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교 가서 인생 망칠뻔한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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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0-01-07 22:33본문
한때 요리사 되고싶어서 수능시즌에 서울에 있는 모든 전문학교 돌아다님
(수시로 대학 붙은상황에서)
당시 내생각은 바로 앞보다 먼 미래만 봐서인지
대학나와서 어중이떠중이 되는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기술 배워서 사는게 훨씬 낫다고 판단함
수시로 붙은대학은 중경외시 상경계열이고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생각하는 장래희망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한 장래가 요리사였고
서울에 있는 약 8개의 전문학교를 돌아다닌 후 한곳을 정해 중경외시 상경 포기하고
갔음
오티에 양아치새끼들이 해코지 할까봐 빠지고
첫수업날 감
아니나다를까 왠 계집년이 존나 튀려고 노력을 하더라
그걸 좋다고 보빨하는 선배들이있어서 찍소리도 못함 ㅅㅂ;
일단 분위기도 씹망인것 같고
겨우겨우 친구하나 사귀었는데
ㅈㄴ 재밌더라
근데 이씹새끼도 고2,3학년때 주방알바 뛴새낀데
요리 좆같아서 올해 한학기 마치고 말뚝박는댄다 ㄷㄷ
그날 학교 끝나고 지하첢타고 오면서 ㅈㄴ 많은생각하다가
결국 첫수업듣고 자퇴시전 함
나는 아주 단기간 있었던 내 패기만을 믿고
많은사람들이 고개를 젓는 요리사라는 직업을 과감하게 선택한거였음 ㅅㅂ
그래서 자퇴하고 지금 다시 재수중
알바 겸해서하는데
진짜 자퇴하고 나 혼자서 자괴감 많이들었는데
끝내 얻은 답이 나는 교사체질이라는거였음 ㅇㅇ
초2때부터 꿈이었던걸 고등학교오면서 잠시 잊고있었음
그래서 지금은 서울권 사범대 준비중이다
전문학교는 가지마라 진짜
돈지랄이다
요리를 하고싶으면 현장에 가서 배우는게
훨씬 낫다
(수시로 대학 붙은상황에서)
당시 내생각은 바로 앞보다 먼 미래만 봐서인지
대학나와서 어중이떠중이 되는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기술 배워서 사는게 훨씬 낫다고 판단함
수시로 붙은대학은 중경외시 상경계열이고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생각하는 장래희망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한 장래가 요리사였고
서울에 있는 약 8개의 전문학교를 돌아다닌 후 한곳을 정해 중경외시 상경 포기하고
갔음
오티에 양아치새끼들이 해코지 할까봐 빠지고
첫수업날 감
아니나다를까 왠 계집년이 존나 튀려고 노력을 하더라
그걸 좋다고 보빨하는 선배들이있어서 찍소리도 못함 ㅅㅂ;
일단 분위기도 씹망인것 같고
겨우겨우 친구하나 사귀었는데
ㅈㄴ 재밌더라
근데 이씹새끼도 고2,3학년때 주방알바 뛴새낀데
요리 좆같아서 올해 한학기 마치고 말뚝박는댄다 ㄷㄷ
그날 학교 끝나고 지하첢타고 오면서 ㅈㄴ 많은생각하다가
결국 첫수업듣고 자퇴시전 함
나는 아주 단기간 있었던 내 패기만을 믿고
많은사람들이 고개를 젓는 요리사라는 직업을 과감하게 선택한거였음 ㅅㅂ
그래서 자퇴하고 지금 다시 재수중
알바 겸해서하는데
진짜 자퇴하고 나 혼자서 자괴감 많이들었는데
끝내 얻은 답이 나는 교사체질이라는거였음 ㅇㅇ
초2때부터 꿈이었던걸 고등학교오면서 잠시 잊고있었음
그래서 지금은 서울권 사범대 준비중이다
전문학교는 가지마라 진짜
돈지랄이다
요리를 하고싶으면 현장에 가서 배우는게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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