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들 등처먹는 동네2편.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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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07 23:34본문
4. 각종 음식점 및 분식점. -이건 나만 이렇게 느낀것일지도 모르나 대부분의 부대원들의 동의하고 공감한 내용임. 군인-사병이 우르르 몰려 들어오면 일단 서비스가 존나 좆꾸려진다.군인-간부인 경우 자주 외출외박을 나오기 때문에 각종 음식점을 이용할 기회가 많고간부들의 입소문에 의해 장사에 영향을 받기때문에 간부들에게는 좆같이 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병사들은 업주에게 따질수가 없다. 조금만 소란스러울라 치면 신고를 하느니 하면서 협박식으로윽박질러버리는 주민들이 대부분이라고 보면됨. (물론 소란을 벌일경우 간부또한 이와같은 협박아닌 협박을 받게됨) 뭐가 그렇게 좆같아 진다는걸까? 일단 식당에서 주문이 존나 힘들어진다.내가 보기엔 아프리카TV의 BJ장도리 부인처럼 듣고싶은 내용만 필터링 해서 듣는것 같다.고기좀 더 가져다 달라고 하는건 성대를 통해 육성을 내 뿜자마자 캐치해 듣는다.(가끔은 5명중 3명만 밥공기를 시켰는데 당연하다는듯이 5개를 꺼내주면서 계산할것을 요구함ㅋ 이럴때는 알아서도 잘함 ㅋㅋ 존나신기함)하지만 상추, 각종반찬, 물 등 매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들은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는다. 분식점의 경우 군인과 일반인이 동시에 우르르 몰려왔을 상황을 가정군인이 먼처왔음에도 일반인 부터 계산해준다고 보면된다. (이는 각종 간부들이 증언함) 또한 가격과 양이 뭐 시인의 버려진 자식처럼 아버지가 없다.신촌지하철 입구쪽 부터 연대앞까지 깔려있는 포장마차에서의 순대 1인분 3천원과 비교했을때가격또한 더 비싸고 (500원 가량) 양은 더 적다. 이건 군인만이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닌데포천-이동에 오면 이동갈비를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존나 맛없고 비싸다는게 대부분의 평임.(맛있고 양도 많았다는 평도 많다) *부록 - 추억의 이동막걸리.막걸리하면 이동막걸리! 이동막걸리는 집에서 빚어 만든듯한 옛맛이 난다고 하지만 개뿔 그런거 없다. 공장에서 일괄생산한다. 부대가 포천인지라 위문품으로 각종행사때 포천 이동막걸리를 많이 받았다.인사담당관이랑 친해지면 코삐뚤어지게 마실 수 있다. 가끔 옛상각에 고깃집에서 막걸리를 마시지만 막걸리를 흔들어 마시는 친구들이 있는데난 막걸리 흔들어 마시는거 반대임. 각종 곡물 침전물이 섞여야 맛있어서 흔들어 마신다고들 하는데옛날처럼 진짜 곡물로 맛을 냈으면 흔들어 마시는게 좋지만 요즘 막걸리들은화학제품으로 맛을 내기때문에 흔들어 먹으면 다음날 해장이 힘들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5. 대민지원 - 주민들과의 관계. - 대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군생활 하면서 보게된 몇몇 선생님이 목포해상방위대 2중대 출신 마냥 말도안되는어이없는 사례를 소개하겠다. 동네 이장이 대대장을 찾아와 병사들 휴가가 너무 많아진거같다며 항의를 한다ㅋㅋ병사들 휴가가 너무 많아져 외출외박하는 병사들이 줄어 시내에 자영업자들이 힘들다는 내용 ㅋ물론 대대장은 이와같은 항의에도 휴가를 줄이지 않았다. (감사할 나름임)이때 작전과장은 이렇게 말했다"어짜피 고속버스타면 1시간이면 동서울터미널인데 위수지역 서울까지 확대시켜야 저지랄 안떨탠데" 대민지원을 나가면 기분좋게 일하고 막걸리 얻어먹는 훈훈한 장면만 TV에서 보여줬을 지 모른다.각종 드라마나 영화에서 대민지원에 나간 병사가 동네 주민과의 훈훈한 장면, 대민지원나온 늠늠한 병사의 뒷모습을존경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여성. 이런거 없다고 보면됨. 자세히는 모르나 사단-00시 사이에 협력관이라는 것으로 연결되있고대대급 부대는 00리 이장과 협력하는 사이인데 폭설이나 폭우 등으로 대민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이장이 대대쪽에 편지를 보내고 이를 대대장이 검토해 대민지원을 실시한다. 군부대는 대민지원을 제공하고 동네에서는 군부대에 위문품 + 각종행사시 물적,공간적 지원을 하는 공생관계 라고 보면 되는데공생관계는 개뿔 이동막걸리 한잔에 군장병들 졸라 부려먹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대대장 입장에서 대민지원 실시 여부를 검토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됨. 적은병력이라도 무조껀 출동해서 눈퍼내고 흙퍼낸다고 보면된다. 그렇게 대민지원을 나가면?군인 = 국민을 위해 존재 => 막 부려먹어도됨 ㅋㅋ흙 졸라 퍼내고 퍼내고 딱봐도 폭우때문에 쌓인 토사가 아닌데 계속 흙 퍼내라고 요구함 ㅋㅋ 부탁이 아니라 요구다.빽(Bag)안사주면 안대준다고 겁박하는 수준의 요구라고 보면됨. 위와 같은 경우는 정말 대표적인 사례이며본인 군생활 중 육군본부인가 3군사령부 차원에서군부대 근처에서 일어나는 군장병 벗겨먹기에 대한 실태를 사병-간부 모두에게 설문지를 돌려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한적이 있지만 하나도 개선되지 않았고 이는 앞으로 지속될 예정이라고 보면 됨. 때문에 외출,외박을 하지 않는 병사들이 엄청 많다.물론 외출,외박을 해도 부대밖에 갈곳이 없는 친구들은 군생활간 사용가능한 10일 + @의 외출,외박을사용하지 못하고 전역하는 장병들이 엄청 많다. 이런 상황속에 국방홍보원 모연예인은 외출,외박을 1주일에 1번씩 그 이상씩 하고 있는것을 보면참 답답하고 화가나기 마련. 심지어 군부대 근처 동네에 살고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20~30년 전에는시내가 형성되지도 않았던 그런 동네의 주민들이군장병들이 1달 나라지켜 받은 최저시급도 안되는(본인 이등병때 1달월급 7만8천원 가량. 시급 240원정도?) 피땀묻은 돈을 뜯어먹고 벗겨먹고 있는것인데 본인들, 본인들의 자식들 또한 군에 가서 고생할것을 생각해제발 이런 군장병을 이용해 벗겨먹는 이런 일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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