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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엄마 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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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28회 작성일 20-01-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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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머니와의 여행을 마친 후 집에 좀더 머무루다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고3 때부터 사귀던 그 여자친구는 방학인데 뭐가 그리 바뻐서 얼굴보기가 힘드냐며.....짜증을 부리더군요....그래서 여자친구 기분도 달래 줄겸해서 한동안 여자친구 지냈던것 같습니다....그런데....여자친구와 저의 차취방에서 같이 지내는데 어머니께서 말씀도 없이 올라오셨습니다.....여자 친구와 같이 방에 있다가 어머니를 보고서는 저는 약간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어머니는 제가 여자친구가 있는건 아셨지만 그 여자아이를 마주한건 그때가 처음 이셨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저는 괜히 약간 당황했고.....어머니도 좀 당황 하셨 던것 같습니다.....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어색한 인사를 나눈후 여자친구가 이제 자기는 가야겠다고 말하더군요...어머니도 오셨고....좀있으면 개강이기도 하니....가약겠다고 말이죠....그래서 어머니께 서울역까지 데려다 준다고 말을 한후 여자친구를 배웅나갔다 다시 돌아 왔습니다...집으로 돌아오니....어머니께서 이것 저것 물으시더군요.....생각해보면...예전에 다 말씀 드렸던얘기인데....다시금 물어보시니 좀 당황스럽더군요.....왜 그러시지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그렇게 어머니께서 올라 오셔서 한 2주 정도 지내시다 내려가셨는데....뭐랄까요....이때부터 잘은 인지하지 못햇고 할수도 없었지만.....점점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얘기가운명적으로 드리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여자 친구가 그렇게 내려간후...어머니께서 2주동안 머무르시면서 관계도 갖고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되었습니다...저는 어머니가 한 일주일정도 머루르니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좀 내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제가 개강도 해서 바쁘기도 했지만.....밀폐된 공간에 계속 같이 있으니 좀 성가신 느낌도들더군요....그렇게 어느날 관계를 갖고 누워있는데....제가 어머니께 언제 내려 가실거냐는 식으로말을 하니....어머니께서 그러시더군요....아버지가 추석 지나고 10월초쯤 다시 집으로 돌아 오신다고...말이죠...그래서 너랑 좀더 같이 있고 싶다고 말이죠....그런데 저의 질문이 좀 섭섭하셨는지...같이 있는게 싫으냐고 물어보시더군요....그래서 그냥 아니라고 하니....갑자기 여자친구 이야기를꺼내시면서 어머니와의 성관계 이후 한번도 하지 않안았던 이야기를 하시더군요......우리 이제 아무래도 이 관계를 그만해야 되지않냐고....아버지도 돌아 오시고....너두 이제부터 정상적인 관계속에서 사랑을 해나가야될 나이이기도 하다는 식에....말슴을 하시면서 말이죠...그런데 문득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이게 그만두고 싶다고그만 둘수 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죠......그래서 이러한 생각을 말씀드리니....어머니도 차마 확언을 하지 못하시더군요.....그러면서 그 이야기는 어영부영 마무리 되었지만...그때부터 뭔가 주변 상황도 녹록치 않게 돌아가기 시작했던 것 또한 사실 이었던것 같습니다..그렇게 어머니가 일주일 더 머무르시게 되고 어느 날이었습니다.....