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서로 통수치고 헤어진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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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8회 작성일 20-01-07 23:31본문
여자친구랑 만나고 200일 정도 넘었을때 부터
슬슬 권태기가 오더라
뭘해도 재미없고 이야기하는 것도 맞춰주기 슬슬 힘들고
그래서 서로 연락도 뜸해지고 하면서
싸우지만 않았지 서로 눈치보고 있는 상황이었음
그때 갑자기 예전에 알던 애한테 연락이 뜬금포로 오더니 소개팅 할거냐고 하는거야
원래같았으면 여자친구있다고 거절했겠지만
그냥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해야되나
암튼 바람도 펴보고 싶었고 그래서 ㅇㅋ 알았다고 했지
사진 보여달라니까 시발 사진은 또 없다네 ㅋㅋ 그래서 밑져야 본전 아니겠노? 하고 마음 편히 가졌다
그 친구가 주말에 시간 되냐고 하길래 원래 주말에 여자친구랑 보기로 했는데 약속 파토내고 나갔다
그리고 딱 가로수길에 가끔 들리는 카페서 기다리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들어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이 시발년이 그 친구의 친구랑 아는 사이고
갈아탈 준비 할려고 소개팅 자리 찔러보다가
내 친구한테 연락이 닿았고 내친구는 날 소개시켜주게 된거 ㅋㅋㅋㅋㅋ
존나 어이없어서 카페 일단 나가서 존나 시발 서로 잘한거 없으면서 존나 싸우고
결국 헤어짐
근데 걔 입장에선 내가 통수친 꼴이라서 피해자 코스프레도 못하겠고 암튼 좆같은 경험이었다
슬슬 권태기가 오더라
뭘해도 재미없고 이야기하는 것도 맞춰주기 슬슬 힘들고
그래서 서로 연락도 뜸해지고 하면서
싸우지만 않았지 서로 눈치보고 있는 상황이었음
그때 갑자기 예전에 알던 애한테 연락이 뜬금포로 오더니 소개팅 할거냐고 하는거야
원래같았으면 여자친구있다고 거절했겠지만
그냥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해야되나
암튼 바람도 펴보고 싶었고 그래서 ㅇㅋ 알았다고 했지
사진 보여달라니까 시발 사진은 또 없다네 ㅋㅋ 그래서 밑져야 본전 아니겠노? 하고 마음 편히 가졌다
그 친구가 주말에 시간 되냐고 하길래 원래 주말에 여자친구랑 보기로 했는데 약속 파토내고 나갔다
그리고 딱 가로수길에 가끔 들리는 카페서 기다리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들어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이 시발년이 그 친구의 친구랑 아는 사이고
갈아탈 준비 할려고 소개팅 자리 찔러보다가
내 친구한테 연락이 닿았고 내친구는 날 소개시켜주게 된거 ㅋㅋㅋㅋㅋ
존나 어이없어서 카페 일단 나가서 존나 시발 서로 잘한거 없으면서 존나 싸우고
결국 헤어짐
근데 걔 입장에선 내가 통수친 꼴이라서 피해자 코스프레도 못하겠고 암튼 좆같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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