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갔다가 커피만 마신.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20-01-07 22:55본문
아는 형이 몇주전부터 소개팅 해준다고 하기에 기분이 들떠서 계속 미소지으며
존나 기대하고 있었다
그게 어제였고 3시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그전날
코디해둔 옷 입고 부랴부랴 강남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
무슨옷입고 계시냐고 물어봐서 청자켓에 목도리하고 있다고 했는데 잠시
말이 없다가 찾았다고 손흔들길래 나도 반갑게 맞이했는데 사실 여자 표정이 별로 안좋았다
내가 패션센스가 조금 없어서 장롱 다 뒤져가지고 조금 비싸보이는 옷으로
코디한건데 일게이들 반응도 좋았고 (약간 비꼬는 애들도 있긴 했음)
뭐 일반인처럼만 보이면 되니까 했고 튀어보이지도 않게 잘 입었다고 생각했거든
아무튼 던킨가자고 내가 먼저 리드해서 던킨가가지고
2층에 올라가 자리잡았는데 30분도 안돼서 바쁜일 생겼다고 그냥감ㅋㅋㅋㅋㅋ ㅅㅂ
잘 먹었다는 인사도 없이..
ㅅㅂ 여자가 밉다기 보다 모태쏠로가 되는게 계속 이러니까
주눅들고 여자만 보면 무섭고 그렇다 헤헤
나름 성격좋고 친구들도 착하다고 진국이라고는 하는데 여자만 만나면
그게 잘 안되는게 문제ㅠㅠ
좀 별론가?
존나 기대하고 있었다
그게 어제였고 3시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그전날
코디해둔 옷 입고 부랴부랴 강남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
무슨옷입고 계시냐고 물어봐서 청자켓에 목도리하고 있다고 했는데 잠시
말이 없다가 찾았다고 손흔들길래 나도 반갑게 맞이했는데 사실 여자 표정이 별로 안좋았다
내가 패션센스가 조금 없어서 장롱 다 뒤져가지고 조금 비싸보이는 옷으로
코디한건데 일게이들 반응도 좋았고 (약간 비꼬는 애들도 있긴 했음)
뭐 일반인처럼만 보이면 되니까 했고 튀어보이지도 않게 잘 입었다고 생각했거든
아무튼 던킨가자고 내가 먼저 리드해서 던킨가가지고
2층에 올라가 자리잡았는데 30분도 안돼서 바쁜일 생겼다고 그냥감ㅋㅋㅋㅋㅋ ㅅㅂ
잘 먹었다는 인사도 없이..
ㅅㅂ 여자가 밉다기 보다 모태쏠로가 되는게 계속 이러니까
주눅들고 여자만 보면 무섭고 그렇다 헤헤
나름 성격좋고 친구들도 착하다고 진국이라고는 하는데 여자만 만나면
그게 잘 안되는게 문제ㅠㅠ
좀 별론가?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