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에서 여자친구 만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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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1-07 23:05본문
호기심에 돛단배를 한번 설치해봤다.
새벽시간에 감성 충만해져서 별 생각 없이 돛단배 하나 띄웠더니 답장이 오더라.
상대방에 대한 성별이나 나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나중에야 상대가 나보다 3살 어린 여자라는걸 알게 됐다.
그렇게 답장이 계속 이어지고 대화가 반복되면서 카카오톡으로 넘어가고
전화로 넘어가고 서로 편지도 쓰고 하다가 한번 만나게 됐다.
첫 만남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던 것처럼 편하게 이야기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이 1일이 되었다.
그렇게 쭉 연애하다가 이제 오늘이 200일이 되었다.
일베 게이들은 돛단배에서 여자 따먹을 생각만 하던데
난 그냥 익명의 대화상대를 찾을려고 시작했다가 여자친구로 발전하게 되었다.
사람 일은 모르는거야.
여친이 정말 필요할때는 없다가도, 어느 순간 느닷없이 생기기도 한다.
힘내라 게이들아.
새벽시간에 감성 충만해져서 별 생각 없이 돛단배 하나 띄웠더니 답장이 오더라.
상대방에 대한 성별이나 나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나중에야 상대가 나보다 3살 어린 여자라는걸 알게 됐다.
그렇게 답장이 계속 이어지고 대화가 반복되면서 카카오톡으로 넘어가고
전화로 넘어가고 서로 편지도 쓰고 하다가 한번 만나게 됐다.
첫 만남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던 것처럼 편하게 이야기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이 1일이 되었다.
그렇게 쭉 연애하다가 이제 오늘이 200일이 되었다.
일베 게이들은 돛단배에서 여자 따먹을 생각만 하던데
난 그냥 익명의 대화상대를 찾을려고 시작했다가 여자친구로 발전하게 되었다.
사람 일은 모르는거야.
여친이 정말 필요할때는 없다가도, 어느 순간 느닷없이 생기기도 한다.
힘내라 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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