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현실 잠수탔었는데 인간관계 걸러지더라.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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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0-01-07 23:15본문
죄수생이고,대학교 2학년 마치고 군전역후에 25살이 돼서,모 시험 준비하려고 1년 잠수 탔다.대학교 1~2학년때 그렇게 즐겁게 지내고 학과생활도 진짜 열심히 했었다.뭐, 학과사람들까지는 바라지도 않았다.과 동기 중에 친하게 지내고 2년동안 자주자주 술빨고 존나 친하게 지내던 놈들 몇명 있었는데난 그래도 1년지났어도 관계가 변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다.공부가 안되서 학교도서관에 오랜만에 가서 하다가애들한테 연락했었다.다들 시큰둥. 마치 얼굴만 알고 살았던 사람들처럼.그냥 얼굴봣느데도 지들끼리 할얘기하고 나한텐 별관심도 없어보였다.너무 우울했다. 차라리 학교를 가는게 아니었는데.그래서 고딩때 친구들에게 연락해봤다."뭐야 개새끼야 공부안하냐? 안할꺼면 술빨자 ㅋㅋㅋ" 바로어제만난것처럼 ㅋㅋ ㅋㅋㅋㅋ시발 이게 고딩친구와 대딩친구의 차이라는 걸 꺠달았다.주작은 아니고 오늘 학교다녀와서 충격받고 글쓸데가 없어서 여기다쓴다씨발 내가 1~2학년때 그냥 아싸로 지내면서 공부나 할 걸 그랬다.신입생 일게이들은 그냥 적당한 관계만 유지하면서 자기 스펙쌓는데 주력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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