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썰 푼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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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7 23:13본문
일단 간단히 내 소개를 하자면 제작년 십월까지 회사(라고 쑤고 사람들이 공돌이래)를 군전역하자마자 일년간 다니다 내 인생 이이상 발전은 없겟구나 싶어서 추억이나 만들자해서 뜬금없이 필리핀 어학연수 삼개월찍고 호주로 워킬온 게이디. 지금은 세컨드 비자따러 농장에 잠깐왓는데 같은 에이전시 타고 넘어온 놈이 하도 답답해서 썰 푼다. 일단 처음에는 괜찮아 보였다. 말도 잘하고 나보다 워킹도 육개월 먼저 시작해서 정보나 공유할겸해서 친하게 지내자고 내가먼져 말하고 그놈은 빠른 이라서 나보다 한살 믾은애들이랑 친구엿지만 친구먹자 해서 친구먹고 밥도 같이해목기로 했다. 근데 점점 이 녀석이 날 답답하게 만드는거야. 일단 첫범째로 같이 밥 해먹는데 역ㅎ할분담을 했거든. 근데 애가 잠이 너무 많아서 밥시간에 그냥 자. 하지만 난 저번에 일베정보글에서 2대8 역활분담의 법칙을 감명깊게 읽은바 그래 내가 일을 더 할수도 있지. 이것도 경험이야 하고 넘어갔어.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난 내일상으로 돌아왔지. 필리핀에서 연수받으면서 일본인친구들 많이 사겨서 요즘은 일본어도 조금씩 공부하는데 여기서 또 이녀석이 날 답답하게하네. 이놈의 하루일과는 일어나서 내가 해준 밥먹도 엘오엘을 돌리는거야. 하루종일. 그냥 한국에서 피방알바나 하지 왜 이 인터넷 느린데서 저 ㅈㄹ이지하고 욕해줄려했지만 같이 일하고 같이자는 사인데 어떨게 그러겟어. 걍 그러려니 하는데 자꾸 게임이 잘 안되면 욕을 존나해. 마치 앞에서 책보고있는 나한테 동감을 구하는 것처럼. 그러다 게임이 잘되면 우와 잘된다 쩐다. 나 오늘 미포삿는데 총 3데스하고 20킬햇졍. 처음엔 나도 예전에 롤울 햇던 사람으로써 와 잘하네 칭찬을 해줫는데 하루종일 방에서 책보고있는데 그러는거야 ㅡㅡ.. 그래 그것까지도 이해했어. 엘오엘은 악마의 게임이니깐. 그런데 오늘 이녀석이 ㅂㅅ짓의 화령점정을 찍는거야. 컴퓨터 선정리하다 뭘 잘못건들였는지 인터넷이 안되는거야 이 놈 노투북이. 그러더니 애가 안절부절을 못하더니 맨날 잘 받아먹던 밥도 안먹겟다고 하고 시발시발 거리다 갑자기 아 나 돈 떨어졋지!!하면서 집에 전화를하네? 뭐 급하니깐 어쩔슈없는데 관심병 종자처럼 왜 상관하냐고 하는애들 있을수도 있는데 나 사는집 일주방값이 한국돈으로 십이만원정도야. 근데 애가 그 정도 돈은 있어. 근데 흡연을 하시거든. 엘오엘 안 풀리면 줄담배피고. 그돈이 일주방값이랑 비슷해. 그리고 얼마전엔 가방을 삿대 프xx 명품백을 가볍게 호주에서 들고다닐려고. 그래서 돈이 없는데 천진난만하게 집에 전화하고 방금 인터넬다시 된다고 좋다고 엘오엘하고있어. 말이 너무 두서없긴한데 그냥 옆에서 보고있는데 애는 어쩔때 보면 참 찯라기도한것같은데 그냥 현실적으로 보면 게으른 돼지 새키야. 남 인생 참견하는거 안 좋아하고 나도 누구 충고줄만한 인생은 아닌데 옆에서 그냥 안타까워서 글 싸지르고잇어. 모바일이라 세줄요약 대충할게. 1호쥬워킹왓어 2 인생곧 운지할 륨메를 만낫고 3내 앞가림도 못하는 나지만 보고 있자니 너무 답답해. 마지믹으로 호주 워킹온 애들아 추억 만들러 온거 나도 다 아는데 그럼 진짜 추억을 만들고 가.. 한국 집에서 편히 하고 알바하면서도 할 수 있는걸 왜 굳이 여기와서하니.외국인하고 말도 좀 해보고 사진도 많이 찍고 술 마시는건 좋은데 자녘에 술게임 한다고 온동내사람 못자게 만들어서 한국 이미지 망치지말구. 나 그렇게 애국보수는 아닌데 가끔 몇몇 아이들을 보면 내가 한국인인게 창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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