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어서 공부못한단게 이런건진 모르겠지만 썰풀어본다..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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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0-01-07 23:32본문
어디부터 이야기 해야할지 모르겠다.난 좆고딩이다. (고밍아웃ㅈㅅ)
지금 고1 이고 공부를 더럽게 못한다.
중학교때도 수업시간에 낙서만하거나 친구랑 떠들었고그냥 아예 공부를 하지 않아서 기초지식도 없다.
그러다 이제 철이 좀 들기 시작해서학원이나 과외, 알아서 공부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중학생때 공부를 하지 않아서인지고등수학은 내게 너무 어려웠다. 아예 공식도 모를뿐더러 그 쉽다는 집합도 조건제시법이 뭔지원소나열법이 뭔지조차 몰랐다..
그래도 난 좋아하던게 있었는데, IT쪽으로 나가고싶었다.프로그래밍 공부중이었고, 어머니한테 책을 한 5권정도 사달라고했다.학업도 해야하니까 과외나 학원도
근데 우리집 사정이 상당히 안좋았다.
1년전쯤 아버지와 어머니는 대판싸웟다.물론 잘못은 모두 아버지에게 있었다.그래서 아버지는 집을나갔다.그러나 양육비를 보내주지않았다.
그래서 그냥 주부일 뿐이던 우리엄마는 나와 내동생, 2형제를 먹여살리기위해자격증등 여러가지를 준비하셨고 이 취업난에 취업하셨다.
그런데 우리아버지는 조선족을 만나 잘살고있다.그러면서 지금까지도 어머니와 계속 이혼하자고 한다.
그런데 우리엄마는 왠진 몰라도 이혼만은 싫어하셨다.언젠간 아버지가 정신차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 회사를 나가시며 집안일도 도맡아하신다.
본론으로 난 어머니께 과외와 책몇권을 사달라했다.근데 책값이 한 10만원정도됬고, 우리어머니는 상당히 고민하셨다.
그렇게 한 일주일정도 지나 오늘이왔다.난 떼를 썻다. 돈없어서 공부못한다, 책사달라고 한지가 1주일째다 과외해달라 학원보내달라....
그러면서 화까지 냈다.고작 그런거 하나 못해주냐고 , 여러말 덧붙여서 말했다.
어머니가 울음을 떠뜨리셨다.울면서 말하니 말도 이상하게 들리고..듣자니 대충 이렇게 들렸다.미안하다 돈이없어 미안해 그렇게 돈많은 니네아빠한테 가라.. 왜 엄마한테 있는건데..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다.
평소에도 어머니랑 사이가 그닥 좋지않았다.자주 다투고..그래서 오늘따라 더욱 울분을 터뜨리셨다.
미치겠다... 가난이 왜이렇게 힘든건지. 고작 고1밖에 안됬지만 정말 힘들다.내가 정말 잘못했지만.. 지금 우리엄마 벌어오시는거론 저축은커녕 빛만 자꾸생긴다..책하나 사지도 못한다.어머니에게 미안하고.. 가난해서 힘들다...
필력없어서 미안하다.
지금 고1 이고 공부를 더럽게 못한다.
중학교때도 수업시간에 낙서만하거나 친구랑 떠들었고그냥 아예 공부를 하지 않아서 기초지식도 없다.
그러다 이제 철이 좀 들기 시작해서학원이나 과외, 알아서 공부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중학생때 공부를 하지 않아서인지고등수학은 내게 너무 어려웠다. 아예 공식도 모를뿐더러 그 쉽다는 집합도 조건제시법이 뭔지원소나열법이 뭔지조차 몰랐다..
그래도 난 좋아하던게 있었는데, IT쪽으로 나가고싶었다.프로그래밍 공부중이었고, 어머니한테 책을 한 5권정도 사달라고했다.학업도 해야하니까 과외나 학원도
근데 우리집 사정이 상당히 안좋았다.
1년전쯤 아버지와 어머니는 대판싸웟다.물론 잘못은 모두 아버지에게 있었다.그래서 아버지는 집을나갔다.그러나 양육비를 보내주지않았다.
그래서 그냥 주부일 뿐이던 우리엄마는 나와 내동생, 2형제를 먹여살리기위해자격증등 여러가지를 준비하셨고 이 취업난에 취업하셨다.
그런데 우리아버지는 조선족을 만나 잘살고있다.그러면서 지금까지도 어머니와 계속 이혼하자고 한다.
그런데 우리엄마는 왠진 몰라도 이혼만은 싫어하셨다.언젠간 아버지가 정신차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 회사를 나가시며 집안일도 도맡아하신다.
본론으로 난 어머니께 과외와 책몇권을 사달라했다.근데 책값이 한 10만원정도됬고, 우리어머니는 상당히 고민하셨다.
그렇게 한 일주일정도 지나 오늘이왔다.난 떼를 썻다. 돈없어서 공부못한다, 책사달라고 한지가 1주일째다 과외해달라 학원보내달라....
그러면서 화까지 냈다.고작 그런거 하나 못해주냐고 , 여러말 덧붙여서 말했다.
어머니가 울음을 떠뜨리셨다.울면서 말하니 말도 이상하게 들리고..듣자니 대충 이렇게 들렸다.미안하다 돈이없어 미안해 그렇게 돈많은 니네아빠한테 가라.. 왜 엄마한테 있는건데..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다.
평소에도 어머니랑 사이가 그닥 좋지않았다.자주 다투고..그래서 오늘따라 더욱 울분을 터뜨리셨다.
미치겠다... 가난이 왜이렇게 힘든건지. 고작 고1밖에 안됬지만 정말 힘들다.내가 정말 잘못했지만.. 지금 우리엄마 벌어오시는거론 저축은커녕 빛만 자꾸생긴다..책하나 사지도 못한다.어머니에게 미안하고.. 가난해서 힘들다...
필력없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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