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녀랑 짧게 사귄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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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0-01-07 22:37본문
이별을 하고 있다
추억을 정리하려 한 번 써본다.
그냥 짧은 연애고
그러다보니 기승전결 이런건 없으니
재미는 없을거다
-------
작년 11월 경이었어.
하수상한 가을이잖냐.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에, 떡정이 많이 그리운 시절이었다.
그래서 다른 여자와 살을 섞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잊을 수 있을까 싶었다.
친구들이 소개팅을 해준댔지만
그런건 건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헤어지면서 겪은 일 때문에 기력도 없었지.
그래서 평소에 다니지 않던 업소를 좀 다니게 됐어
당시에 단속이 한참 심할때였고, 강남 주변 오피에서 대규모 단속이 실시됐다는 등..
기사도 많이 날때였지만 내 허전함이 더 급했지.
그래서 선릉일대의 안마방도 가보고, 역삼쪽에 오피도 가보고... 화곡쪽에 대딸방도 가보고
여러군데 다녔지만 여전히 허전하기만 했다.
정없이 살을 섞다보면 같이 떡치는 게 여친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만 했지.
이짓조차 쓸모없는 일이라고 여기던 차에 마지막으로 마사지 하는 업소를 들리게 됐어.
그게 11월 초였지.
중국 한족 처자들이 일하는 로드샵이었는데, 마침 업계초짜들이 2:1이벤트를 하고 있었지.
프로필 나이로 둘다 20살이었지만...다 구라인거 알고 가는거지 뭐.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노크하고 들어오는 애들이
정말 20살로 보일만큼 귀여운거야.
한명은 소연이라구 했는데 실제 나이는 23살이었어.
얼굴은 귀염상이구 말투가 너무 귀여웠지. 몸은 슬림했는데 가슴은 b+컵이라 내 취향이었다 ㅋ
다른 한명은 미나라고 했는데, 가게에서 가장 와꾸가 나오는 애였어
가슴도 크고 모양도 이쁘고, 얼굴도 아주 이쁘고...근데 성격이 좀 무뚝뚝했지.
마사지를 받으며 애기를 나눠보니
둘이 친구인데 한명이 업계초보여서 한명이 한명을 가르쳐주기 위해
당분간 2:1로 한다고 하더라...
아무튼 그날은 정식코스대를 받았어.
둘이 위 아래에서 안마를 해주고... 서비스 타임이 되면 돌아가면서 키스와 bj를 해주는거..
근데 bj는 별 느낌이 없었어. 왜냐하면 소연이라는 아이가 해주는 딥키스가 너무나 좋았거든.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꾸 그 애 생각이 나는거야.
나는 외모를 좀 따지는 편인데...더 이쁜 미나라는 애는 얼굴도 기억이 나지 않았지.
대신 귀여운 소연이라는 애가 자꾸 떠올랐어.
귀여운 목소리에 조금 어늘한 말투로 한국말을 하는 모습이 그렇게 순진하고 착해보일 수가 없었지.
그래봐야 업소녀지....
라고 생각했지만,
다음날 토요일이 되자마자 나는 다시 그 가게를 찾았지.
마침 수미가 쉬는 날이어서, 2:1은 안되고 1:1서비스만 됐어.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했지.
낮2시 쯤이었을거야.
이 가게 언니들은 오전 6시까지 일하고 11시까지가 보장된 기본 취침이야.
2시쯤에 찾아가니까 애가 눈을 비비면서 들어오더라.
그래도 나를 보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반겼어.
'나 수미보러 왔는데 왜 니만 들어와?'
보고싶었던 마음을 감추고 싶었나봐.나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지..
'수미 오늘 쉬었어. 나 오늘 혼자야."
내가 키는 보통이지만 얼굴은 좀 ㅅㅌㅊ거든... 이쁘장하게 생겼고 동안이야.
내가 32살이라고 하니까 자기랑 동갑인줄 알았며 놀라더라.
'너 20살이라며?'
'ㅋㅋ, 나 23이야. 사장님이 20살이라고 말하래. 나 나이 물어보면 창피해. 23인데 스무살로 말하니까.'
'하하. 근데 정말 20살로 보여. 괜찬아.'
'히히 정말?'
마사지는 사실 받지 않고, 커피마시면서 1시간 동안 애기만 나누었지
그리고 서비스 타임이 되었었는데,
잠깐 씻기 위해서 나갔던 애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깔깔 웃으며 펄쩍 뛰어서 나에게 안겼지. 그리고 꼬옥 껴안아줬어.
내가 마음에 들어서 였을까? 아니면 원래 그렇게 서비스를 해주는 걸까?
