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하면서 느끼는건데 전형적인 현역->재수->삼수 테크트리.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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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20-01-07 22:45본문
기준은 현역때 올4~올6 실력인 평범한 새끼, 공부습관 잘 안잡혀있는 새끼 현역때 수능시험 치지도않았는데 9~10월부터 재수계획 짬 그리고 재수하게되면서 내가 이 선생 들으면 무조건 성공한다! 이딴 개미친생각으로 언수외탐 딱딱딱 프패 삼 벌써부터 성공한 느낌이 듦. 공부 제대로 시작도 안했으면서 벌써부터 연고대 간 새끼처럼 존나 병신같은 부심이 있음 재수 퀄리티 스타트 끊는다면서 12월부터 바로 공부시작 그러나 그때 하는 공부란 진짜 공부가 아닌 인강 하루에 7개씩 들으면서 공부 했다고 위안느낌 그래도 성적오르는 느낌은 들지 않고 3~4월달에 대게라던가 다른 입시사이트 전전하면서 공부법 물음 6월 모평보고 아 별로 안올랐네 하지만 11월이 승부처라면서 자기위안하고 일단 공부함 여름에 존나 더움 공부 잘안됨 진짜 9월모평은 6모평보단 아주 조금 나은 성적으로 나옴. 다시 안도감이 듬 수능때도 그대로 갔다가 시험 개박살나고 삼수는 진짜 신중하게 결정. 재수때처럼 계획없이 이공부 저공부 하는게 아니라 존나 계획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골똘히 생각함 그리고 내가 인강듣는것 = 공부 가 아니라는것을 느끼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존나 늘림 국어는 스스로 기출 존나 반복하면서 수능 끝나기전까지 기출 잡고 늘어짐. 독해력 존나 늘고 ebs막판에 내용만 익혀둠 수학은 삼수하면서 유일하게 프패 끊은과목. 개념강의 들을때 선생이 하는말 한글자도 안놓치고 중요해보이면 다 필기하고하루가 가기전에 무조건 개념복습 + 그 개념에 관한 문제풀이 + 주말에는 주중에 공부한거 다 복습 영어는 문법강의 한강듣고 구문강의 한강듣고 ebs나오기 전까지는 기출 한개한개씩 존나 꼼꼼하게 해석ebs나오면 ebs로 구문해석 존나연습하고 나중에 시간좀 남으면 문법문제맞추는 강의, 리딩스킬종류의 강의 한강좌씩 수강함 탐구야 뭐 개념강의 한개들으면서 복습만 철저히 하고 논술은 주말에 한강 or 두강씩 듣고 공부 이렇게 현역때 개병신등급인데 삼수하면서 공부하고 존나 많은걸 느꼈다.. 하면된다 안하니깐 안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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