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구치소 다녀온 썰 4 > 성인썰ssul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인썰ssul

5개월 구치소 다녀온 썰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0-01-09 22:32

본문

3부 http://www.ttking.me.com/339587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1조(목적) 이 법은 집단적 또는 상습적으로 폭력행위 등을 범하거나 흉기 또는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폭력행위 등을 범한 사람 등을 처벌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법조항에 해당 되는 범죄를 저질렀고, 위험한 물건인 병으로 사람을 때렸다.



이법이 무서운이유: 이법은 원래 제정 취지가 조폭들 못빠져나가게 엮으려는 목적이어서 벌금형이 없고  1년이하 2년이하 10년이하 이런식의 형량이 아니라


'몇년 이상에 처한다' 이런식이기에 무섭다



왜냐면 예를들어 2년이하면 6개월도 받고 그럴수 있지만 2년이상이면 빼박 2년부터 출발이기 때문이다.



 

나는 검사 구형 1년6월이었고



판사 선고는 징역 1년 6월 이었다



요즘은 뻥구형이 없기 때문에 검사구형의 절반정도 때리는 판결이 없다



대략 검사 구형량의 80%정도를 선고 받는다



또한 검사가 실형 구형하면(벌금이나 집행유예가 아닌) 합의나 특이할 만한 참작이 없다면 무조건 실형이다.



 

애초에 범죄를 저지르고 일단 구속이되서 구속적부심에서 구속되면 애초에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데


나처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다가 선고날 실형을 받는것을 법정구속이라고 한다


법정에서 구속된다는 건데, 이게 사람의 심리상 불구속 상태에서는 설마 내가 구속되겠어 라는 생각을 하기에


멘탈 파괴가 크다.



나역시 선고날 와이프는 집에서 인사하고 내 차끌고 누나랑 갔는데,



방청석에서 식은땀이 날정도로 긴장됐다.



내 사건번호가 불리고 앞으로 나가고 1분정도 판사가 판결요지를 읽고



선고했다



땅땅 이런건 없고 어찌어찌하여 실형이 불가피하다. 징역 1년6월을 선고한다고 말하고



할말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



나는 울먹이며 한번만 더 기회를...주.까지 말하는데 판사가 고개를 젓고 항소할 수 있고 연락할 사람 말하라고 하는 순간



법원 경위가 끌고....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그문으로 데리고 나간다.



 



나름 집행유예를 기대했던지라...



귀가 먹먹하고 아무생각이 안나고..



지금도 그 마지막 장면이 생생하다.



실신하듯 울던 누나와, 웃으며 일어서던 피해자의 양부.



그렇게 끌려나갔다.



 



일단 법정에서 나오면 한번도 못본 광경이 펼쳐진다.



사람들이 의자에 주욱 앉아 수갑과 포승줄에 묶여있다.



여기는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러온 사람들과 나처럼 방금 법정구속된 사람들이 있는곳이다.



이상황을 누구한테 전해줄지 연락처를 적으라고 하고



적고나면 바로 수갑과 포승으로 묶는다.



그리고 이동을 하는데 다시 굴비처럼 대여섯명을 또 포승으로 엮는다.



도망칠까도 생각했지만, 애초에 불가능하다.



이상황에서 보통 자살을 생각한다.



특히나 방금 법정구속된 사람들은 보통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혼자서 차를 끌고 오기도 한다.



그차는....무한정 법원 주차장에서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겠지.



 



엮여서 몇층을 내려갔고 지하로 내려갔다



바깥은 안보이고 내려갈수록 천장에 배관나 전선들이 노출되어 있어서 암울함을 더한다



다들 무슨 포로마냥 터덜터덜 걷기에 줄이 당겨지고 그래서 더욱 비틀거리게 된다.



 


그렇게 지하로 내려가니 교도관(그냥 교도관은 교정직 공무원이다. 드라마같이 무섭고 그런건 없다)이 다시 수갑과 포승을 풀어준다



그리고 철창이 있는 방에 넣어준다. 첨에는 이곳에서 사는 줄 알았는데



그냥 구치소로 끌고가기전 대기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방은 꽤 넓고 장판이 깔려 있고 칸막이 없는 화장실이 있다.



그방에는 다 법정구속자들이 있었는데



모두 하나같이 넋이 나가서 변호사를 욕하고 피해자를 욕하고 판사를 욕한다



나는 아무말도 없이 그냥 늘어져 있었다.



진짜로 죽을 궁리를 했다.



근데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



혀깨무는건 무서웠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커뮤니티 > 성인썰ssul Total 79,581건 3423 페이지
성인썰ssul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141 익명 327 0 01-07
11140 익명 376 0 01-07
11139 익명 394 0 01-07
11138 익명 410 0 01-07
11137 익명 328 0 01-07
11136 익명 335 0 01-07
11135 익명 314 0 01-07
11134 익명 341 0 01-07
11133 익명 359 0 01-07
11132 익명 390 0 01-07
11131 익명 352 0 01-07
11130 익명 435 0 01-07
11129 익명 423 0 01-07
11128 익명 434 0 01-07
11127 익명 354 0 01-07
11126 익명 386 0 01-07
11125 익명 390 0 01-07
11124 익명 350 0 01-07
11123 익명 329 0 01-07
11122 익명 357 0 01-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6.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