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친 좆고딩 새끼 잡은썰.Ssul+정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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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0-01-07 23:20본문
요즘 인터넷에서 거래같은거 많이 하지?
소액으로 사기먹으면 존나 빡치는데 신고하기 귀찮고, 또 힘들거라고 생각할거야
그런데 만오천원 소액 + 전번없음 카톡으로만 거래 + 노계좌 (문상거래) 3중크리가 터져도 경찰 짱짱형님들이 다 잡아주셨어
그러니까 소액사기+문상사기 먹은 썰과 정보 동시에 써볼게
작년 12월 대선날 심심하던차에 난 데이즈라는 스팀 게임을 하려고 중고딩나라를 찾아다니는 중이였어
근데 보통 3만원 치 하는걸 만오천원에 팔고있네
근데 캡처부분엔 안보이지만 이새끼가 카페 스텝이였어
그래서 선입금도 했고, 카톡으로 거래한다고 해도 멍청도 종자처럼 좆나 믿고있었다
근데 문상거래 한다길래 수상했긴했는데, 그래도 매니전데 사기를 치겠냐, 라는 생각으로 핀번호 보내줬다 (5000원 3개)
그리고 30분도 지나지 않아서 연락이 끊겼다. 씹새끼가.. 빡쳐있었는데
이새끼가 카톡으로 "전번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주소도 모르고,직무유기 아닙니까?" 라고 하길래 네탄에 신고넣었더니
김해중부경찰서에 방문하라고 했다. 거기까진 가기 귀찮아서 대검찰청에 넣었더니 똑같은 글이 돌아왔어
그래서 결국 방문일정 잡고 중부경찰서에 방문했지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지식인같은데 소액사기는 경찰서에서 돌려보내요, 하는 글이 있어서 내심 걱정했는데 다 구라다
일단 해야 할 일은
이 새끼가 삭제하기전에 판매글 올린걸 얼른 캡처(저 위에 사진처럼)해서
프린터로 뽑고, 난 카톡으로 얘기했으니 카톡내용도 인쇄했다
(베레기 ㅁㅈㅎ)
이렇게 카톡내용(내용 다 필요없었어.. 핀번호만 준 캡쳐만으로도 되더라)과 저새끼 판매글을 인쇄해서
3층에 있는 사이버범죄팀 으로 가서 수사관아저씨랑 면담하게 됬어.
면담 하다보면 내가 죄진것 마냥 뭔가 존나 꼬치 꼬치 캐묻는데 다 대답해야된다
언제 사기 먹었어? 사기 친 놈 이름 알어? 주소 알어?
이런식으로 다 물어보시는데 친근한 아저씨같은 얼굴이였는데도 내가 쫄렸다
그 대답을 바탕으로 나하고 수사관 아저씨가 대화한 내용을 작성하고 조서 작성 끝나면 나보고 틀린곳 없냐고 읽어보라고 하시더라.
틀린데 없으면 인주 갖고와서 엄지손가락으로 페이지마다 지장 꾹 눌러찍고 또 마지막으로 틀린데 없냐고 확인시켜줌
너무 빨리 연락이 올거라고 기대하진 않는게 좋아 그리고 별로 큰 돈도 아니다 보니까 차츰 잊어먹게 되더라
어느날 검찰청에서 편지가 왔길래 씨발 저번에 받은 야동이라도 걸렸나? 라고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뜯어봤더니
알고보니 그 놈 고소먹은거盧?
그렇게 또 두달을 기다렸더니 살고있는곳이 수원이더라고. 경기도 용인 서부 -> 동부로 이동되었다는 문자가 왔어
그리고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길래 받아보니까, 그 새끼 아버지더라.
아버지는 성품이 좋아보이던데 알고보니 지 아버지가 입원했을때 사기치고 다닌거였음. 개씨발새끼
나 말고도 사기친사람한테 다 사과하고 돈 보내라 했고, 나도 돈 받고 끝낼 예정이야
썰 3줄 요약
1. 중고딩나라에서 멍청하게 사기 기본 3종세트에 낚여서 사기먹음 2. 역시 좆고딩 3. 애비 입원한사이에 사기치고 다녔盧 씹새끼
정보 3줄 요약
1.소액도 잡을수 있다2.문상도 잡을수 있다3.돈 아까우면 경찰서 가라.
