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과 맑시즘의 차이와 현실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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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20-01-07 22:45본문
오늘은 주체사상에 대해서 알아보자.어떤 정게이가 주체사상 10대 원칙이라고 긁어왔던데사실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어차피 내용이야 김일성 말대로 하자 이거니까 말이지.
그래서 운동권 아니었던 애들은 잘 모르는,주체사상과 맑시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는 것이 이 글의 취지야.아주아주 대충만 소개하니 개요만 파악하자,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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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맑시즘에 대해 알아보자.
아는 게이들도 있겠지만,일단 맑스는 헤겔에게서 역사관을 가져와.헤겔의 역사관은 변증법으로 인한 세계의 진보야.헤겔은 역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바로 '인지욕'을 들지.바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자존심이야.이걸로 인해, 역사가 시작되고, 결국 민주주의의 완결과 함께 역사가 완성된다고 봤어.(나중에 나치즘 같은 애들이 이를 잘도 이용해 먹어)
그런데 맑스는 자존심이 역사의 주체가 아니라고 봤어.맑스가 본 건 바로 '경제'야. 바로 유물론이야.맑스는 여기서 리카도의 노동가치론을 따와. 천재적인 개새끼야. 맑스는 말이지.
아무튼 유물륜이란 경제욕, 살아남고 싶은 욕구에 의해 역사가 결정된다는 거야.여기서 나오는 게 유명한 '계급론'이지.계급투쟁의 역사가 곧 우리의 역사라는 거야.
자본주의가 찾아오고 계급은 딱 두개로만 이뤄지게 되지.바로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이 두 계급의 투쟁이 맑스가 살던 시대의 역사야.그리고 프롤레타리아는 점점 늘어나고 부르주아는 점점 줄어들고.그래서 결국 노동해방, 지상천국이 온다는 거야.
그런데 이를 가만히 기다리기엔 현실의 고통이 너무나 큰 거야.그래서 맑스는 국제프롤레타리아당을 만들자고 나서. 인터내셔널 말이지.그리고 노동자들이 합심해서 자본가들을 엎고 세상을 노동자세상으로 만들자는 거야.
그 과정에서 폭력과 청산을 정당화해. 자본가들이나 종교인, 언론가 등 지식인들은싹 죽여버려야 하는 거지.그리고 노동자들이 모인 당은 당연히 최고권력을 갖고그 당을 지도하는 당수는 그야말로 최고권력자가 되어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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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이 이를 가져와서 중국에 맞게 조금 바꾸고김일성은 황장엽 등의 연구를 베껴와서 아예 주체사상으로 바꿔버려.
맑시즘과 김일성주의의 가장 큰 차이는 역사해석이야.맑스가 역사 발전의 원동력은 '경제'라고 했다고 했지?김일성은 이를 부정해. 김일성에게 가장 중요한 역사 원동력은 바로 '민족'이야.
겉으로 보기엔 멋지지. 민족주체사상! 당시는 일제 식민지였고 우리나라는 일본놈들한테 지배받고 있었어.따라서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은 '경제'보다는 '민족'이라고 본 거지.
그래서 '민족의 영도자' 같은 표현이 나오는 거야. 미제 개새끼들이라고 지랄하는 게 그 이유고.민족주의 잘못 배우면 골로 가는 이유가 그거야.
아무튼 그래도 토대는 맑시즘이기 때문에 공동생산-공동분배의 틀은 그대로 가져오지.그러나, 남북 분단 이후 남한이라는 '한 민족'이 미제의 지배 하에 들어온 상황.민족을 제일 우선시하는 주체사상은 남한의 적화통일이 최우선 목표가 되어버려.
통일은 당연히 북한 주도어야 해. 왜냐하면 남한은 미제의 식민지니까.그래서 전국민이 군인이 되어서 남조선과 미제 괴뢰 일당과 싸워야만 하고
북한 국방위원장은 민족해방전선의 최우선에 서게 되는 거야.그래서 수령님이 되고, 최고 존엄이란 칭호도 갖고.피곤하시면 안 되니까 기쁨조도 운영되고. 민족의 영도자시거든.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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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구조야. 알았던 게이들도 있겠지만 몰랐던 게이들은 슬쩍 보고 가.쟤네 사상을 대충이라도 알아야 싸울 때 할 말이 생기는 거라고 봐.
