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여자 번호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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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93회 작성일 20-01-09 22:09본문
작년에 고등학교 동창회갔다가 술먹고 집가고 있었음
근데 길거리에 커플들이 존나 많더라...
술기운 때문인지 뭔지
외롭고 발정난 기분임...
그래서 길가다 만만한여자 없나 이러고 탐색함 (술의 힘)
몇분후 나랑 급이 비슷한여자 찾음
달려감
"저기요....저기"
"네...네?"
"저 죄송한데..번호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번호요..? 왜요?"
"아 그쪽이 너무 이쁘셔서요..."
"아...네 드릴게요...폰..."
이러고 번호땀
집가는길에 기분 존나 싱글벙글해서 대가리 흔들면서 뛰어감
씼고나서 문자보냄 "안녕하세요"
1시간뒤 답장옴
"네 안녕하세요"
"혹시 어디사세요?"
"네 저 ㅇㅇ에 살아요"
"아 그러시구나...나이가...?"
"저 21살이요"
"괜찬으시면 나중에 밥한끼 하실래요?"
근데 답장이 없음
씨발년
그래서 내가 너무 조급한가 이러고
상대방이 지금 무슨사정이 있을꺼야...이럼서 망상으로 합리화함
답장 5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이런 생각함
지금쯤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있느라 답장 못하겠지...
지금쯤 노래타운이라 시끄러워서 내문자 안들렸겠지....
지금쯤 술먹고 피곤해서 골아떨어졌겠지.....
이러고 하루 기다리고 잠듬
다음날 일어나서 "바쁘신가요?"
이러고 문자보냈는데 답없어서 차단한다음
"씨발 좆같은년...개같은썅년...좆보지 김치년..."
이러고 방에서 혼잣말로 욕한다음 미련끈음
근데 길거리에 커플들이 존나 많더라...
술기운 때문인지 뭔지
외롭고 발정난 기분임...
그래서 길가다 만만한여자 없나 이러고 탐색함 (술의 힘)
몇분후 나랑 급이 비슷한여자 찾음
달려감
"저기요....저기"
"네...네?"
"저 죄송한데..번호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번호요..? 왜요?"
"아 그쪽이 너무 이쁘셔서요..."
"아...네 드릴게요...폰..."
이러고 번호땀
집가는길에 기분 존나 싱글벙글해서 대가리 흔들면서 뛰어감
씼고나서 문자보냄 "안녕하세요"
1시간뒤 답장옴
"네 안녕하세요"
"혹시 어디사세요?"
"네 저 ㅇㅇ에 살아요"
"아 그러시구나...나이가...?"
"저 21살이요"
"괜찬으시면 나중에 밥한끼 하실래요?"
근데 답장이 없음
씨발년
그래서 내가 너무 조급한가 이러고
상대방이 지금 무슨사정이 있을꺼야...이럼서 망상으로 합리화함
답장 5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이런 생각함
지금쯤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있느라 답장 못하겠지...
지금쯤 노래타운이라 시끄러워서 내문자 안들렸겠지....
지금쯤 술먹고 피곤해서 골아떨어졌겠지.....
이러고 하루 기다리고 잠듬
다음날 일어나서 "바쁘신가요?"
이러고 문자보냈는데 답없어서 차단한다음
"씨발 좆같은년...개같은썅년...좆보지 김치년..."
이러고 방에서 혼잣말로 욕한다음 미련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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