싶으면
트럭후진하는 좆같은 소리가 들려온다. 그소리에 반응해서 쟈키를 끌고
차에서 물건을 내린다. 우리가 직접 내리는건 아니고 차에 올라가서 쟈키로 빠레트를
꺼꾸로 돌려서 트럭 난간에 걸쳐두면 지게차가 떠서 하역장에 차곡차곡 깔아준다
지게차 모는사람이 바쁠땐 쟈키 두대를 두명이 올라가서 직접 내려오기도함
하역장에 빠레트가 보통 12빠레트씩 깔려있다 왜? 한차에 가득들으면 12빠레트거든
그럼우린 대차와 작업용 빠레트(구분x 그냥 하역장 구석에 쌓인거 집어와서쓴다)
를 깔아놓고 분류작업 일명 까대기를 친다고 한다 위에 적은듯이 종류도 오질나게 많아서
처음한달은 햇갈려죽는줄 알았다
여차저차4명기준으로 한두시간정도 까대기를 치면 4/3정도는 정리된다
근데 차가 한대만 들어오냐? ㄴㄴ해 보통 원배치 4대 투배치4대가 평균이다
즉 까대기를 치는중에 차들이 줄줄이 들어오는데 보통 제일막내나
물건을 넣고와서 쟈키를 잡고있는사람이 올라가서 물건을 받는다
(아까 말했듯이 분류다된 빠레트는 각 구역에다 날라다준다 ㅇㅇ 다된기준은 그냥 존나높이
쌓였거나 무거워서 못날르기 직전정도 ㅇㅇ 그러니 한종류가 여러빠레트 나온다
그러다 보니 여사님들 일처리가 느리면 자리가 없어서 물건을 못넣는 경우도 존나게많다)
아무리 줄줄이 들어와도 잠깐 쉴틈이 있겠지? 는 지랄 ㄴㄴ해 웨이트가 새벽에만
들어오는게 아니다 오전차 오후차로 보통 2대씩 더들어온다 즉 4대
그럼 하던작업을 멈추고 웨이트물건을 지게차가 날라주는 족족 쟈키로 꽂아다가
날라다 준다 이때부턴 좀 가벼운애들도 들어오는데 아까말한 건해산이다
가벼운것만 들어오면 참좋겠다만 현실은 시궁창
말도많고 탈도많은 계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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