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자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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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9회 작성일 20-01-07 23:24본문
일단 우리집 이야기 먼저 푼다 할배 원체 술 좋아해서 술퍼먹다가 간암으로 뒤짐 첫째고모는 고모부랑 결혼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싸운다 칼부림은 예사고 집에 있는 가구도 다 팔아먹는 정도 하도 싸워서 그런지 첫째고모 치매 초기 진단 받음 첫째 고모네 사촌동생은 서울대병원에서 정신병 진단 받음 이런 집안에서 자란앤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인일 턱이 있나 둘째고모는 서울에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울증에 걸려서 내 사촌을 그렇게 두드려 팬단다 하도 맞고 자라서 그런지 애가 보면은 진짜 전형적인 찐따상임 이제 고등학생인데 아직 슈퍼마리오 이런거 하고 (슈퍼마리오 해킹한 해적판이라나 뭐라나) 맨날 집에서 큐브 처돌리고 논다 (얘도 병원에 안데려가서 그렇지 정신병원 데려가면 정신병 진단 받을듯) 셋째고모는 자살 뭐먹었는진 모르겠다만 우울증에 자살할꺼라고 농약? 그라목손? 아무튼 그거 먹고 설사하고 피토하고 살려달라고 벽 처긁다가 노짱 따라감 셋째고모가 하늘에서 노 고무현 만나서 이 씹새끼 응딩이좀 걷어차줬으면 좋겠다 여기까진 서론에 불과함 여기서부턴 바로 우리가족 이야기 우리아빠는 어려서 부터 좀 놀았다. 친구 라는 영화에서 보면 유오성 느낌 61년생에 키가 180넘으면 말 다했지 세상무서운줄 몰랐고 친구들끼리 마약도 하고 몸에 문신도하고 꼴리는데로 사람 패러다니고 그러다 우리 엄마를 만남 우리엄만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는데 하도 결혼 반대해서 속도위반으로 임신시켜놓고 외할아버지한테 찾아가서 결혼시켜달라고 했다 임신했다는데 답이 있나 결혼해야지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 시작! 이었으면 좋겠지만 행복한 삼일한의 시작이었다 아버지 성격이 어디 가겠나.. 군대도 북파공작원을 나와서 어떻게 하면 적은 힘으로 효율적으로 사람을 공격할 수 있는지 배워서 나온 사람인데 사실 앞에서 설명을 많이 안했는데 엄마도 한 성깔 하거든 보면 아빠 입 옆에 찢어져있고 (엄마가 손톱으로 햘켜서 찢음) 엄마는 머리에 땜빵있다 (아빠가 머리 다 잡아 뜯어서) 이런 좆같은 집구석에서 내가 처 기어나옴 타임머신이 생긴다면 난 내가 정자였을때로 돌아가서 아빠 딸딸이칠때 사정 당해서 뒤져버릴꺼다 아무튼 나도 어릴때 정신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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