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랑 홍대에서 밥 먹었다.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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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0-01-07 22:59본문
우선 간략하게 설명하면 짝녀는 동기로 1년째 짝사랑 중이다.
지난주 일요일날 집에서 빈둥대고 있는데 갑자기 연락이 오더라.
홍대에 있는데 어디냐고 다짜고짜 물음. (내가 홍대에서 자취함)
그래서 집이라고 하니깐 잘됐다고 나와서 밥이나 먹자고 하더라..
ㅈㄴ 급만남에 들떠서 제일 아끼는 청남방이랑 누디로 코디하고 존나게 뛰어나감
연락후 20분만에 만났는데 이년이 친구랑 약속이 파토났다고 밥좀 사달라는거임 ㅡㅡ
아무튼 그땐 그딴 생각도 안들고 마냥 들떠서 어디갈까 했는데
바로 오다가 알아본 식당이 있다는거야.. 그래서 존나 쫄래 쫄래 보빨하면서 따라갔는데
아무튼 존나 큰건물인데 3층으로 된 파스타집이더라 암튼 존나게 컸음.
알바생 안내로 2층에 앉은 다음에 무슨 샐러드파스타랑 떠먹는피자 씨발 .. 아무튼 그거 시켰는데
썅년이 알바생 잘생겼다고 호들갑 떨더라.
더벅머리에 모델삘 나긴했는데 잘생기긴했음.. 내가 유일하게 본 연예인이 엠블랙애들이였는데 걔네들이랑 비슷하거나 더 낫더라
아.. 그래서 밥 쳐먹는 동안 그 알바생 얘기들어주고 집에옴..
내일 알바생 보러 또 가자는데 그 알바생 죽이고싶다. ㅅㅂ
지난주 일요일날 집에서 빈둥대고 있는데 갑자기 연락이 오더라.
홍대에 있는데 어디냐고 다짜고짜 물음. (내가 홍대에서 자취함)
그래서 집이라고 하니깐 잘됐다고 나와서 밥이나 먹자고 하더라..
ㅈㄴ 급만남에 들떠서 제일 아끼는 청남방이랑 누디로 코디하고 존나게 뛰어나감
연락후 20분만에 만났는데 이년이 친구랑 약속이 파토났다고 밥좀 사달라는거임 ㅡㅡ
아무튼 그땐 그딴 생각도 안들고 마냥 들떠서 어디갈까 했는데
바로 오다가 알아본 식당이 있다는거야.. 그래서 존나 쫄래 쫄래 보빨하면서 따라갔는데
아무튼 존나 큰건물인데 3층으로 된 파스타집이더라 암튼 존나게 컸음.
알바생 안내로 2층에 앉은 다음에 무슨 샐러드파스타랑 떠먹는피자 씨발 .. 아무튼 그거 시켰는데
썅년이 알바생 잘생겼다고 호들갑 떨더라.
더벅머리에 모델삘 나긴했는데 잘생기긴했음.. 내가 유일하게 본 연예인이 엠블랙애들이였는데 걔네들이랑 비슷하거나 더 낫더라
아.. 그래서 밥 쳐먹는 동안 그 알바생 얘기들어주고 집에옴..
내일 알바생 보러 또 가자는데 그 알바생 죽이고싶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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