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알바 김치년이랑 싸운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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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0-01-07 22:34본문
알바하면서 학교다니는 복학생 일게이야 5개월정도 눈팅만 하다 썰좀 풀어보려고 가입했어 유입이라고 ㅁㅈㅎ주는거면 달게받을게 이제 일한지 한달정도 됬는데 매장 특성 상 알바생들이 다 어려 나도 24살밖에 안됬는데 여기 알바생이 '자칭' 매니저 한명 빼면 다 나보다 어리거든 난 평일 오후 알바생인데 일한지 1주일정도 됬을 때 주말 오후 알바생한테 전화가 오더라 4월 13일에 대타좀 해달래. 저번주 토요일이지. '생각해 볼게요' 라고 했어 그 뒤로 연락 쭉 안오다가 4월 13일에 난 여자친구랑 벚꽃보러 갔어 여자친구도 평일 오후 같이 일하다가 만나게 됬거든 벚꽃 보고 월요일에 출근했는데 같이 일하는 여자애가 '오빠 토요일에 왜 안나왔어요? 오빠 안나와서 제가 나왔잖아요' 이러면서 짜증을 내더라? 처음엔 무슨 소리하는지 몰랐어 근데 알고보니까 주말 오후 씨팔년이 사장님한테 내가 출근하기로 했다고 구라치고 학교 엠티 따라간거야 난 생각해 본다고만 했지 해준다고는 안했거든 씨발 여자친구가 그 년한테 카톡을 했어 내 폰은 데이터 다 써서 안되는 상황이고 근데 씨발년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지가 성질을 내는거 아니겠盧? 나 엠티갔다온건데 왜 지랄이냐는 식으로 아니 씨발 엠티가는건 좋은데 대타는 구해놓고 가야하지 않겠盧? 그리고 '너네 둘이 일하는거냐 연애질하는거냐, 공과 사는 구분해야하지 않겠盧?' 이러는거야 씨발 그 말 듣고 빡쳐서 내가 전화걸어서 '아니 말을 할거면 가려서 하셔야지, 지금 누가 잘못한 상황인데 적반하장으로 대드는거에요?' 이랬더니 '나는 엠티가야되서 사장님한테 대타 구했다고 말한건데 왜 나한테 전화로 따지세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아니 그 쪽 엠티가는건 좋은데, 왜 제가 대타해준다고 했다는 식으로 말하세요? 난 생각해 보겠다고 했지, 대타 해준다고는 안했는데요?' 이러니까 '전 오빠가 대타해준다고 말한 적 없는데요?' 이러더라? '아니 그럼 내가 왜 같이 일하는 고딩한테 그런 소리를 들은건데요?' 이랬더니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고 존나 빼면서 '일할거면 일이나 하세요, 연애질 하지 말고' 이러길래 존나 빡쳐서 '그렇게 계속 억지부릴거면 얼굴 보고 얘기하죠' 이러고 이번주 토요일에 보자고 했더니 이번주 토요일 일 안나온다길래 다음주 토요일 썅년 출근전에 만나기로 했다. 난 대타 해준다고 한 적도 없고, 연애질이라고 소리 들을만한건 끝나고 같이 퇴근하는거 밖에 없는데 씨발 내가 잘못한거盧? 만나서 삼일한 실천하고 후기 올릴게 세줄 요약 1. 씨팔년은2. 주먹이3.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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