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 대학원생 중국인이랑 북핵 문제 얘기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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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0-01-07 22:45본문
그냥 내가 말라위에서 온 흑형 대학원생이랑 북핵 문제에 대해 존나 진지하게 얘기를 하고 있었음.뭐 우리나라에는 두가지 파가 있다, 좌파는 북한 도와주자는 입장이고 우파는 북한에 강경하게 대응하자는 입장이다... 지금 대통령은 우파적 성향이 강하고, 북한이 떼를 써도 받아주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 이런 얘기를 막 해줌.미국이 북한을 괴멸시키고 싶어 안달이 났지만, 북칸 뒤를 봐주는 중국과 러시아 때문에 아직 명분 만드는 중이라고 얘기를 했음.근덷 갑자기 뒤에서 혼자 논문 보던 중국인 대학원생이 존나게 겁에 질린 표정으로 오더니, 존나 떨리는 영어로"정말로 북한이 이 나라를 공격할 생각이 있을까?"하고 물어봄.ㅋㅋㅋㅋ 그래서 내가"지금 북한은 미사일을 쏠 준비를 하고있고, 연료까지 다 넣은 상태예요, 발사 버튼만 누르면 발사된다고 대통령이 엄포까지 내려놓은 상황이에요."라고 대답함. 존나 무서워하는 표정 지으면서 그 중국인 형이"그러니까, 니 말은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한다는 말이야?"이렇게 물어봄. 내가 그냥
"네. 그럴 수도 있어요."라고 대답하니까 존나 막 안절부절못하면서 지 자리로 돌아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흑형은 "미사일같은 거 북한이 쏠 수 있을 리가 없어" 하면서 존나 호탕하게 웃고. ㅋㅋㅋㅋㅋ 나도 존나 웃음. ㅋㅋㅋㅋ 그 중국인 형 존나 순진하게 생겼는데 존나 무서워서 벌벌 ㄸ떠는 거 보니까 왠지 웃겨섴ㅋㅋㅋㅋ
"네. 그럴 수도 있어요."라고 대답하니까 존나 막 안절부절못하면서 지 자리로 돌아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흑형은 "미사일같은 거 북한이 쏠 수 있을 리가 없어" 하면서 존나 호탕하게 웃고. ㅋㅋㅋㅋㅋ 나도 존나 웃음. ㅋㅋㅋㅋ 그 중국인 형 존나 순진하게 생겼는데 존나 무서워서 벌벌 ㄸ떠는 거 보니까 왠지 웃겨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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