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경험 ssul.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1-07 22:40본문
초딩때 취미가 자전거타고 교보문고가서 만화책 한권 사오는거였슴
그날이 여름이어서 존나 덥기도하고
집에 빨리가고싶어서 횡단보도 초록불에 깜빡깜빡거리는거 건널라고 존나 페달 밟었슴
근데 그 횡단보도 앞에 커다란 돌덩어리 있지? 그 돌덩어리에다가 그대로 충돌했는데
그림처럼 자전거 프레임 박살나고 나는 그대로 핸들잡은채 지나가버림 ㅋㅋ
지금 생각하면 자전거가 존나 븅신같은 싸구려 중고자전거라 존나다행이었지
튼튼했었으면 진짜 새부처럼 휠체어 끌고다녓을지도 모름, 그때 존나 처참하게 부서진 자전거 생각하면 소름끼침 ㅋㅋ
자전거 박살나고 존나 좆꼬맹이라 박살난 자전거 어떻게 할지도 모르고 ,
엄마한테 자전거 박살냈다고 혼날줄알고 횡단보도 앞에서 한참 발만 동동구르다가
걍 부서진거 횡단보도 옆에다가 묶어놓고 핸들만 가지고 터덜터덜 집까지 걸어갔슴 ㅋㅋ 다행히 혼나진 않았다 ㅎ
세줄요약
1. 어릴떄 자전거 타고다님2. 박음3. 살음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