나한테 그날 정말 서비스를 잘해주더라.
추억을 정리하려 한 번 써본다.
그냥 짧은 연애고
그러다보니 기승전결 이런건 없으니
재미는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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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경이었어.
하수상한 가을이잖냐.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에, 떡정이 많이 그리운 시절이었다.
그래서 다른 여자와 살을 섞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잊을 수 있을까 싶었다.
친구들이 소개팅을 해준댔지만
그런건 건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헤어지면서 겪은 일 때문에 기력도 없었지.
그래서 평소에 다니지 않던 업소를 좀 다니게 됐어
당시에 단속이 한참 심할때였고, 강남 주변 오피에서 대규모 단속이 실시됐다는 등..
기사도 많이 날때였지만 내 허전함이 더 급했지.
그래서 선릉일대의 안마방도 가보고, 역삼쪽에 오피도 가보고... 화곡쪽에 대딸방도 가보고
여러군데 다녔지만 여전히 허전하기만 했다.
정없이 살을 섞다보면 같이 떡치는 게 여친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만 했지.
이짓조차 쓸모없는 일이라고 여기던 차에 마지막으로 마사지 하는 업소를 들리게 됐어.
그게 11월 초였지.
중국 한족 처자들이 일하는 로드샵이었는데, 마침 업계초짜들이 2:1이벤트를 하고 있었지.
프로필 나이로 둘다 20살이었지만...다 구라인거 알고 가는거지 뭐.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노크하고 들어오는 애들이
정말 20살로 보일만큼 귀여운거야.
한명은 소연이라구 했는데 실제 나이는 23살이었어.
얼굴은 귀염상이구 말투가 너무 귀여웠지. 몸은 슬림했는데 가슴은 b+컵이라 내 취향이었다 ㅋ
다른 한명은 미나라고 했는데, 가게에서 가장 와꾸가 나오는 애였어
가슴도 크고 모양도 이쁘고, 얼굴도 아주 이쁘고...근데 성격이 좀 무뚝뚝했지.
마사지를 받으며 애기를 나눠보니
둘이 친구인데 한명이 업계초보여서 한명이 한명을 가르쳐주기 위해
당분간 2:1로 한다고 하더라...
아무튼 그날은 정식코스대를 받았어.
둘이 위 아래에서 안마를 해주고... 서비스 타임이 되면 돌아가면서 키스와 bj를 해주는거..
근데 bj는 별 느낌이 없었어. 왜냐하면 소연이라는 아이가 해주는 딥키스가 너무나 좋았거든.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꾸 그 애 생각이 나는거야.
나는 외모를 좀 따지는 편인데...더 이쁜 미나라는 애는 얼굴도 기억이 나지 않았지.
대신 귀여운 소연이라는 애가 자꾸 떠올랐어.
귀여운 목소리에 조금 어늘한 말투로 한국말을 하는 모습이 그렇게 순진하고 착해보일 수가 없었지.
그래봐야 업소녀지....
라고 생각했지만,
다음날 토요일이 되자마자 나는 다시 그 가게를 찾았지.
마침 수미가 쉬는 날이어서, 2:1은 안되고 1:1서비스만 됐어.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했지.
낮2시 쯤이었을거야.
이 가게 언니들은 오전 6시까지 일하고 11시까지가 보장된 기본 취침이야.
2시쯤에 찾아가니까 애가 눈을 비비면서 들어오더라.
그래도 나를 보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반겼어.
'나 수미보러 왔는데 왜 니만 들어와?'
보고싶었던 마음을 감추고 싶었나봐.나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지..
'수미 오늘 쉬었어. 나 오늘 혼자야."
내가 키는 보통이지만 얼굴은 좀 ㅅㅌㅊ거든... 이쁘장하게 생겼고 동안이야.
내가 32살이라고 하니까 자기랑 동갑인줄 알았며 놀라더라.
'너 20살이라며?'
'ㅋㅋ, 나 23이야. 사장님이 20살이라고 말하래. 나 나이 물어보면 창피해. 23인데 스무살로 말하니까.'
'하하. 근데 정말 20살로 보여. 괜찬아.'
'히히 정말?'
마사지는 사실 받지 않고, 커피마시면서 1시간 동안 애기만 나누었지
그리고 서비스 타임이 되었었는데,
잠깐 씻기 위해서 나갔던 애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깔깔 웃으며 펄쩍 뛰어서 나에게 안겼지. 그리고 꼬옥 껴안아줬어.
내가 마음에 들어서 였을까? 아니면 원래 그렇게 서비스를 해주는 걸까?
나한테 그날 정말 서비스를 잘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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