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에서 지하철타는데 전라디언 만난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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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01-07 23:01본문
우선 이새끼 면상이다.
내가경기도 구파발에서 형님 집 갔다가 지하철 타는 길이었다.
구파발에서 처음 타는거라 사람이 종범
내가 지하철에서 자리잡고있는데 밖에서 "으따[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하면서 씨부리는거야
그래서 보니 청소부 아줌마한테 무슨 역까지가는데 어디냐고 물어보는거 아줌마도 모른다면서 생까는거야 아마 전라도 사투리때문인듯?
보고나서 그새끼가 여기로 들어오니까 나는 그냥 모른척하고 일베중이었지.
그런데 그 새끼가 날보더니 (그때 나랑 이새끼 둘밖에없엇음)
"으따 많이 따숩게 됬구마" 하면서 날보면서 쪼개는거임
그거보고 난 '씨발 홍어새끼가 말거盧?' 이생각 하면서 억지웃으면서
'네 맞아요 ㅋㅋ^^' 보짓스러운 웃음 보내면서 웃어줌
그러니까 갑자기 말을 튼거같으니까 이새끼가 주구장창 말하는거임
그런데 지하철은 안가고....
주로하는 이야기는
타 지역에서 동향사람 보는게 너무좋다.(진짜 일베보면서 느낀거지만 이새끼들 종특인거같다)
자기 전라도에 사는데 직장이 서울에있다.(아! 내가 자랑스럽다! 하고 존나 자랑질해대는거같음)
전라도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4시간 걸렷다(해외에서 오니 존나 머盧?)
갑자기 뜬금포로 지 마누라자랑 지 애인자랑까지 해댔다 ㅋㅋㅋ 병신새끼가 홍어새끼랑 암홍어 좋아할줄아盧?
그리고 내가 경상도 사투리쓰니까(나 원래 개쌍도사람) 존나 눈에 생기가 없어지고 말수 적어지더라.
개 웃긴새기였다 하여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못물어 본게 정말 한인게 "고향이?" 였다 ㅋㅋㅋㅋㅋ
세줄요약1.구파발역에서 전라디언만남2.전라디언이 자기자랑 지 암홍어 홍어새끼자랑 직장자랑3.내가 개쌍도 사투리쓰니까 모르는척 생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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