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쳤지.... 동생 데리고 택배상하차 다녀온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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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01-07 22:45본문
짤은 영광의상처는 좆까고 씨발 택배상하차가지마 병신들아
애초에 사람이 할일이 아니야
어차피 거기 직원놈들도 하루보고 말거니까 부모욕빼고 다한다.
엄마손파이 마냥 멘탈 부스러지는 애들은 발도 들이밀지 말이라... 택배상하차 일당쟁이는 정직원을 짖는개새끼라 생각해야함
작년 여름 올림픽시즌에
레얼 급전꼴려서 택배상하차 좆같은것 갔다가.
후끈하게 당해놓고
이번에 또갔다...
친척 동생이 대학1년생인데
존나 휴학하고 알바해서 돈벌고싶단 소리 징징하길래...
닥치고 공부해서 장학금이나 타라고 해도 들어먹지 않길래
'정말 쉽고 단순한 택배상하차'
뛰고 용돈벌이나 하자고 꼬드겨서
택배상하차갔다.
동생놈 다음날 오전수업없고
나도 일 하루 쉬고
작정하고 갔다
이모한테는
미리 택배상하차의 좆같음을 미리 알려드리고
사촌동생 산업화 시켜준단 일념으로 갔는데..갔는데..
씨발 내가 미쳤지
병신사촌동생 그냥 삼일한 좀 시전하면 정신머리 고칠걸
왜 내가 고생한건지 모르겠다...
그냥 묵묵히
30kg짜리 중국산 당면자루를 쉴새없이 내던지며 속으로 울었다..
동생놈은 당면자루 던져놓고나니
저멀리 위풍당당하게 레일타고 달려오는 쌀자루보며 노짱따라갈듯한 표정으로 있다가
내 옷자락 잡더니...
"혀..혀엉.. 나 갈..갈래.."
이지랄하길래 솔직히 가고싶었는데
"야 병신아.. 8시간만 더 참어.. 초반에만 빡센거야... 이따가 잡먹고 11시 지나면 홈쇼핑 옷같이 가벼운것만 들어와"
하면서 버텼다... 진짜 미쳤지..
일하기전에 거기 반장한테 후반에 뭐들어오냐니까...
한약재만 콘테이너로 엄청나게 하차 온다길래 그때부터 도망가고싶었다 ..
동생 희망고문 시켜주고
나도 노짱따라가는 정신 붙잡고 나니 동이 트면서 끝나더라..
동생놈 집에가서 자는둥마는둥 하다가 오후에 수업들으러 학교 갔다가 이모가 그러시더라...
이모한테 좀전에 전화왔는데
애가 입학하고 처음으로 도서관서 공부한다는 연락이 와서 좀 뿌듯
근데 내 몸뚱이 만신창이
내일 회사 출근할생각하니끔찍허다....
애초에 사람이 할일이 아니야
어차피 거기 직원놈들도 하루보고 말거니까 부모욕빼고 다한다.
엄마손파이 마냥 멘탈 부스러지는 애들은 발도 들이밀지 말이라... 택배상하차 일당쟁이는 정직원을 짖는개새끼라 생각해야함
작년 여름 올림픽시즌에
레얼 급전꼴려서 택배상하차 좆같은것 갔다가.
후끈하게 당해놓고
이번에 또갔다...
친척 동생이 대학1년생인데
존나 휴학하고 알바해서 돈벌고싶단 소리 징징하길래...
닥치고 공부해서 장학금이나 타라고 해도 들어먹지 않길래
'정말 쉽고 단순한 택배상하차'
뛰고 용돈벌이나 하자고 꼬드겨서
택배상하차갔다.
동생놈 다음날 오전수업없고
나도 일 하루 쉬고
작정하고 갔다
이모한테는
미리 택배상하차의 좆같음을 미리 알려드리고
사촌동생 산업화 시켜준단 일념으로 갔는데..갔는데..
씨발 내가 미쳤지
병신사촌동생 그냥 삼일한 좀 시전하면 정신머리 고칠걸
왜 내가 고생한건지 모르겠다...
그냥 묵묵히
30kg짜리 중국산 당면자루를 쉴새없이 내던지며 속으로 울었다..
동생놈은 당면자루 던져놓고나니
저멀리 위풍당당하게 레일타고 달려오는 쌀자루보며 노짱따라갈듯한 표정으로 있다가
내 옷자락 잡더니...
"혀..혀엉.. 나 갈..갈래.."
이지랄하길래 솔직히 가고싶었는데
"야 병신아.. 8시간만 더 참어.. 초반에만 빡센거야... 이따가 잡먹고 11시 지나면 홈쇼핑 옷같이 가벼운것만 들어와"
하면서 버텼다... 진짜 미쳤지..
일하기전에 거기 반장한테 후반에 뭐들어오냐니까...
한약재만 콘테이너로 엄청나게 하차 온다길래 그때부터 도망가고싶었다 ..
동생 희망고문 시켜주고
나도 노짱따라가는 정신 붙잡고 나니 동이 트면서 끝나더라..
동생놈 집에가서 자는둥마는둥 하다가 오후에 수업들으러 학교 갔다가 이모가 그러시더라...
이모한테 좀전에 전화왔는데
애가 입학하고 처음으로 도서관서 공부한다는 연락이 와서 좀 뿌듯
근데 내 몸뚱이 만신창이
내일 회사 출근할생각하니끔찍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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