소액으로 사기먹으면 존나 빡치는데 신고하기 귀찮고, 또 힘들거라고 생각할거야
그런데 만오천원 소액 + 전번없음 카톡으로만 거래 + 노계좌 (문상거래) 3중크리가 터져도 경찰 짱짱형님들이 다 잡아주셨어
그러니까 소액사기+문상사기 먹은 썰과 정보 동시에 써볼게
작년 12월 대선날 심심하던차에 난 데이즈라는 스팀 게임을 하려고 중고딩나라를 찾아다니는 중이였어
근데 보통 3만원 치 하는걸 만오천원에 팔고있네
근데 캡처부분엔 안보이지만 이새끼가 카페 스텝이였어
그래서 선입금도 했고, 카톡으로 거래한다고 해도 멍청도 종자처럼 좆나 믿고있었다
근데 문상거래 한다길래 수상했긴했는데, 그래도 매니전데 사기를 치겠냐, 라는 생각으로 핀번호 보내줬다 (5000원 3개)
그리고 30분도 지나지 않아서 연락이 끊겼다. 씹새끼가.. 빡쳐있었는데
이새끼가 카톡으로 "전번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주소도 모르고,
김해중부경찰서에 방문하라고 했다. 거기까진 가기 귀찮아서 대검찰청에 넣었더니 똑같은 글이 돌아왔어
그래서 결국 방문일정 잡고 중부경찰서에 방문했지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지식인같은데 소액사기는 경찰서에서 돌려보내요, 하는 글이 있어서 내심 걱정했는데 다 구라다
일단 해야 할 일은
이 새끼가 삭제하기전에 판매글 올린걸 얼른 캡처(저 위에 사진처럼)해서
프린터로 뽑고, 난 카톡으로 얘기했으니 카톡내용도 인쇄했다
(베레기 ㅁㅈㅎ)
이렇게 카톡내용(내용 다 필요없었어.. 핀번호만 준 캡쳐만으로도 되더라)과 저새끼 판매글을 인쇄해서
3층에 있는 사이버범죄팀 으로 가서 수사관아저씨랑 면담하게 됬어.
면담 하다보면 내가 죄진것 마냥 뭔가 존나 꼬치 꼬치 캐묻는데 다 대답해야된다
언제 사기 먹었어? 사기 친 놈 이름 알어? 주소 알어?
이런식으로 다 물어보시는데 친근한 아저씨같은 얼굴이였는데도 내가 쫄렸다
그 대답을 바탕으로 나하고 수사관 아저씨가 대화한 내용을 작성하고 조서 작성 끝나면 나보고 틀린곳 없냐고 읽어보라고 하시더라.
틀린데 없으면 인주 갖고와서 엄지손가락으로 페이지마다 지장 꾹 눌러찍고 또 마지막으로 틀린데 없냐고 확인시켜줌
너무 빨리 연락이 올거라고 기대하진 않는게 좋아 그리고 별로 큰 돈도 아니다 보니까 차츰 잊어먹게 되더라
어느날 검찰청에서 편지가 왔길래 씨발 저번에 받은 야동이라도 걸렸나? 라고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뜯어봤더니
알고보니 그 놈 고소먹은거盧?
그렇게 또 두달을 기다렸더니 살고있는곳이 수원이더라고. 경기도 용인 서부 -> 동부로 이동되었다는 문자가 왔어
그리고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길래 받아보니까, 그 새끼 아버지더라.
아버지는 성품이 좋아보이던데 알고보니 지 아버지가 입원했을때 사기치고 다닌거였음. 개씨발새끼
나 말고도 사기친사람한테 다 사과하고 돈 보내라 했고, 나도 돈 받고 끝낼 예정이야
썰 3줄 요약
1. 중고딩나라에서 멍청하게 사기 기본 3종세트에 낚여서 사기먹음 2. 역시 좆고딩 3. 애비 입원한사이에 사기치고 다녔盧 씹새끼
정보 3줄 요약
1.소액도 잡을수 있다2.문상도 잡을수 있다3.돈 아까우면 경찰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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