어머니가 그때 쯤 핸드폰을구입하셔서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셨는데...어디냐고 대뜸 물어 보시는 것 같더군요....그랬더니....어머니는 저희집에 와 있다고 말을하니...아버지가 왜 맨날 다큰 자식집에가있냐고 하시면서 탐탐치 않아하시는 것 같더군요....그러면서 저 바꿔보라고 말이죠...이때 아마 아버지는 어머니를 좀 의심을 하셨던것 같은데....아들과 그럴거라는 생각은상상도 못할일이니....제가 전화를 받으 이후론 되레 웃으시면서...말씀 하시더군요...다튼 자식이 엄마 그만 귀찮게하라고 말이죠....핀잔아닌 핀잔을 듣고 저도 웃으며 전화를끊었지만....뒷맛은 썩 개운치는 않더군요....그렇게 몇일이 지난 후 어머니가 내려 가시기 하루 전날이었는데...갑자기 저희집에 초인종이 울리더군요......누구시냐고 물으니 그건 다름아닌 여자친구였습니다...어머니랑 단둘이 있는 상황이었고 여자친구가 어머니가 올라오신걸 보고 내려갔기에...좀 당황 스럽더군요...그래서 서로 속옷 차림이었는데...옷을 주섬주섬 입고 문을 열었습니다.....다시금 어머니와 여자친구가마주치게 되었는데....이번엔 여자친구 좀 당황하더군요.....뭔가 어수룩한 행색에 저와 어머니...그리고....어머니가 그날 이후로 계속 머물러있었다라는 직감도 어느정도 가졌던것 같더군요.....더군다나 문도 한참있다열고 말이죠..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 당시 수습하고자 먼저 여자친구가 묻지도 않았는데.....어 어머니...어제 일이있으셔서 다시 올라오셨어라고 얼버무리니....여자친구 표정이...썩 밝지 않더군요....그러면서 여자친구가 그냥 가야겠다고 다른 친구 만나러 와서놀래켜 주려고 했는데...그냥 가야겠다고 말이죠......순간 어머니가아니야 나 지금 갈려고했어 라는 말에도 여자친구는 아니예요 하면서그냥 가더군요.....그리고 나서 여자친구랑은 몇주동안 연락을 해도 받지 않더군요....그러다가 연락이 닿아 만나서 할 얘기가 있다고 만나자고 하더군요....저는 당연 헤어지자는 말을 할거라고 직감을 했습니다....그러나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헤어지자고 얘기하면서.....제가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를 꺼내더군요......지금 생각해보면.....여자친구 이런 얘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그날 너랑 너의 엄마 좀 이상했다고...그래서 당황한 저는 싹 잡아 땠습니다....아무렇지도 않은 듯 뭐가 이상하냐고...너 소설쓰냐고 말이죠....그런식의 대화가 오가던중 여자친구 회심에 한마디를 꺼내더군요....그날 근데 왜 니 방 바닥에 콘돔 포장이 떨어져 있었내고 말이죠....순간 무슨 말을 해야할지당황스러웠지만....최대한 침착하게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차분하게 말을 했습니다...니가 잘못 본거라고,,,,그러면서 제가 콘돔이 떨어져 있지도 않았지만.....만약 떨어져 있었고..너가 의심하는 것처럼 그런 상황이었다면....당연히 젤먼저 치웠을거 아니냐고 말이죠...그러면서 제가 마지막으로 한 이야기가 떨어져 있지도 않았지만....만약 떨어져 있었다면....그때가방에서 뭘 꺼내다가 떨어져서 나도 모르고 있었던 걸꺼라고 말이죠....그러니 여자친구는....어찌됐든 이런 상황 느낌이 너무 싫다고 하면서 헤어짐을 고 하더군요......돌이켜보면.....그날 여자친구가 본 콘돔 포장은 사실이라 생각됩니다......솔직히...어머니와 성관계를 하고 얼마 안있다가 들어 닥친거였거든요.... 어머니와 섹스를 하고사정한 콘돔만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고 미쳐 포장을 치우지 못했던것 같습니다...조심했어야 하는데...결국엔 그 순간의 맞닥드림에 넘 횡설수설 했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렇게 오해아닌 오해로 그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아버지도 이제 집으로 돌아오시게되면서......어머니와 저의 관계를 점점 많은 제약을받게되고 서로 조심스럽게 관계를 이어 갔지만......점점 이러한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패턴으로 접어들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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