그래서 운동권 아니었던 애들은 잘 모르는,주체사상과 맑시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는 것이 이 글의 취지야.아주아주 대충만 소개하니 개요만 파악하자,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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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맑시즘에 대해 알아보자.
아는 게이들도 있겠지만,일단 맑스는 헤겔에게서 역사관을 가져와.헤겔의 역사관은 변증법으로 인한 세계의 진보야.헤겔은 역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바로 '인지욕'을 들지.바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자존심이야.이걸로 인해, 역사가 시작되고, 결국 민주주의의 완결과 함께 역사가 완성된다고 봤어.(나중에 나치즘 같은 애들이 이를 잘도 이용해 먹어)
그런데 맑스는 자존심이 역사의 주체가 아니라고 봤어.맑스가 본 건 바로 '경제'야. 바로 유물론이야.맑스는 여기서 리카도의 노동가치론을 따와. 천재적인 개새끼야. 맑스는 말이지.
아무튼 유물륜이란 경제욕, 살아남고 싶은 욕구에 의해 역사가 결정된다는 거야.여기서 나오는 게 유명한 '계급론'이지.계급투쟁의 역사가 곧 우리의 역사라는 거야.
자본주의가 찾아오고 계급은 딱 두개로만 이뤄지게 되지.바로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이 두 계급의 투쟁이 맑스가 살던 시대의 역사야.그리고 프롤레타리아는 점점 늘어나고 부르주아는 점점 줄어들고.그래서 결국 노동해방, 지상천국이 온다는 거야.
그런데 이를 가만히 기다리기엔 현실의 고통이 너무나 큰 거야.그래서 맑스는 국제프롤레타리아당을 만들자고 나서. 인터내셔널 말이지.그리고 노동자들이 합심해서 자본가들을 엎고 세상을 노동자세상으로 만들자는 거야.
그 과정에서 폭력과 청산을 정당화해. 자본가들이나 종교인, 언론가 등 지식인들은싹 죽여버려야 하는 거지.그리고 노동자들이 모인 당은 당연히 최고권력을 갖고그 당을 지도하는 당수는 그야말로 최고권력자가 되어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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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이 이를 가져와서 중국에 맞게 조금 바꾸고김일성은 황장엽 등의 연구를 베껴와서 아예 주체사상으로 바꿔버려.
맑시즘과 김일성주의의 가장 큰 차이는 역사해석이야.맑스가 역사 발전의 원동력은 '경제'라고 했다고 했지?김일성은 이를 부정해. 김일성에게 가장 중요한 역사 원동력은 바로 '민족'이야.
겉으로 보기엔 멋지지. 민족주체사상! 당시는 일제 식민지였고 우리나라는 일본놈들한테 지배받고 있었어.따라서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은 '경제'보다는 '민족'이라고 본 거지.
그래서 '민족의 영도자' 같은 표현이 나오는 거야. 미제 개새끼들이라고 지랄하는 게 그 이유고.민족주의 잘못 배우면 골로 가는 이유가 그거야.
아무튼 그래도 토대는 맑시즘이기 때문에 공동생산-공동분배의 틀은 그대로 가져오지.그러나, 남북 분단 이후 남한이라는 '한 민족'이 미제의 지배 하에 들어온 상황.민족을 제일 우선시하는 주체사상은 남한의 적화통일이 최우선 목표가 되어버려.
통일은 당연히 북한 주도어야 해. 왜냐하면 남한은 미제의 식민지니까.그래서 전국민이 군인이 되어서 남조선과 미제 괴뢰 일당과 싸워야만 하고
북한 국방위원장은 민족해방전선의 최우선에 서게 되는 거야.그래서 수령님이 되고, 최고 존엄이란 칭호도 갖고.피곤하시면 안 되니까 기쁨조도 운영되고. 민족의 영도자시거든.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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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구조야. 알았던 게이들도 있겠지만 몰랐던 게이들은 슬쩍 보고 가.쟤네 사상을 대충이라도 알아야 싸울 때 할 말이 생기는 거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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