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대에서 프리마켓으로 옷팔았다 > 성인썰ssul

       영대에서 빈티지 프리마켓 했다.처음이라 많이 안팔릴줄 알고 갔는데 의외로 15만원치나 팔았다! 지금은 온라인으로 보세장사만 하고 있었는데학생이라 돈도 없고 사업자금도 다 떨어지고 진짜 곧 쇼핑몰 운지할거 같아서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빈티지 사입해와서 팔았다! 티셔츠 한장에 3천원이면 우리 돈없는 일게이들도 ㅍㅌㅊ하게 쇼핑해보지 않겠盧?   쇼핑몰이라는게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진짜 매일 하루 수십개도 망하고 생기는걸 느끼는데지금 우리도 망하려면 예전에 망했어야 했지만 끝까지 버티고 안놓고 있다.이렇게 악바리같이 버티다 보면 나중에는 꼭 사러 오는 손님들 있지 않겠盧? 하면서 ㅎㅎ  이렇게 초긍정적으로 말하긴 하지만 솔직히 용돈도 안 받아가면서 전문대 공부와 사업을 같이하려니 쉽겠냐..어려운점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젊음이라는 좋은 빽 하나 가지고 빡시게 내 몸 혹사시켜가며 일하고 있다!  작년같은 경우에는 아버지 범죄피해로 억울하게 살해당하시고 집안의 일을 다 맡아서 하느라쇼핑몰을 뒷전으로 뒀지만 지금은 그것도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어머니도 아직 밤마다 힘들어 하시지만조금씩 감정을 되찾아 가는것 같아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가끔씩 일게이들 개인 집안사 썰 푸는것 보면 너무 공감가고 안타까운적 많았는데정말 힘냈으면 좋겠다. 다른 친구들 보다 우리가 무언가가 부족한게 있다면 존나게 빡세게 일하고 돈벌어서지금부터 만들어가면 되지 않겠盧? 아버지 범죄피해로 돌아가시고 집안 개박살났지만 그래도 나는 우리 집안 내가 다시 살려내서 우리 무시했던아버지 친구들이나 아버지 돌아가시고 무시했던 사촌들에게 보여줄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고,돈 많이 벌어서 어머니 노후도 내가 꼭 챙겨드릴꺼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가끔 여기 일게이들 중에서도 이런거 느낀 나이가 적은 일게이들이 있을진 모르겠는데이때까지 내가 보았던 어른들은 다 착했었는데 불과 몇달만에 지금내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어른들이 되어있다.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나쁜새끼들이 존나게 많다. 내가 사랑하는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새끼가 나를 한번 쓱 보고눈 피하는걸 보았을때는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할만큼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이 아프고 미치겠었다. 가끔씩 니들 자서전이나 티비에 보면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일들 매일 같이 생각난다는 사람들있지 않더냐? 정말 진짜 하루도 안빠지고 우리 아버지가 그 개새끼한테 당했던걸 나는 보지도 못했는데매일 상상하고 또 우울해지고 그러더라....그런 말들이 이제 너무 공감된다. 나는 정말 현실주의자인데도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물론 매일 같이 생각나 힘들긴 하지만어머니 매일 같이 우는데 덤덤한척하며 아무렇지 않은척 했던 지난 몇달 전 보다는 조금 나은것 같기도 하고!!ㅎㅎ 예전엔 생각을 못했었는데 박근혜 대통령님도 정말 힘들었을거라는 생각 요즘 너무 많이 한다.어떻게 보면 박근혜 대통령님께서도 범죄피해로 아버지를 잃은거잖아... 근데 이 씨발 낸시랭년은...하.. 내인생의 목표가 예전에는 패션기업을 설립하는 회장이 목표였는데 지금은진짜 돈 많이 벌어서 범죄피해당해서 힘들어 하는 가족들이나 정말 힘든가정형편인데도 빛과 보증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에들지도 못하는 정말 힘든 가정들을 정말 현실적으로 그리고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사회복지재단 설립하는게 목표가 되었다.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열심히 일해서 내 목표를 이루도록 노력할거다. 니들도 억울한일 당하거나 피해를 봤을때는 슬퍼만 하지말고 그 피해본 만큼의 몇배로 갚아줄 작정하고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머리 싸매면서 아이디어 내고 존나게 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딱! 하자면 개새끼들아 그리고 쇼핑몰 겉멋만 잔뜩 들어가지고 창업하지마라이제 쇼핑몰은 개 씹 레드오션이다. 씨발 인생 좆망 테크급행열차 타기 싫으면 하면 안된다.나야 그런분야를 전공을 해서 창업비용이 많이 안들어서 부담이 덜하지만.....진짜 하면 안됨 이거아보키가 씨발 조그마한 보세업체들 다죽인다 ㅠㅠㅠ 그리고 진짜 노가다 하다가 사업하다 망한사람들 이야기 들어 보면 쇼핑몰 안한사람들이 없음 뭐....이런 게이도 있다.니들 열심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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