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탔다가 존나 어이없던 썰.ssul > 성인썰ssul

현실에서 답답한새끼 만나면 진짜 혈압오른다는걸 오늘 처음느꼇다

마트에서 여친이랑 기분좋게 장보고 택시를부름
도착했는데 5200원 나왔음 근데
카드결재한다니까 카드수수료를 200원 달라는 개소리를 하는겨
택시가 영세업자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결제하게 하려고 했드만

카드하면 수수료나가는데 이걸 기사가 왜 부담함 이러면서 개소리를 시전
그래서 내가 영업자가 카드수수료 내는게 당연한거지 결재기 기사님이 영업하시려고 갖다놓은거잖아요

마트가서 물건사고 카드결재하면 수수료 기사님이 내냐고 민주화 시전했는데
광우병걸린 좌좀마냥 같은소리 반복함
그래서 택시안에서 콜부른곳에 전화해가꼬 얘기해도 개소리 콜회사에선 듣고 콜센터장 번호줌

몇분 얘기하면서 목소리도 커지고 옆에 여친도 기다리고해서 택시 면허증사진 찍고 걍 알아서하라고 결재하려함
근데 어이가없는게 카드결제기가 또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 걍 내려서 먼저 올라가라한담에 반말이랑 목소리 존나올리고 얘기함

카드결제기 고장인데 나한테 개지랄함 그래서 오천원땜에 현금서비스 받을수도없고 걍 계좌주고 가라함
근데 계좌주면 은행찾으러갈때 기본요금나오니까 8000원 요구시발ㅋㅋㅋ
카드 결재기가 문젠데 카드 안되는거라고 개소리를함

카드 한도 500짜리라고 딴데가서 결재해볼테니 하라보지 따라오라함
같이가서 담배한갑사니까 자기 잘못없다고 은행으로 입금할거면 8000원 입금하라함
막무가내로 나와서 난 그렇게 못하니까 알아서 하라고하니까
카드 결재 다시해보겠다고 하더니 처음 도착할땐 미터기 5200원이였는데 말쌈하고 바로앞에 마트 같이가는동안 8000되있음ㅋㅋㅋㅋ
뭐하는거냐고 5400결재하라니까 나떔에 기다려서 그런거라고 미친소리를하길래

나 그렇게는 못내니까 신고하던지 알아서하고 트렁크 짐빼게 열라고함
그랬더니 5400으로 다시 결재시도 하더니 되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좆같아서 트렁크 존나세게 닫아버리고 담배한대 빨라니까
아저씨 갑자기 내려서 트렁크 확인하더니 걍 담배 빨고 차타고 가더라
콜센터장이랑 구청에 민원넣는다고 말 했는데 귀찮아서 안해야게씀
한줄요약
1. 200원떔에 싸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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